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납회인 11월 모임에는 14명이 참석했다.
전반에 세찬 바람 및 쌀쌀한 날씨 탓에 스코어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실력은 실력인지라 형민이와 용성이는 76타를 기록했다. 결과는
메달리스트 : 임용성
우승 : 공덕철
준우승 : 최형태
롱기스트 : 이권식
니어리스트 : 이재문
경기 후 바로 전복촌으로 이동, 저녁식사 및 지난번 이육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메달(형민) 및 우승(원규), 준우승(정렬) 트로피는 임용성회장이 사비로 제작하여 수여하였고, 같은 팀 멤버들(용성, 형민, 한철)이 재문이 이글패(거의 트로피 수준)를 수여하였다. 롱기(승종)와 니어(욱현)에게는 최고급 골프공이, 행운상으로 형근이에게 무료식사권이 주어졌다. (범원이가 제공한 크리스탈 부부잔은 다음 기회로...) 저녁식사비용도 임회장이 부담하였고, 임회장 열의에 감격한 인규는 내년에 거액(?)을 이육회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식사 후 라이브카페로 옮겨 즐거운 음주가무 시간을 가졌고 비용은 대회 우승자인 원규가 지불했다.
그리고 임회장이 제안했던 이육회 장학금 모금은 일단 보류하고, 이육회기금으로 30만원을 납부토록 하였으니 아직 안 내신 분들은 외환은행 620-170871-514 최형태 계좌로 송금해 주세요.
다음 연락 때까지 잘 지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