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마치고 선수들과 기녕사진도 찍었다.
(백민규선수,장우혁선생님,조병욱선수)
우리 중등문체부는 지난 20일 장안고 야구부를 방문해서 조병욱,백민규 선수를 인터뷰하였다.
조병욱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화성리틀과 매향중 야구분를 다니면서 꾸준히 야구를 했고
장안고 야구부에 들어와서 올 한해 동안은 에이스 선수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얼마전 Kt Wiz에 연봉 1억에 입단한 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하면서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백민규 선수는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너무 힘든 훈련을 받을때면
"내가 왜 야구를 해야하나"라는 회의감이 들지만
막상 경기에 나가서 자신이 친 공이 홈런이 되고
팀이 승리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겨서
다시 흥미를 느끼고 연습한다고 말했다.
192cm의 키와 120kg 몸무게가
야구선수로써 이상적인 체격이 였다.
kt wiz에 입단하고 싶었지만
두산베어스에 입단했다면서 솔직한 예기도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장우혁 선생님은
"만약 야구선수가 꿈인 친구가 있다면"
학교운동만 하지말고 지역 리틀 야구단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능력을 키우라고 말했다.
조병욱,백민규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면서
인터뷰를 끝냈다.
(중등문체부 서형우기자)
첫댓글 정말 키가 큰 멋진 선수들을 인터뷰하고 왔네요~~부러워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