상처받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미 받은 상처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든 사람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 여러분을 격려하고 힘주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대개는 상처를 쏘아대며 기죽이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쏘아대는 상처를 '예스' 하고 받을 것인가, '노땡큐' 하고 받지 않을 것인가는 여러분 각자가 선택할 일입니다.
상처를 예스, 예스 하고 받아서 상처받는 체질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괴로워하죠. 하지만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쏘아대는 상처가 그를 뚫지 못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한 사람은 노땡큐 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상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냥 더불어 살아야 해요. 다만 상처를 계속 바라보며 묵상해선 안 됩니다. 그럴수록 상처에 붙들려 살게 됩니다. 대신에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에서 전신이 찢기는 고통을 당한 예수님은 내 고통을 이해하시는 분입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우리가 상처를 이기는 길이 됩니다.
저희 어머니가 점쟁이를 만나고 와서 저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셨어요. 그 전엔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저를 미워하셨는데, 점쟁이로부터 제 사주가 박정희 대통령보다 더 크다는 말 한마디를 듣고 오신 이후로 저를 전혀 달리 대해주시더니 묵은 상처가 사라졌습니다. 점쟁이 말도 이렇게 위력적인데 하나님 말씀은 그 말 한마디만도 못하겠습니까? 위대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그 말씀을 믿기만 하면 그 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