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무증상감염이 지속되고 일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벼운 소화불량,급성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위암등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배 높다고 한다.
또한 위벽이 부분적으로 허는 위궤양이나 위가 헐어서 결국 위에 구멍이 생기는 위 천공이 생길수도 있다.
감염된 환자가 다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모든 위궤양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궤양환자, 조기위암환자, 변연부B세포 림프증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단은 혈액검사나 위내시경 또는 튜브를 통해 숨을 내쉬게 하여 공기를 모아 검사하는 요소호소검사(UBT)가 있는데
요소호기 검사는 간단한 호흡만으로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알 수 있는 정확하고 민감도 있는 검사이며 내시경으로 인한 불편감이나 고통이 없으므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치료는 1~2주약을 복용 후 70%정도에서 균이 없어지며 치료 4주후에는 세균이 모두 박멸되었는지 재검사를 해야 한다.
참고: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