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1월28일
날씨 : 아침엔 약간 쌀쌀하나 오후엔 따뜻
누구와 :정맥산우회
어디로 : 전북완주 "사달산&연석산"
코스 : 신성교~사달산~문필봉~사봉재~북봉~연석산~연동마을 주차장,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달산&연석산은
금남정맥 연석산에서 북서쪽으로 사봉재를 거쳐 뻗어내린 사달산은 사고나 탈이 생기는 산이라고 또는 길이 사방으로 통한다고 붙여진 이름 이라는데
어쨋거나 저쨋거나 사방에 돌이많아서
그런이름이 붙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국내 최장이라는 250m대슬랩의
암벽길은 릿지산행의 맛을 더해주지요,
신성교에서 출발전 준비운동과 연시 감맛을 본후 등로길도 희미한 사달산으로
향합니다,
대슬랩구간의 암벽은 곳곳에 얼어있어
자칫하면 사고로 이여질수도 있고
밧줄또한 오래되고 삭아서 너덜너덜
여러명이 줄잡고 오르면 큰사고 날듯,
해서 우리일행은 1명이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르곤 하였지요,
첫째도,둘째도 안전이 우선이니까,
사달산은 암벽릿지 외엔 조망은 별로였구요 사달산 정상 가기전 우회한 팀을 기다리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사달산 정상을 지나 문필봉은 붓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아는데
멀리서 봐야 붓모양인지 알겠지요,
문필봉 에서는 전혀 느낄수가 없었답니다,
사봉재 주변엔 포크레인및 기계 톱소리
들려오고 벌목을 많이 했는데 지금도
계속 벌목을 하고 있네요,
사봉재를 지나면서 북봉 갈림길 까지
계속 오름길 완전히 깔딱고개 있니다,
낙엽은 쌓여있고 땅속은 얼어있어서
상당히 미끄럽고 가파라서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하지요,
오랜만에 땀도 흠뻑흘린 산행입니다,
북봉 갈림길 에서는 나홀로 연석산으로
향하지요, 중간중간 너무나 쉬었기에
산행종료 오후4시까지 연동마을 주차장으로 가야합니다,
연석산 정상에서 오늘처음 등산객을
만났기에 인증샷 한컷 부탁하고
연동마을로 향합니다,
중간중간에 마당바위와 산지당이 있는데
보지 못하고 부지런히 연동마을 주차장으로 오후4시2분에 도착하니 기사님만 홀로 세차중, B코스로 간다는 대장한테 전화가 옵니다, 오후5시30분정도 되야. 주차장 도착할듯 하니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오라네요,
난 이미 버스에 도착해 있는데. ㅎㅎ
시간도 여유롭고 해서 연석사 구경하고
연시감도 따먹고 계곡물에서 씻고
후미팀모두 안전하게 오후5시40분 도착후,
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인천으로 향합니다,
실제거리는 연동마을 주차장까지 약8.5km
도착후 연석사까지 왔다갔다를 하여 거리가 늘어남,⬇️
친구회나무 카페에서 대충 산행기록도
보고 산행지도도 복사하여 대충 머리속에 저장을 합니다⬇️
오전 8시30분 탄천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오전9시에 출발⬇️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오전10시10분도착
준비운동부터⬇️
이산 저산 곳곳에 연시감이 주렁주렁
살짝 감따서 맛도 봅니다, 완전꿀맛⬇️
단체사진후 출발⬇️
등로길도 희미한곳 시그널 보며 오르다보니 암릉⬇️"작은둥지님"
바위맛은 찰떡맛 이지요⬇️
마지막 대슬립구간은 찍사까지 단네명뿐⬇️
영상도 담아보고⬇️
바위맛본 분끼리 한컷⬇️
멋진바위와 데이트도⬇️
암릉구간 끝나는 지점에 표지판이⬇️⬆️
아래 보이는 신성교 마을,
오늘의 들머리이지요⬇️
곳곳에 멋진바위가 많아요
이 바위는 사달산 비봉이라 불러도 될듯⬇️
사달산정상(634m) ⬇️
월척도 한컷⬇️
사달산 정상에서⬇️
지금 있는분만 한컷⬇️
사봉재는 보시다 시피 벌목을⬇️
곳곳에 이렇게 벌목을 산이 휑하네요⬆️⬇️
깔딱고개 오르다가 뒤돌아본 모습⬇️
경사 심하고 낙엽은 쌓여있고 얼음도 얼어있어서 매우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북봉갈림길에서 나홀로 연석산으로 고고⬇️
길양쪽으로 나보다큰 조릿대가 많이있어요⬇️
연석산 정상에서(928m)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오늘처음 산행중에 한분을 이곳에서 만나
사진한장 부탁하여 인증샷을⬇️
바로 건너에 운장산(서봉)이 보입니다,
그외에도 북동쪽으로 화양산이 서쪽으로는 주화산이 조망되지요⬇️
하산중에 마당바위가 바로 주변에 있는데도 시간 맞추어 도착하려고
그냥 패스합니다,
조금더 내려가면 산지당이 있는데
여기도 패스⬇️
오후4시2분, 주차장 도착하니 아무도 안왔다길래 연석사도 구경하고 주변에 연시감도
여러개 따먹었지요~~ㅎ⬇️
연석사 주변의 작은 돌탑들⬇️
도로변옆에 연석산에 대한 시한편 담아봤습니다, 시 한번 읽어보시길⬇️
주차장에 있는 등산지도⬇️
5시40분 후미팀 모두 무사히 도착하여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574번지, 미쁨식당
으로 ~~~~~
검은콩두부전골에 샤브샤브 돌솥밥까지
맛나게 잘먹고 인천으로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