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되었네요
6월 15일 ~25일 열흘간 13명을 인솔하여 사왕을 갔었던 최프로입니다
그전 옥사장이 운영할때 두번 갔었고 세번째 방문 이었지요
3월 24명 추진했다가 오버부킹으로 하루전 급 나라이힐로 선회를 했었고
예약금을 억지로 키핑 해야햇습니다
저야 태국투어를 수시로 다니니까 상관 없지만
다른 분들에 예약금은 제가 먼저 돌려드려야 했지요
저는 제 의사와 상관 없이...카드발급비와 예약금 276만원을 사왕에 잡혀야 했습니다
이부분 상당히 유감이었지만
그나마 키핑이 되었고 6월 다시 인원을 모아 사왕에 갔습니다
5~6월 손님이 없었던 탓인가요
딸랑 우리인원 13명만 있는사왕은 황량했습니다
그린인지 훼어웨이인지 구분이 안되고
러프는 공이 들어가면 찾을수 없고...찾는다 해도 탈출이 불가능
예전에 왔었던 사왕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손님이 없었고...우리가 금요일 들어갔으니 주말이 끼어 관리가 안된듯.....
월요일 방콕서 직원들이 내려오고 관리를 시작합니다
그린도 깍고 훼어웨이도 정리... 마지막에 러프정리를 합니다
화요일 부터는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 오더군요
남은 기간 그나마 안심이 되고 즐거운 라운딩 할수 있었습니다
숙소가 많이 좋아졌더군요
동반한 일행 모두 편히 쉴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싱글룸 차지가 1만원으로 저렴해서 일행중 7명이나 싱글룸을 사용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인원이 적어서인가 식단은 그전만큼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냥 딱 먹기 좋을만큼 깔끔한 식사였고
열흘동안 외부관광을 세번이나 나갈수 있는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오버 부킹으로 인하여 어려운 일정 치루었고
비수기 코스관리 부재로 일정중 1/3은 심하게 내추럴한 코스에서 고생했지만
일행 대부분 만족할 만한 투어 즐기고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총 3번에 방문을 한 사왕cc가 좀더 양질에 골프장으로 거듭나서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뭐 1년 내내 최상에 컨디션을 유지하기는 힘들거고
하필이면 최악일때 방문을 해서 어려움을 겪은 거라고 이해하고
9월이나 10월쯤에 다시 인원 모아서 방문 하고자 합니다
그때 봐요^^
첫댓글 사왕cc를 다시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고객분들이 만족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6년6월에 6명이 사왕 다녀왔는데 그때는 페어웨이 정리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숙소 샤워기 녹물은 개선이되었는지 궁금하고 캐디피.팁 은 당시18H 2/1캐디팁200바트 주었는데 추가 비용궁금 합니다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현재 숙소 수돗물 상태는 매우 좋아 졌습니다. 고객분들께서도 컴플레인이 없으십니다. 캐디비용은 18홀 기준 캐디피 300바트 캐디피 200바트 입니다. 현재 9월 부터는 캐디피, 캐디피 올포함 가격옵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