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달콤스터디'에서 합평했던 글을 올려 봅니다.
만경강줄기 비비정과 가까운 곳, 삼례 해전이란 동네뒤 벚꽃길 밑에는 만경강을 완주하는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억새 꽃이 너무 멋있는 곳이며 아침저녘 일출 일몰과 물안개 속에 가창오리들 놀이터 이기도 하여 가끔 사진도 담아보는 곳 입니다.
어느날 산책길에 여러 글자로도 볼 수 있는 너무도 신기한 모습이 눈에 들어와 담았습니다.
벚꽃이 지고 난 뒤 봄바람과 빗물이, 떨어진 나무가지에 모양들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글을 붙여 봤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마침내 훌륭한 작품을 남기셨네요.
아주 좋습니다.
합평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