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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 요 1:3-4, 세상과의 관계(브리얀트 & 크라우제)
코람데오 추천 3 조회 219 26.06.08 07:1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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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08 07:43

    첫댓글 국내 미번역 성경신학 서적을 고생하며 번역해 올려 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26.06.08 09:37

    공감합니다 😁

  • 26.06.08 15:42

    공감합니다22

  • 26.06.08 07:44

    태초부터 계신 로고스(말씀)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내재된 생명과 빛을 피조세계에 끊임없이 비추시며 지금도 지속해서 다스리고 계신다는 창조의 신비와 주권에 깊은 은혜를 받습니다

    물질세계를 악하게만 바라보며 로고스의 창조를 부정했던 영지주의자들의 그릇된 사상을 반박하고, 말씀이 곧 온전한 창조주이심을 분명히 선포하는 요한복음의 명확한 진리가 마음에 굳건한 토대가 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미완료 시제의 창조주 하나님과, 특정 시점에 지음 받은 부정과거 시제의 피조물 사이의 근원적인 차이를 깨달으며, 오직 창조주 되신 주님만을 겸손히 경배하고 의지하기를 소망합니다

  • 26.06.08 09:31

    아멘 🙏

  • 26.06.08 15:43

    아멘22

  • 26.06.08 07:46

    <1:3 -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로고스(말씀)가 온 우주 만물의 창조 대리자이심을 긍정적, 부정적 선언 모두를 통해 단호하게 확증하며 말씀의 온전한 신성과 창조의 주권을 고백하게 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지속되는 미완료 시제의 말씀과 달리, 피조계는 특정 시점에 '존재하게 되었다'는 부정과거 시제의 분석을 통해 창조주와 피조물의 근원적인 차이를 깊이 깨닫습니다

    물질세계를 악하게 보며 로고스의 창조를 부정했던 영지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배제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을 포함한 온 우주 만물이 말씀의 직접적인 작용으로 지어졌음을 선포하는 요한복음의 진리가 큰 울림을 줍니다

    우주 만물과 인류 전체를 지으신 창조주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며, 내 삶의 모든 영역 또한 말씀으로 지음 받았음을 기억하고 오직 창조주 되신 주님만을 영예롭게 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26.06.08 09:33

    아멘 🙏

  • 26.06.08 07:48

    <신약성경의 가장 오래된 사본들에는 - 빛나고 있습니다.>

    고대 사본의 구두점 위치에 따른 논쟁 속에서도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라는 요한복음 고유의 선언을 따르며, 만물의 온전한 통치자 되신 주님의 주권을 다시금 확신하게 됩니다

    요한복음의 핵심 주제인 생명과 빛이 구약의 창조와 구원, 그리고 유대 전통을 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고 드러났음을 깨달으며 진리의 깊이에 감탄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생명이시라는 선언을 통해 그분이 전 세계와 우리 개개인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 에너지이심을 고백하고, 그 생명의 빛으로 세상의 죄와 죽음의 어둠을 다스리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분 안에 본질적으로 내재한 생명으로 물질계를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생명을 인류에게 친히 드러내 보여주심으로써 새로운 창조인 교회를 이루시고 새 질서를 선포하셨음에 깊은 위로를 얻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기준과 모범, 능력과 목적을 공급하셔서 멸망에서 건지시고 어떻게 살고 죽으며 다시 살아나는지 친히 보여주신 주님의 생명과 이타적인 윤리적 모범을 따라, 오늘도 교회를 넘어 천상에 이르기까지 비추는 그 빛을 온전히 발하는

  • 26.06.08 07:48

    삶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 26.06.08 09:40

    아멘 🙏

  • 26.06.08 07:51

    초신자를 위해서 10줄로 요약해 드립니다:

    로고스 말씀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모두에서 온 우주 만물을 직접 창조하신 대리자임을 단호하게 선언하며 그분의 확실한 신성을 증명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지속되는 미완료 시제의 말씀과 대조적으로 피조세계는 특정 시점에 존재하게 되었다는 의미의 부정과거 시제를 사용하여 창조주와 피조물의 근원적인 차이를 적시합니다

    물질세계를 악한 것으로 보아 하나님이나 로고스에 의한 창조를 부정했던 영지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배제하고 모든 형태의 물질을 포함한 만물이 말씀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음을 확증합니다

    신약성경 고대 사본에는 구두점이 없었기에 3절 끝부분의 연결에 대한 논쟁이 있으나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로 읽는 요한복음적 표현의 독법이 더 지지를 받습니다

    복음서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명과 빛은 구약성경의 창조와 구원 토라를 중시하는 유대교 전통 그리고 헬레니즘과 영지주의 문헌 등 길고 광범위한 배경 속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가 인류의 생명이시라는 것은 그분이 전 세계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존재와 활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근원적인 에너지이심을 의미합니다

  • 26.06.08 07:51

    세상에 죽음과 어둠이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세상의 빛으로서 하나님께 본질적으로 속한 생명을 인류에게 온전히 드러내어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다는 것은 예수 안에 생명이 본질적으로 내재하여 물질계를 만드실 수 있었음을 뜻하며 나아가 새로운 창조인 교회를 이루고 이 새 질서를 인류에게 드러내기 위해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는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기준 모범 원칙 능력 목적을 공급하셨으며 그분의 생명에 의해 공급되는 능력과 이타적인 윤리적 모범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멸망에서 건지셨습니다

    어떻게 살고 죽으며 다시 살아나는지를 인류에게 친히 보여주신 예수의 빛은 현재 물질세계 영적세계 그리고 종말적 또는 천상세계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습니다

  • 26.06.08 09:45

    내용이 알차고 압축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 작성자 26.06.08 14:43

    @천이다 100프로 공감합니다.^^

  • 26.06.08 07:53

    <호크마 주석: 요한복음>

    =====1:3
    만물이 - 원문상 '만물'(* , 판타)에서 관사가 없다. 따라서 '만물'이란현재의 시점에 국한된 전 우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에 존재하는전 우주를 가리키고 있다. 따라서 이 용어는 역사와 더불어 존재하는 만물을 의미한다. 이와는 다른 관점에서 사도 바울은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골 1:16)이라고 공간적인 의미로서 만물을 정의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 이것의 헬라어 '디 아우트'(* )라는 표현은 '말씀을 통하여'(공동번역)라고 번역하는 것이 의미 전달상 명확하다. 이러한 표현은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롬 11:36)라고 표현한 바울의 말씀과 일맥 상통한다. '...말미암아'에 해당하는 전치사 '디아'(* )는 성경 전반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서 주로 (1)창조(히 2:10)와 (2) 구원(10:9;롬 5:1, 21) 사역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자적역할을 잘 드러낸다. 본절에서 이 전치사는 창조시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가리킨다. 1절에서 언급한대로 말씀이신 그리스도의 영원성, 인격성, 신성을 고려한다면, 창조시그리스도의 사역은 성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 26.06.08 07:53

    수단으로서의 사역이 아니라 '우리의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창 1:26)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대등한 인격적 친교를 바탕으로 한 사역이었던 것이다.
    지은바 되었으니 - 헬라어 '에게네토'(* )는 '...이(존재가) 되다'라는 뜻을 지닌 헬라어 '기노마이'(* )의 3인칭 단수 과거형이다. 이 동사는 '구성되어지다'(constructed)의 뜻이 아니라 '...이 되다'(become)는 의미를 지니는 바, 이는 그리스도께서 무(無)의 상태로부터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암시한다.그리고 이 동사는 1절의 '계시니라'(* , 엔)와 대조되어 그 의미를 명확하게 한다.즉 본절의 동사는 피조된 것을 1절의 동사는 존재성을 나타낸다. 또한 본절에서는 '만물'(all things, NIV)이 주어인데 반해서 1절에서는 '말씀'이 주어이다. 이로써 (1)말씀은 존재하고 있었으며, (2) 만물은 말씀을 통하여 창조되었다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난다. 만물이 하나님의 우주적 사역의 현장이며, 수단임에 비하여, 말씀은 하나님과더불어 항상 존재해 왔다.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 '생명'으로 번역된 헬라어 '조에'(* )는

  • 26.06.08 07:54

    '영원한'(* , 아이오니오스)이라는 형용사를 수반하여 '영생'이라는 용어로 자주등장한다(3:15, 16; 요일 5:12). 그런데 요한은 단지 '조에'라는 단어로써 영원한 생명을 묘사할 때도 많으며 본문의 경우도 그러하다. 한편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생명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시 36:9) 생명의 주인(시 104:29, 30)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구약성경의 생명관이 반영된 것이 본문의 '생명'9* , 조에)이다.따라서 저자 요한은 '생명'이 바로 말씀이신 그리스도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이 영원한 생명(영생)임을 명시한다(14:6;17:3). 따라서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영접하는 성도들에게는 영생이 부여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바로 그리스도 안에 본원적(本源的)으로 존재하고 있는 영생을 매개로 하여영원한 하늘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이다(엡 2:19).
    사람들이 빛이라 - '빛'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자연 현상인 빛을 가리키거나 빛과어두움을 절대적 차원에서 대치시키는 이원론적인 종교 사상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빛(the light, NIV)에 대한 개념은 구약성경의 맥락에서 발견할 수 있다.

  • 26.06.08 07:54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1) 빛을 발하는 구름(욥 37:15)이나 불기둥(시 78:14) 가운데 현현하시는 분 (2) 감추인 것을 드러내시는(욥 12:22) 빛나는 분(사 42:16) (3) 빛과 어두움의 주(암 5:8) (4) 이스라엘의 영원한 빛(사 60:1, 2)으로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요한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참되고 영원한 생명이 곧 인류에게 임할 참빛이라는 사실을피력하고 있다(1:9). 그리고 본절의 두개의 문장에서 '에이미'(* , '존재하다')의 3인칭 단수 미완료형인 '엔'(* )을 두 번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생명과 빛은창조되었거나 형성된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삼위 일체 하나님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것임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절은 성도들로 하여금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시 36:9)라는 기쁨의 찬양에 이르게한다.

  • 26.06.08 09:35

    태초 이전부터 계신 로고스(말씀)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내재된 생명과 빛을 비추시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다스리고 계신다는 창조의 신비와 주권에 깊은 은혜를 받습니다
    물질세계를 악하게만 바라보며 로고스의 창조 사역을 부정했던 영지주의자들의 그릇된 사상을 배제하고, 말씀이 곧 온전한 창조주이심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요한복음의 명확한 진리가 신앙의 큰 토대가 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미완료 시제의 창조주 하나님과, 특정 시점에 지음 받은 부정과거 시제의 피조물 사이의 근원적인 차이를 깨달으며 오직 말씀 되신 주님만을 겸손히 경배하기를 소망합니다

  • 26.06.08 09:36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깨닫게 하신 주님, 태초부터 계신 로고스의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며 오늘 우리 삶 속에 내재된 생명의 빛을 겸손히 나타내게 하옵소서.
    아멘 🙏

  • 26.06.08 15:45

    아멘!

  • 작성자 26.06.08 14:57

    예수의 생명은 어떻게 인간의 빛이 되었는가 그 문단이 매우 은혜롭고 좋네요.

  • 26.06.08 15:45

    모든 창조의 대리자로서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로고스의 신성을 확증하며 미완료 시제의 영원한 말씀과 특정 시점에 존재하게 된 피조물의 근원적 차이를 고백합니다

    물질세계를 악하게 보며 창조를 부정했던 영지주의를 배제하고 모든 형태의 물질과 우주 만물이 말씀의 직접적인 작용으로 지어졌음을 분명히 선언하여 믿음의 굳건한 토대를 세웁니다

    구약의 창조와 구원 및 유대 전통 등 광범위한 배경을 가진 생명과 빛의 개념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완전하고 풍성하게 성취되었음을 깨닫고 진리 앞에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예수 안에 본질적으로 내재한 생명이 우리 개개인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며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생명을 드러내는 세상을 향한 온전한 빛이심을 찬양합니다

    인류가 살아갈 기준과 모범 능력과 목적을 친히 공급하셔서 멸망에서 건지신 주님의 생명을 따라 오늘도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이타적인 빛을 신실하게 발하기를 소망합니다

  • 26.06.08 17:17

    아멘!

  • 26.06.08 17:18

    깊고 은혜로운 내용 잘 참고하겠습니다. 늘 좋은 글울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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