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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2 당원은 어디에 있고, 영입인재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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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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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요상한 나라 정당들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야권이라는 당들이 요상한 짓을 한다. 당원을 모을 생각은 하지 않고, 인재 영입을 한다고, 그들이 인정하는 인재가 과거의 족적은 생각하지 않고, 장차관을 지낸 자, 전현직 국회의원 , 전현직 유명대학 교수들을 인재라고 하면서 그들의 용어인 인재영입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영입에 혈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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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논리대로라면 전장에 장수들은 모으는데 실재 전투에 임하는 병사(전사,평당원)들은 왜 징병하지 않는다, 병사가 없이도 전장에서 이길 수가 있는가. 옛날 옛날 삼국지에나 나올법한 장수들의 1대1 혈투로 병사들은 창칼 한번 휘두르지 않고 승부를 결정했는 수천년전의 전쟁을 한반도라는 지역에 그 나라 이름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벌어지고 있는 듯한 냄새가 난다. 이러면 얼마니 좋으냐, 병사들은 장수들만의 싸움에 창칼 한번 휘두르지 않고 누가 이기든지 이기는 쪽에 붙어버리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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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빼고, 이 당 저 당 야권이라고 칭해지는 당들은 한결같이 평당원은 안중에 없고, 인재라고 명명되어지는 장수들만, 영입이아니라 모셔오기에 공을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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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오는 작자들을 보면 촌사람이 보기에 한주먹 깜도 되지 않은 자를 인재라고 하면서 오늘은 누가 입당 했다고 언론에 공개하고 난리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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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다고 국민들 마음을 돌릴 수가 있나.
말없는 국민들은 말없이 보고 있다. 세월호 같이 서서히 침몰하는 광경을, 모든 국민이 얼마나 안타까와 했나, 작금의 야당이 세월호 같이 침몰하느냐 부상하느냐, 종잡을 수가 없으니 얼마나 안타까와하고 있는가, 특히 서민들은 더욱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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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라마 앞도 산이고 뒤도 산인 산중에서 농사짓고 있는 돌선비가 한소리 한소리를 해볼까, 누가 관심가질 일이 없겠지만 추운 겨울에 방구석에 쳐박혀 톡딱 톡딱 뚜들기다가 또 잡혀가지는 않을지, 잡혀가든지 말든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나, 산다고 하더라도 무슨 작은 실오라기 같은 영광이리도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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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1. 이당 저당 다니는 자, 큰일을 했는 자를 영입은 잘했다.
2012.09 ~ 2012.12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 /2011.12 ~ 2012.03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이러한 경력 소지자 김종인을 영입한 것은 야당으로선 파격적이다. 이제 뭔가 문을 열려는 듯한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 끝을 낼지, 더 더 문을 열어 빗장을 확 열어 재쳐 아무나 누구나 들어오느라고 대문을 크게 열어 제칠지, 정치에 관심 많은 자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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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특성은 아주 폐쇄적이다.
문을 열어 놓고는 누가 들어오는가, 감시하는 감시병들이 수천명이나 되며, 이것도 집단적으로 감시를 하면서 문을 통과 시킨다. 그런데 어찌하야, 그 수만은 감시병을 뚫고 김종인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하여 김종인 깃발을 정상에 꽂았는지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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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김종인 어른이 허수아비 깃발인지, 왕대못을 정수리에 꽉박아 놓이는지 알 수는 없으나 야권 현재 현실로선 잘 한 짓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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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밥맛 없는 여자가 탈당하든지 말든지 왜 붙잡고 있나.
여자란 콧대가 새기로 유명하다. 주변에서 실실 치켜세우면 하늘을 날아간다.
하늘을 날아가는 것은 괜찮은데 나중에 국민 국민 하지만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화장이나 떡칠하고 지가 천하제일 미인으로 착각한다. 당 운영에 헛깨비 기침하는 여자들은 머리채를 잡고 한강물에 팩 던져 버려야 4월의 사꾸라는 활자 펼친다.
그런데 왜 야권에서는 밥맛없는 여자를 붇들고 있는가, 밥맛없는 속물들은 한강물에 뛰워 보내야 민주화 꽃이 찬란하게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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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선거전쟁을 앞두고 전사는 찾지 않고, 장수만 찾는가.
야권이라는 열세의 나라에는 전사는 필요 없고 인재라는 장수만 필요하다.
이 인재가 바람을 불러일으키면 전사자들이 구름같이 몰려와 전투를 수행하므로 당연히 승리한다는 논리다. 이건 참으로 좋은 책략이 아닌가, 전사를 모으고, 육성하고, 유지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돈이 들어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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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재라는 놈 한 놈만 영입하면 만사형통이니 어찌 졸장부 전사(평당원)이 무슨 필요가 있겠노, 야!. 참으로 현명한 판단이다. 이걸 우린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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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전사(평당원)들은 모집할 필요가 없으니 인재영입에만 공을 들려라. 그러면 4월 전투는 야권 나라의 축제판이 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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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모르는 정치 똘마이들은 다 죽어 없어져라.
얼마나 좋은가, 인재 인재 인재!
그런데 말이야 인제의 기준은 뭐꼬.
촌놈도 좀 알아보자. 촌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주먹 깜도 아니 되는 자를 인재 인재 하면서 모셔오기 공을 들이니 대관절 인재란 그 기준이 뭔가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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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정치세계가 다 이러하나 소서민들은 어찌 할 수 없고.
이 당이나 저당이나 조금이라도 다른 면이 있으면 당원가입이라도 해볼까 하는데, 워낙 똑같으니까. 정치동네 구경만 하지 갈 곳이 없다.
빌딩을 하나 세운다고 하면, 빌딩이 그냥 세우지는 것이 아니다. 설계하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건축자재를 운반하는 잡부들도 있어야하고 전기공도 있어야 한다. 두루두루 사람이 있어야 빌딩을 세울 수가 있는 것과 같이 정당도 마찬가지다. 온갖 잡사람들이 모여야 큰 정치를 이룰 수가 있다. 그런대 야권에서는 특히 평당원은 허수아비이고 인재들이라는 작자들만 실세 당원이고, 실재로 당을 좌지우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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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박대통령 산소를 참배하는 것을 보면.
노인이 정치쇼는 하지 않는 것 같고, 자신의 소신을 실천하는 자인 것 같은데, 역대 야당 대표가 금기시 했는 행동을 했는데, 이것은 파격적이고 개혁이다. 야권,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인제야 더불어 터지는 당이 되었는지, 앞으로 행보에 국민은 관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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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터져야 한다, 그래야 발전을 한다.
허구 헛날 데모나 하고, 날아빠진 진보사상을 성서인 냥 대풀이하는 범주에서 일탈하지 못했는데, 김종인이라는 노인이 나타나 한소리 찔금하니, 야권 인재라는 작자들이 숨도 못 쉬고 잠잠해지네, 이거 우째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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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야권이라며 민주투사라고 날 뛰었는 작자들은 어디로 숨은 것인가,
철학도 없고, 삶의 현장 경험도 없는, 정치술수도 책략도 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 주창해온 썩어빠진 야당 정치인들은 이제 숨조차 쉬지 못하겠는데, 이거 잘 한 것인가 못한 것인가. 평가는 오직 자신만이 평할 뿐이고, 누가 옳고 그런가는 역사가 평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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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우리나라 정치는 변해야 한다.
우리나라 정치틀 자체가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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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 장수만 있고 병사들은 없는데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겠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인재영입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당원모집에도 심혈을 기울어시고, 당원모집도 인재라는 작자들이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자발적인 입당을 하도록 길을 터어 주어야 하는데, 중앙정치에 눈이 어두워 평당원에 관심이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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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제의 의원 2명 구제에 호통과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를 보면, 김종인 노인의 성품으로 뭔가 하겠구나, 민주당을 더불어 터지게 하겠구나, 여당이 썩고 부패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더 부패하고 썩고 무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것을 잘라낼 것으로 기대를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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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도 병사들이 있어야 장수가 힘을 얻을 것인데, 서울 정치판에 노닥거리고 있는 여의도에서 맴돌고 있는 나태하고, 무기력하고, 성실성도 없고 뇌물이나 부정한 행위를 자기자신은 너무 푹빠져 있어서, 부정이 뭔지, 부패가 뭔지, 세월호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있는, 여의도 정치꾼들을 망태에 집어 넣어 제2한강위에서 한강물에 풍덩 던져 버려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가 올바르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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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려면 한강물에 망태기를 던질 잡부가 있어야 하는데, 이 일을 할 사람이 노인이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젊고, 싱싱하고, 팔팔한 일꾼들이 있어야 한다. 노인이 어떻게 제2한강교 위에서 무거운 망태기를 던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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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노인은 일만 시키고, 젊고, 싱싱하고, 팔팔한, 일꾼을 모집하시야 한다.
이 일꾼 이름이 평당원이니라. 다시 부언 설명하면 성은 평이오, 이름은 당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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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9.
산속에 사는 kimsunbee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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