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십일조는 돈이나 물질이 아니라 ‘생명의 빛(진리)’으로 낳은 아들이다.
나. 내면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될 때 몸 된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다.
2. 본론
가. 십일조는 돈이나 물질이 아니라 ‘생명의 빛(진리)’으로 낳은 아들이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芹菜)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仁)과 신(信)을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 23:23)”
(바른 번역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왜냐하면 너희가 그 박하와 그 회향과 그 근채의 십일조를 현재 드리고 있는데 그 율법의 더 중요한 그 하나님의 법과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붙잡힘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들이 네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저것들을 행하는 것을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다.
“하나님의 그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붙잡힘(이것들을)을 너희 안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그 박하와 회향과 그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신다.
비사와 비유의 내용을 ‘행하다’로 번역함으로써 인생의 생각과 의지대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허상이다. ‘행하다’로 오역한 ‘포이에사이’는 인생의 의지로, 믿음으로, 종교성으로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생명의 빛으로만 가능하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 안으로 들어와서 하나 되어야 내면에 하나님이 계시는 몸 된 성전이 온전히 세워지게 된다.
‘메 아피에나이’로 오역한 ‘버리다’는 ‘아피에미’로서 ‘아피에미’는 ‘버리다’가 아니라 ‘용서하다’의 뜻이다. ‘말아야’로 번역한 ‘메’는 ‘아니다’로서 부정의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강조하신 말씀이다.
‘십일조를 드리되’로 번역한 ‘아포데카투테’는 동사, 현재, 2인칭으로 ‘너희가 지금 십일조를 드리면서’ 또는 ‘너희가 현재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데’로 해석하여야 한다.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로 번역된 ‘압훼카테 타 바뤼테라 투 노무, 텐 크리신 카이 톤 엘레온 카이 텐 파스틴’은 ‘더 중요한 그 하나님의 그 법과 그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믿음(붙잡힘)을 내버렸다(떠났다)’는 뜻이다.
나. 내면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될 때 몸 된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3:23절 말씀의 바른 번역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왜냐하면 너희가 그 박하와 그 회향과 그 근채의 십일조를 현재 드리고 있는데 그 율법보다 더 중요한 그 하나님의 법과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붙잡힘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들을 네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저것들을 행하는 것을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다.
“하나님의 그 공의와 그 긍휼과 그 붙잡힘(이것들을)을 너희 안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그 박하와 그 회향과 그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라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신다. 이것은 예수의 말씀이다.
십일조를 비롯하여 원래의 그 의미를 잃어버리고 행하는 모든 종교 행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을 행하는 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라고 말씀하신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