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골프 관광 전문 허 기사입니다.
제주에는 총 28개의 골프장이 있는데요. 제주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바람, 눈, 안개의 영향이 적어 기후의 큰 제약 없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라온cc와 골프텔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경면 용금로에 위치한 라온cc.
제주 라온cc는 2004년 10월에 개장했는데요. 개장과 함께 타이거 우즈, 코스 설계자인 콜린 몽고메리, 최경주, 박세리가 18홀 스킨스 매치로 경기를 열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콜린 몽고메리가 9개의 스킨을 따내 우승했고, 최경주와 타이거 우즈가 5개의 스킨을 따내 공동 2위를 했습니다.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한 라온cc의 코스는 힘과 부드러움이 모두 필요한, 14개의 클럽을 모두 사용하게 만드는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데요. 플레이어의 흥미와 긴장감이 경기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타이거 우즈도 극찬한 천연 난대림 속의 Stoone, Lake, Pine 3코스의 27홀은 소나무, 호수, 돌들과 어우러져 개성 있는 풍광을 보여줍니다.
라온 골프텔은 한라산과 멀리 제주 바다가 시야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과 인테리어도 좋은, 천연림 속에 2층으로 이루어진 별장형 골프텔입니다.
퀄리티 좋은 숙소 컨디션의 19평형과 34평형의 라온 골프텔.
라온 골프텔 앞에는 실내 포차도 있어서 라운딩 후 이동 없이 지인들과 가볍게 약주 한잔하시기에도 좋습니다.
제주 라온cc는 바람, 눈, 안개의 영향이 적으며 플레이어 마다의 호불호도 적은 골프장입니다. '즐거운'이라는 옛 우리말 '라온'처럼 즐겁고 무난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골프 부킹과 패키지 문의는 언제나 편하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허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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