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7코스 시작점 외돌개(외돌개에서 월평마을까지 16.4Km)1
올레 7코스(외돌개-월평마을) 관광 안내소2
황우지 12동굴(일본군 진지굴)3
황우지 12동굴 표지판4
올레 7코스의 풍경5
올레 7코스(새섬이 보이는 풍경)6
올레 7코스(무지개 다리)7
황우지 해안 무장간첩 섬멸 전적지8
황우지 해안 무장간첩 섬멸 전적비 표지석9
올레 7코스(외돌개)10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진 기암으로 바다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라고하여 외돌개라 한다.
바위의 높이는 약20m, 둘레는 약10m로 고려말 최영 장군이
제주를 강점한 몽고인 세력인 목호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앞바다의 범선은 목호들의 최후의 항전지였다.
최영 장군의 속임수로 이
외돌개를 장군으로 치장시켰던바 목호들은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여겨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명 외돌개를 장군석이라 부르기도 하며, 이 외돌개가
선 고석포는 우두암, 선녀바위 등 기암절벽이 둘러싸고 있어서 남주해금강(南州海金剛)이라고 일컬어진다.
서귀포(동영상)11
올레 7코스에서12
올레 7코스(외돌개)13
서귀포 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14
올레 7코스(대장금 촬영지)15
올레 7코스(다시 대장금으로 태어난 You)16
올레 7코스(대장금 촬영지의 이영애)17
대장금은 2003년
최고의 시청율을 올린 TV드라마로 지금으로부터 500년전인 조선시대 한 여성의 이야기이다.
드라마속의 서장금(이영애)은 현실의 온갖 어려움을 뛰어난 의술과
높은 학식으로 이겨내고 결국 조선11대 중종임금으로부터 대장금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외돌개는 드라마 속에서 장금을 친딸처럼 아껴주던 스승인 한상궁(양미경)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던 도중 장금의 등에 업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올레 7코스18
올레 7코스(바닷가 하얀집 팬션)19
올레 7코스(하얀집 팬션 주위의 열대식물)20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21
세계 각 나라의 거리표시 기둥22
주상절리대 입구의 돌고래상23
주상절리대 계단의 관광객24
주상절리대(천443호)25
주상절리대는 서귀포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2Km에 걸쳐 발달해 왔다.
약25만년에서 약14만년전 사이에 녹화지악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이다.
기둥모양으로 쪼개지는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5각형에서 6각형 모양이 흔하다.
가지런한 주상절리의 묶음을 콜로네이드 라고 하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모양을 엔타불러처라고 한다.
주상절리대26
지구과학사에 있어서 주상절리의 가치는 18c 중반까지
주상절리 기둥은 물론 현무암까지도 원시 바다 속 환경에서 침전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18c 중반에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주상절리와 연결되는 것이 관찰되면서
지구내부에서 높은 온도의 물질(마그마)이 흘러나와 현무암과 주상절리가 만들어지게 된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지구과학 발전의 큰 계기가 되었다.
주상절리대27
주상절리의 형성은 현무암질 용암성분이 약900도 정도에서 만들어지는데
용암의 상부에서는 아래로 하부에서는 위로 진행되어 중앙부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 기둥의 굵기는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겉면에 발달한 띠구조의 간격은 좁아진다.
소나무와 외로운 배28
제주 컨벤션센터(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29
제주컨벤션센터 앞에서 본 연인이 탄 외제차30
제주에는 이렇게 빌려주는 멋진 차들이 많이 다닌다고 하는데
언젠 다시 제주도에 오면 이런 외제차를 타고서 서귀포 해변을 멋있게 달려보고 싶었다.
(2011.07.27)
첫댓글 김종태 11.08.20. 21:52 서귀포 중문 대포해변의 파도가 흰 물보라를 튀기는 모습이 아주 멋지고 주상절리대가 매우 신기하구나
여욱환 11.08.21. 12:48 자연이 주는 묘기인듯한 주상절리대가 참 보기 좋았다네. 세찬 파도가 밀려오는 광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해주었으니, 주상절리가 생겨난 원인은 그곳에서는 아예 생각할 틈도 없었단다. 아뭏튼 인간의 솜씨는 자연과는 비교할 수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