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소개
느림보 강물길은 국가명승인 도담삼봉(제44호)과 석문(제45호)을 비롯해 금굴(道기념물 제102호) 등 수많은 천연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담삼봉유원지에서 출발해 가곡면 하덕천에 닿는 4㎞의 석문길은 남한강의 절세비경인 도담삼봉과 석문 등을 감상할 수
있어 가장인기있는 코스이다 숲길을 따라 들어선 측백나무 군락은 이 코스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다랭이길은 가곡면 하덕천에서 덕천교에 이르는 3㎞코스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조선후기 때 지어진 목조기와집 조자형가옥(중요민속문화재 제145호)은 선조 건축미학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밖에도 고수재길에서 단양금굴 유적까지 이어지는 1.8㎞ 코스의 금굴길과 가곡면 하덕천에서 도담삼봉유원지에 닿은
6.4㎞의 삼봉·나루길은 저마다의 운치를 간직하면서 트래킹의 풍미(美)를 더해준다.
최근 숲 체험 열풍이 불면서 충북 단양군 느림보 강물길이 가을 힐링 트래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느림보 강물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삼봉길 등 4개 테마로 조성한 총 연장 8.1km의 친환경 숲 체험 길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느림보 강물길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속 체험길로 소문이 나 많은 건강 족들이
찾고 있다.
▶ 산행지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