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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cheeze)의 효능
■ 다이어트에 좋다
■ 단백질 풍부
■ 당뇨병 예방
■ 면역력 강화
■ 불면증 해소
■ 변비 개선
■ 빈혈예방
■ 뼈건강에 좋다
■ 소화를 도와주며 소화흡수가 잘 된다
■ 숙취해소에 좋다
■ 숙면에 도움을 준다
■ 스트레스 해소
■ 시력보호
■ 여드름 완화 효과
■ 충치예방
■ 치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효다.
■ 탈 냉증에 좋다
■ 풍부한 칼슘
■ 피부미용에 좋다
■ 혈압을 조절해 준다
치즈(cheese), 또는 건락(乾酪)은 우유속에 들어있는 카세인 성분을 뽑아내어 발효시키고 응고시켜 만들어진 발효 음식으로 단백질 및 지방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 중에 하나이다. 우유가 치즈로 변할 때는 부피가 1/10로 줄어든다. 응고가 일어나면 대부분의 지방, 카세인 등 모든 우유 성분이 응유 안에 들어간다. 원료의 종류와 제조 방법에 따라서 수백 가지가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즈를 만드는 대표적인 나라는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등의 유럽국가이다.
치즈는 소·염소·양·물소·말·라마·야크의 젖으로 만든다. 제품은 젖의 선택과 지방성분 조정, 가열, 저온살균, 효소·배양세균·곰팡이·이스트 첨가 등에 따라 다양해진다. 숙성과 저장은 생물학적·화학적 변화로 이루어진다. 이 변화는 치즈의 수분함량·산도·질감·모양·미생물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치즈의 풍미와 굳은 정도를 정한다. 숙성 전의 치즈는 신선 치즈·녹색 치즈라 하며, 숙성 후는 숙성 치즈라 한다.
기원전 4000년 경에 치즈라는 음식이 아랍에서부터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우유보다는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우유와 같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수단을 치즈에서 찾은 것부터 치즈의 역사는 시작된 듯 하다
한국에 김치가 있다면 서양엔 ‘이것’이 있다. 치즈다. 우유를 발효해 만든다. 우유보다 치즈에 영양성분이 더 풍부한 이유다. 치즈는 우유에 효소·균을 넣고 발효해 만든다. 발효를 거치면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게다가 치즈 1㎏을 만드는 데에는 우유 10㎏이 들어간다. 우유의 영양이 치즈에 10배가량 고스란히 농축된다. 치즈는 단백질 25%, 지방 27%, 비타민·미네랄 8%로 구성돼 있다. 우유처럼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우유를 먹으면 설사(유당불내증)하는 사람에게도 치즈는 걱정 없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설사 원인인 유당이 유청으로 배출돼 없어지기 때문이다.특히 숙성치즈(자연치즈의 일종)는 숙성단계에서 단백질·지방이 분해돼 소화가 더 잘 되도록 한다. 소화력이 약한 어린이·노인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치즈를 섭취할 수 있다.
치즈는 자연치즈와 가공치즈로 나뉜다. 이 둘은 어떻게 다를까. 쉽게 말해 자연치즈가 신선한 고기라면 가공치즈는 먹기 편하도록 가공한 햄에 비유할 수 있다.
자연치즈는 우리나라 된장·고추장같이 서양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숙성·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이 함축된 고단백·고칼슘 식품이다. 자연치즈는 원유에 유산균·유기산 등 최소한의 원료만 첨가해 그대로 숙성·발효해 만든다. 자연치즈는 완성된 후에도 젖산·유산균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계속 숙성·발효된다. 즉, 살아 있는 식품이다. 또 자연치즈는 치즈를 녹여 다시 가공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아 영양이 풍부하고 원유 그대로의 맛·향을 지닌다.
반면에 가공치즈는 자연치즈를 주원료로 하되 여러 식품 첨가물을 넣고 유화시켜 재 가공한다. 가공치즈는 재가공 단계에서 숙성과 발효가 멈춘다. 또 가공치즈를 만들 때 가열하고 보존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가공치즈는 보관이 쉽지만 자연치즈 함량이 낮고 맛·향을 높이기 위해 식품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 건강을 위한다면 가공치즈보다 자연치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치즈 하루 두 장만 먹어도 권장 칼슘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 끼니를 거르시는 분들께서 슬라이스 치즈 한 장 정도면 한 끼 식사와 비슷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하니 치즈 꼭 챙겨 먹어야겠다.
치즈의 효능
■ 다이어트에 좋다
치즈에 비타민 B가 지방연소를 도와주기 떄문인데요. 특히 치즈의 지방은 소화가 쉬운 유화상태로 존재하고, 비타민B가 부족하면 아무리 칼로리 섭취를 억제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데, 치즈에는 비타민 B가 충분히 함유 되어 있어 이 비타민B가 지방연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살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또한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화되는 속도가 빨라서 소화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우유보다도 소화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는 유제품에 들어있는 리놀레산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살이 찌는 것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치즈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비타민B가 풍부해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촉진한다. 단, 북한 김정은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진 에멘탈 치즈는 100g당 255㎉이므로 다이어트 때에는 피하는 게 좋다.
■ 단백질 풍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보통 닭가슴살이나 참지 등이 유명한데요. 치즈 또한 100g당 18g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치즈의 단백질은 레닛 효소에 의해 숙성 중에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소화 흡수가 잘 되며,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다른 단백질 식품보다 많아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당뇨병 예방
영국의 연구팀의 연구결과 중에, 매일 규칙적으로 55g 이상 치즈를 섭취하게 되면 섭취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의 발병 확률을 12%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식전에 섭취하는 치즈는 유지방이 들어와서 포만감을 주는 효능이 있다. 또 당뇨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치즈가 최저 혈당을 보장해 준다는 것. 최저 혈당이 보장되어야 할 이유로는 당뇨 환자들이 식사 시간을 못 맞추거나 공복 상태에서 활동을 많이 할 경우 저혈당 쇼크가 발생하는 데, 식전 30분에 치즈를 섭취하면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위의 치즈 실험은 2011년 영국 연구팀이 내과 학회지에 발표한 것으로 37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예로 들었다. 그는 지방산은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으며 우유, 치즈, 요거트, 버터 섭취 시 체내에서 흡수되는 "트랜스 팔미톨레산"이 바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랜스 팔미톨레산은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라며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덧붙였다.
■ 면역력 강화
치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에 필요한 성분으로 인증된 아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
■ 불면증 해소
치즈 속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숙면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성분 형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이므로 치즈를 섭취하면 불면증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치즈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니 자기 전에 섭취하기보단, 낮에 충분히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 변비 개선
위장 기능을 높여주는 치즈는 비타민 B2와 칼슘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로 인해 장운동이 될수 있게 도와주고 배변을 촉진시켜 주니 좋다고 합니다. 치즈를 드실때 샐러드를 같이 드시면 식이섬유 섭취까지 되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빈혈예방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 주기 때문에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뼈건강에 좋다
치즈 속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100g 기준 500mg 함유) 뼈 건강에 좋다. 성장기 어린이가 먹게 되면 성장 발육에 좋고 어르신들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보실 수 있다. 슬라이스 치즈 2장이면, 1일 칼슘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가 있다.
■ 소화를 도와주며 소화흡수가 잘 된다
평소에 소화하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치즈를 꾸준히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가끔 씩 식후 소화가 안될 때 드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유속에도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지만, 소화나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되어 더 소화흡수가 안될 수 있는데, 치즈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바뀌게 되므로 소화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이나 환자들이 섭취하기에 정말 좋은 식품이다
■ 숙취해소에 좋다
치즈의 단백질 속에 있는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은 간장의 움직임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고 알코올 분해를 원활하게 해주므로, 치즈를 안주로 술을 마시면 술 마신 뒤에 오는 두통이나 구토 등 뒤끝이 언짢은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 숙면에 도움을 준다
치즈에는 숙면을 돕는 신경전달 물질인'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스트레스 해소
치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 칼슘의 또 다른 기능이라고 할수 있다. 바로 천연 진정제! 공부하는 학생 일하는 직장인들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치즈 안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슘이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치즈를 먹자.
■ 시력보호
치즈에 함유 되어 있는 비타민A가 안구의 시홍형성을 돕고 눈병, 약시, 야맹증을 예방.치료합니다.
■ 여드름 완화 효과
치즈에는 칼슘, 미네랄, 비타민 , 단백질 등 우리몸에 필요한 대부분이 영양소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치즈에 들어있는 칼슘은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 충치예방
치즈는 아이 충치 예방에도 좋다.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치아를 강화시키는 데 좋다. 또한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카제인 성분은 치아의 불소성분을 강화시켜 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좋은 역활을 한다. 또 치아가 손상됐을 때 치즈를 섭취하면 치아의 칼슘·인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 치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효다.
치즈 100g당 인·칼슘이 600~800㎎가량 들어 있다. 치즈의 칼슘은 체내에 잘 흡수돼 어린이의 뼈가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
■ 탈 냉증에 좋다
여름이 되면 냉방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땀이 잘 안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몸이 차가워지면 다이어트하기에도 어려움이 생기니 체온만 올라가고, 열사병이 생기게 되어 땀 분비가 될 수 있도록 대사를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 풍부한 칼슘
치즈는 칼슘이 가득하다고 알고 있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많은 음식 입니다. 수치로 따지면 우유의 5배가 넘는 캄슘이 치즈에 들어있다고 하니까요. 치즈 100g 정도에 무려 6~800mg의 칼슘이 들어있으니 함참 크고있는 어린 아이들이나 칼슘이 부족한 임산부, 혹은 관절염을 앓고 계시다면 치즈가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피부미용에 좋다
치즈의 풍부한 칼슘은 인간의 생리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체내로부터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 먹는 화장품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단백질은 윤기 나는 살갗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영양소로 치즈는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치즈는 먹는 화장품이라 불릴 정도로 피부 미용에 상당히 좋다. 이는 치즈 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레티놀(비타민A의 한 종류로, 순수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성분 덕분인데, 레티놀 성분은 피부의 표피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는 데 효능이 있는성분이다. 이 때문에 주름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찾아오는 노화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 혈압을 조절해 준다
치즈의 칼슘은 혈압을 낮추고 피를 깨끗하게 한다. 체다·고다·카망베르 치즈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혈압을 높이는 앤지오텐신II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치즈의 펩타이드가 막아준다.
치즈의 단점
이렇게 치즈의 효능은 정말 다양하지만 치즈는 치명적인 결함이 하나 있다. 바로, . 염분과 지방의 함유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위와 같은 치즈의 효능들을 느껴보겠다고 마구잡이로 먹게 된다면 비만을 초래할 수가 있다. 때문에 균형있는 식단 아래 추가해서 먹어야지 과도한 치즈의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다이어트나 비만인 사람이 치즈가 몸에 좋다고 하여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치즈는 유제품이기 때문에 모낭염이나 염증성 질환, 여드름을 가지고 있는 분이 섭취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치즈가 가진 단점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B1이나 C등이 거의 없다는 것과 지방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과일이나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영양의 균형을 찾을 수 있고, 성장기에 많은 양이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만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최상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전유, 탈지유, 크림, 버터밀크 등을 원료로 유산균, 레넷, 산, 효소 등을 가하여 카제인을 응고 시키고 훼이를 제거하여 만드는 응고물 또는 발효숙성시킨 식품.
자연 치즈는 가공치즈에 대응하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자연 치즈는 생치즈(fresh cheese)와 숙성 치즈(ripened cheese)로 나누어진다.
구 분 | 지방형 | 유고형분(%) | 유지방(%) |
---|---|---|---|
경성 치즈 |
고지방 |
62.0 이상 |
31.0 이상 |
중지방 |
60.0 이상 |
24.0 이상 | |
반경성 치즈 |
고지방 |
57.0 이상 |
28.5 이상 |
중지방 |
53.0 이상 |
21.2 이상 | |
저지방 |
40.0 이상 |
9.8 이상 | |
연성 치즈 |
고지방 |
46.0 이상 |
23.0 이상 |
중지방 |
42.0 이상 |
16.8 이상 | |
저지방 |
35.0 이상 |
7.0 이상 | |
생 치즈 |
고지방 |
24.0 이상 |
12.0 이상 |
중지방 |
22.0 이상 |
8.8 이상 | |
저지방 |
20.0 이상 |
4.0 이상 | |
탈 지 |
18.0 이상 |
3.6 이상 |
[네이버 지식백과] 자연 치즈 [natural cheese]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 4. 10., 광일문화사)
치즈 보관법
치즈는 냉동을 하게 되면 특유의 향을 잃어버릴 수 있고 부서지기도 쉬우므로 1~3도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물론 보관할 때는 밀봉해서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하게 굳어 버리거나 생선, 고기 등의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혹시 치즈 한쪽에 곰팡이가 피었더라도 칼로 잘라내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공치즈는 유통기한이 길지만 연성치즈 같은 고급 치즈일수록 유통기한이 짧은 것에 유의 해야 한다. 연성 치즈는 개봉하면 1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고 먹다 남아 보관해야 할 때는 은박지에 꼭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단 모차렐라치즈는 냉동보관하면 축축 늘어지는 성질을 잃으므로 주의 하는 것이 좋다.냉동 보관하기에은 단단한 경성치즈가 적당하고 경성치즈는 한 번 정도의 작은 조각으로 잘라 포장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치즈 효능 즐기기 방법 중 하나이다.
치즈의 종류
수분 함량과 미생물에 의한 숙성 여부에 따른 분류
▶ 치즈 종류 중에서 수분이 55~80%로 많아 말랑하고 부드러운 연성치즈는 미생물에 의한 숙성이 일어나지 않은 모차렐라치즈와 크림치즈, 흰곰팡이에 의해 숙성되어 하얀 외피가 입혀진 듯한 카망베르치즈와 브리치즈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다음은 수분이 45~55%로 약간 단단한 반경성치즈는 젖산균에 의해 숙성된 브릭치즈, 푸른곰팡이에 의해 숙성된 고르곤졸라치즈와 블루치즈 등이 있다.
▶다음은 수분함량이 34~45%로 적어 단단한 경성치즈로 구멍이 송송 난 스위스 치즈로 우리에게 익숙한 에멘탈치즈가 이에 속한다.
▶ 다음은 수분함량이 13~34%로 아주 적어 무척 단단한 초경성치즈는 세균에 의해 숙성된 파마산치즈가 대표적이라 할 수있다. 단단하고 향이 강한 파마산치즈는 갈아서 샐러드나 스파게티 등의 요리에 사용한다.
▶ 마지막의 치즈 종류로는 가공치즈이다. 두 종류 이상의 치즈를 분쇄, 혼합, 가열, 살균해 만든 것으로 슬라이스 치즈가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 자연 치즈를 가열 살균함으로써 위생상 안전하고 오래 보존할 수 있지만 자연치즈의 독특한 풍미는 누릴 수 없는 것이 단점이라 할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즈는 먹기 편한 가공치즈다.
1. 리코타 (Ricotta)
이탈리아의 중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비숙성 연질 치즈 즉, 프레쉬 크림치즈의 일종인 리코타는 다시 요리하다라는 뜻으로 다른 치즈를 만들 때 응유를 거르고 남은 물, 즉 유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입자가 고와 약간 얼은 생크림 같고 순백색으로 부드러우면서 새콤한 맛이 나는 리코타는 샐러드, 파스타, 빵이나 스낵과도 잘어울리는 치즈입니다.
2. 파마산 (Parmesan)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파마산치즈는 블록 형태로 가루를 내어 많은 요리에 쓰이는 치즈입니다.
품격 높은 감칠맛이 나는 것이 어떤 요리나 와인과도 잘 어울립니다. 좋은 와인과 그렇지 못한 와인을 가리는 와인품질평가회에서도 쓰입니다. 이태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피자나 파스타에 뿌려 먹기도 합니다.
3. 모짜렐라 (Mozzarella)
모짜렐라 치즈는 리코타 치즈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입니다.
가열하였을 때 녹고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특징이 있으며 피자 토핑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피자치즈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쓰이는 치즈 중 하나입니다.
4. 고르곤졸라 (Gorgonzola)
이태리 밀라노 근방 고르곤졸라 지방의 치즈입니다.
블루치즈 계열로 중간평태는 크림타입으로 세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비앙코(시작단계), 돌체(60일), 피칸테(100일)로 나뉘며, 맛이 풍부하여 디져트, 소스, 파스타 등 많은 분야에 쓰이는 고급치즈입니다.
5. 체다 (Cheddar)
영국의 서머셋(Somerset) 체다에서 만든 하드치즈입니다.
영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 입니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오늘날,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에 쓰이며 가공 치즈로써도 그 이름을 널리 하고 있습니다.
6. 콜비 (Colby)
체다에서 나온 미국 콜비지방 치즈입니다.
일명 테이블 치즈라 하여 간단하게 대중적인 맛과 멋을 지녔습니다.
비스킷이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샐러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7. 브리 (Brie)
프랑스 브리 지방에서 유명한 부드러운 나무향과 버섯향이 진한 흰공팜이 치즈로 치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레드와인과 잘어울리고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두어 물렁하게 드시면 맛있습니다.
8. 까망베르 (Camembert)
까망베르 드 노르망디라고도 칭하는 이 치즈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연성 치즈입니다. 브리치즈와 비슷하게 생겼죠? 브리치즈에서 파생생되어진 치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도 모양도 비슷해서 구분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샴페인과 커피, 과일 등과도 잘 어울리며 스낵과도 꽤 좋은 치즈입니다.
9. 에멘탈 (Emmental)
스위스 에멘탈 지역의 치즈로서 스위스 대표 치즈입니다. 톰과 제리 등 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구멍 뚫린 대표 치즈입니다. 치즈의 '눈(eye)'이라고들 합니다. 뽕듀,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쓰이고 유럽에서는 꽤 인지도 높은 치즈입니다.
10. 그뤼에르 (Gruyere)
에멘탈 치즈보다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의 환경에서 숙성되는 치즈로, 숙성이 내부와 외피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풍부한 맛을 형성합니다. 갈색의 딱딱하고 기름기 있는 외피는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아몬드 껍질과 유사하며, 크림 평태로 잘 녹아 퐁듀, 그라탕, 스프에 많이 이용됩니다.
11. 마스카포네 (Mascarpone)
이태리 롬바르디아 지방산으로 우유의 유지방으로 만든 치즈입니다.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지방 함유율은 건조상태에서 80% 이상이라 합니다.
껍질이 없는 부드러운 크림 형태이지만 입자의 밀도가 높아 형태가 유지됩니다.
맛은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크림향이 납니다.
다른 치즈와 같은 짠맛이나 치즈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위스키 꼬냑이랑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12. 고다 (Gouda)
네덜란드 최고의 고다치즈 입니다.
치즈 특유의 향이 나는 고다치즈는 담황색 혹은 버터 빛깔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크래커, 샌드위치, 와인, 과일과 잘 어울리며 대중적인 맛과 풍미를 지녔습니다.
13.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Parmigiano Reggiano)
비살균우유로 만든 이태리 치즈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치즈 입니다.
우선 나폴레옹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였다고 합니다.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 역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라면 사족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곱게 깎아서 샐러드나 피자 위에 얹어 먹거나 리조또에 넣고 휘젓거나, 갈아서 페스토에 넣거나 수프와 파스타에 뿌려 먹어도 환상적이지만, 저녁식사 전에 한입 크기로 잘라 내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14. 몬테레이 잭 (Monterey Jack)
스코틀랜드인인 데이비드 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만든 치즈입니다.
다른 공장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구별하기 위해 '잭 치즈'라고 부르다가 대량 생산되는 다른 치즈와 구별하기 위해 '몬테레이 잭'으로 부리게 되었습니다.
흰색에 가까운 연한 아이보리색의 치즈로서 가볍게 쏘는 맛이 있으나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밋밋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5. 폰티나 (Fontina)
이태리 발래다오스타에서 만들어 지는 치즈입니다.
젖소 원유의 그대로를 이용하는 폰티나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육류 혹은 파스타, 리조또 등과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치즈입니다.
16. 에담 (Edam)
네덜란드 북부 에담지방의 치즈입니다.
부드럽고 짠맛이 있으며 지방의 함량이 낮은 빨간 공모양 입니다.
에담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의 북쪽에 있는 에담항구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색의 왁스 코팅은 네덜란드에서 바다를 통해 수출을 하게 되면서 오랜 시간의 항해에서 보존성을 높이기 위한 이유라 합니다.
17. 콩떼 (Comte)
프랑스 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 중에 하나입니다.
프랑스의 '프랑스의 그뤼에르'라고 불리우며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는 치즈입니다.
레드 와인과 잘어울리며 식전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치즈의 종류 출처!~~~http://wisekyu.tistory.com/m/post/48
치즈의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치즈는 수 천 가지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치즈는 500종이 넘는다. 각 요리에 맞는 치즈를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크림치즈 (크림치즈는 크림 또는 크림을 넣은 우유로 만든, 숙성하지 아니한 부드러운 치즈를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치즈는 반드시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소량씩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것은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치즈는 우유를 젖산균이나 효소(레닌)의 작용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응고시키고 수분을 제거하고 가열-가압의 처리를 하여 만든 신선한 응고-발효-숙성 식품이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치즈는 아시아에서 발견되어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국내에서는 1967년 임실에서 처음으로 체더치즈가 생산된 이래 모차렐라치즈, 하우다치즈, 에멘탈치즈 등 자연치즈와 이를 원료로 한 가공치즈가 생산되고 있다.
· 섭취방법 : 치즈를 그대로 잘라서 먹거나 술안주용으로 하고 오믈렛, 퐁듀, 케서롤 등에도 이용하며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쓰기도 한다. 코타지, 크림치즈는 샐러드에 이용된다.
· 궁합음식정보 : 딸기 (치즈에 부족한 섬유소를 딸기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보충할 수 있다.)
· 다이어트 : 치즈에는 지방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 형태가 소화되기 쉬운 유화상태로 되어 있고 치즈의 비타민 B2의 작용에 의해 지방은 쉽게 연소되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준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칼로리 312kcal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치즈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