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0대 신협 여직원 실종...차량만 발견
도두항 인근서 차량 발견...경로 추적중
데스크승인 2015.06.18 11:24:25 홍창빈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제주시내 모 신협에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께 제주시 모 읍지역에 거주하는 A씨(43)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58분께 A씨(43)가 직장 동료에게 출근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집을 나섰지만, 사무실에 도착하지 않자 직장 동료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선지 1시30분여만에 제주시 도두항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경 및 소방당국 등과 함께 도두항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서는 한편 A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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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인지 실종인지 잠적인지는 속단할 수 없다.
그것은 그녀의 표적매력성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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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매력성(標的魅力性, target attractiveness)
1. 의의
표적매력성은 범죄에서 특정의 잠재적 피해자가 범죄의 표적으로서 매력이 있는 성질을 말한다.
2. 종류
가. 경제적 표적매력성
범죄 표적으로부터 얻을 경제적 이득이 큰 경우의 범죄표적로서의 매력성.
예. 돈 많은 사람.
나. 상대적 표적매력성
범죄표적으로부터 얻을 상징적 가치나 의미가 큰 경우의 범죄표적으로서의 매력성
예. 성범죄대상으로서 매력이 있는 사람. 원수를 갚을 때 아버지의 원수
3. 상대적 주관적 평가
특정의 범죄 표적이 범죄자에게 경제적・상징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성질이며 표적매력성은 범죄자마다 상이한 가치와 주관적 유용성에 다라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다. 어쨋든 표적매력성이 큰 경우는 범죄의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