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정맥 25구간[범어사-개금고개]후기
부산의 모산 금정산을 지나는 SK戰士들
[범어사-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산성고개-백양산-개금고개]
2008년 6월 22일(일요일 당일)
★교통및 참가인원 : 대중교통 시외버스, 승용차, 지하철 이채욱,이창호,김경관,문호준,황전효 5명
★준비물 :복장 외의-등산복(바지, 짚티), 등산화
내의-쿨맥스팬티1벌, 등산양말
보호구-모자,장갑1컬레,우의
여벌옷-등산바지,짚티, 쿨맥스팬티1벌, 등산양말1컬레, 오버트라우즈
기타-수건(1장), 스카프(3장), 수면대
운행구 : 배낭(42L-배낭커버포함), 스틱, 시계, 지도, 호루라기, 스패츠, 식수(1.5L/1ea)
렌턴(헤드,핸드-여유 밧데리 4EA포함), 등산용칼, 자리(의자), 라이터,
식사및 비상식 : 중식, 쵸코렛4개, 녹차캔디, 연양갱
주류 : 펫트맥주, 휘발유
상비약 : 압박붕대2개, 파스1개, 진통제, 소화제, 해열제, 피로회복제, 근육이완제, 우황청심환1병
기록 : 볼펜, 수첩, 카메라
기타 : 시그날,신분증,휴지,잡주머니,비닐봉지,쓰레기봉투
★날씨 : 맑음
★산행코스
범어사-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산성고개-백양산-개금고개
===(도상거리 마루금 약 21.4km, 탈출 1.5km, 총 22.9km /실 약 24.5km 약 9시간 30분 소요-중,휴식,진입시간 포함)
★GUIDE
[구간별 소요시간]
* 6월 22일 (일)
08:40 부산 범어사 입구
09:10 계명봉 지나 내려선 안부 산행시작
09:40 746.6봉/장군봉분기봉
10:00 샘터
10:40 금정산/고당봉
11:10 북문
11:25 원효봉
11:50 제 3망루
12:10~12:40 동문(중식)
12:45 산성고개
13:15 대륙봉
13:20 남문
13:30~14:00 남문가게 주유소(휴식)
14:20 만덕고개
15:20 산불초소봉(611봉 전위봉)
15:25 611봉(돌탑봉)-휴식 20분
16:10 백양산(白楊山)
16:20 애진봉-휴식 20분
17:00 삼각봉
18:15 개금고개 도로-산행완료
[구간별 거리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마루금 약 21.4km, 진입 1.5km, 총 22.9km /실 약 24.5km 총 9시간 30분 소요(중, 휴식, 진입시간 포함)
범어사입구 - 안부삼거리 : 1.5km / 0시간 25분 (마루금 합류)
안부삼거리 - 금정산고당봉 : 3.0km / 1시간 30분 휴식 30분 포함
금정산고당봉 - 북문 : 0.7km / 0시간 30분 휴식 20분 포함
북문 - 산성고개 : 4.4km / 1시간 35분 중식 30분 포함
산성고개 - 백양산 : 8.8km / 3시간 25분 휴식 50분 포함
백양산 - 개금고개 : 4.5km / 2시간 05분 휴식 20분 포함
●낙동정맥(洛東正脈) 25구간-부산의 상징 금정산을 지나며
범어사-개금고개, 이번 구간은 부산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금정산을 지나며 쉽게 생각한 백양산은 예상을 깨고 급비탈의 오르막으로 힘든 구간이다.
부산시내를 관통하는 구간이라 산행의 기대가 별로 일수 있으나 부산이 자랑하는 이번 구간은 마루금 좌우로 조망이 장쾌하여 낙동강을 비롯한 부산시의 전체 지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며 금정산 백양산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멋진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아침에 기상하여 어제 준비한 채비를 차리고 중식과 간식을 챙겨 마눌차로 집을 나선다.
우리집에서는 부산이 가까워 울산으로 가지 않고 부산 노포동으로 바로 향하는데 휴대폰이 울린다.
회장님과 일행이 공업탑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제 시간과 집결지를 날리면서 앞번 야기 했던 부산으로 바로 간다는 메세지를 함께 보내지 않은 것이 오해를 일으겼다.
부산 노포동에서 만나기로 하고 7번국도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 노포동 지하철 역앞에 도착하니 문대리님이 도착해 있고 다른 대원들을 함께 기다린다.
조식을 제대로 못 먹었는데 노포동에 장터가 생겨 장날이라 가서 간단히 먹을 것을 찾아보니 국밥외에는 땡기는 것이 없어 포기하고 나와 간식으로 준비한 현미가루를 반이나 마셔버린다.
잠시 후 회장님을 비롯한 일행들과 합류하고 마눌차로 범어사 입구에 도착하여 마눌을 돌려 보낸다.....
마눌 ㄳ 이제 얼마 안남았다....
범어사 매표소를 지나 범어사의 우측으로 들어가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원암에 이르고 내원암을 지나 지난번 산행을 마감했던 계명봉 아래 안부삼거리에 닿는다.
*참고-오늘도 지난구간과 마찮가지로 고장 나서 맡긴 카메라가 도착하지 않아 함께 한 대원의 사진과 On-line상의 사진을 발췌하여 산행기를 적는다.
08:40 범어사 입구 09:05 안부도착
[내원암]
●2008年 6月 22日
09:10 계명봉 지나 안부 삼거리 산행시작
이정표(고당봉, 사승리, 범어사)가 있는 삼거리는 넓은 임도가 지나가는데 이 길을 따라도 고당봉으로 향하지만 우측으로 들어서면 마루금 등로를 만난다.
등로로 올라서니 조그만 공터가 나오고 무엇을 하는 자리인지는 모르지만 비질을 하여 깨끗이 청소를 해두었다.
고당봉을 향해 올라가면 잠시 뒤 아래에서 헤어진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르다 등로로 들어서면 된 삐알이 시작되며 이제부터는 코를 땅에 쳐박고 개거품물며 올라야 한다.
30여분 계속되는 오름짓에 코평수가 비잡고 하늘이 열리며 746.6봉의 전위봉에 선다.
잠시 후미을 기다리다 순한 능선을 가면 잠시 뒤 돌탑이 있는 746.6봉에 닿는다.
[안부 출발전]
09:40 746.6봉/장군봉분기봉
746.6봉에는 돌탑이라기보다는 돌무더기라 해야 맞을 것 같은 돌들이 쌓여있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떨어져 내려야 하지만 우리는 장군봉쪽으로 순한능선을 진행하다 개스가 끼어 장군봉을 가도 별것 없다 싶어 좌측으로 순한길을 내리니 이정표(낙동정맥 계명봉, 장군봉 다방리, 금정산 고당봉)가 있는 곳에서 마루금과 합류하고 잠시 내리니 샘터를 만난다.
[746.6봉 장군봉 갈림길]
[장군봉 갈림길 이정표]
10:00 옹달샘터
옹달샘에는 수량이 제법 풍부하고 바가지가 있어 감사히 목을 축인다.
배도 고프고 여기서 쉼을 하며 허기를 달래는데, 문대림님의 빵과 김총장님의 간식 빵으로 허겁지겁 배를 채운다.
다시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이고 완만한 오름짓을 하면 갓바위 같은 곳을 만나고 이어 선바위를 지나 올라서니 나무계단을 설치해 두었다.
과거 계단이 없을 때에는 나 같은 숏다리에게는 힘든 길인데...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돌아 올라가는 수직 철재계단을 올라서고 짧은 암릉을 넘어가면 고당봉 정상이다.
[샘터]
[샘터]
[보이는 고당봉]
[갓바위]
[선바위]
10:40 금정산(金井山 802m)/고당봉(姑堂峰)
금정산 고당봉은 정상석이 있는 암봉이다.
잠깐 금정산의 유래를 옮겨 본다.
<동국여지승람> 동래부지의 동래현 산천조에 의하면, "금정산은 동래현 북쪽 20리에 있 는데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丈)가량이다. 그 위에 샘이 있는데 둘레가 10여척이 고 깊이가 7촌(寸)가량으로 물이 늘 차 있어 가물어도 마르지 않으며 색이 황금과 같다. 금어(金魚)가 5색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하고,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이름했다" 고 기록되어 있다.-발췌
정상에는 부산의 모산답게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고 부산의 주산에 오른 만큼 정상주유소를 차린다.
주유를 끝내고 이정표(동문5.0km/북문0.8km)방향의 목재 계단으로 내려서면 고모당인데 들어가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다시 내려서면 금샘 갈림길을 지나 고당샘을 만나고 다시 세심정을 지나 넓은 공터가 나오며 산성북문에 닿는다.
[고당봉]
[고당봉]
[고당봉에서]
[고모당]
[고당봉 내려온 길]
[고모샘]
[세심정]
11:10 산성북문
북문에서 성문을 지나 내려서면 범어사이고 마루금은 성벽 옆으로 이어지는 돌로 단장된 넓은길 따라 올라간다.
시종 넓은 길을 따라 완만히 오르 내리면 밋밋한 봉에 삼각점(양산 25/1992 재설)이 있는 원효봉이고 다시 내려선 안부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의상봉이고 우측의 넓은 길은 우회로 이다 넓은길을 가면 제 4망루이고 우측으로 또 다른 성벽이 분기하여 구포쪽으로 떨어져 내리고 마루금이 넓은 길을 따라 직진(남동) 동문2.3km 방향이며 내려선 안부에는 이정표(상마마을 1.7km)가 세워져 있고 좌측은 부산외대 운동장으로 떨어진다.
직진하여 완만하게 봉을 넘어 내려선 안부는 구서동 갈림길이며 부채바위를 지나 안부에서 좌측으로 제 3망루에 닿고 나오면 나비바위다.
이어 장전동 갈림길을 지나 의자들이 여기저기 보이며 산성동문에 닿는다.
[산성북문]
[원효봉 삼각점]
[원효봉에서 보는 의상봉]
[제 4망루]
[좌로 보이는 부채바위]
[제 3망루 바위]
[나비암]
[나비암에서]
[제 3망루에서]
[되돌아 본 금정산성]
12:10~12:40 동문(중식)
2004년 영알&근교산 11구간의 완주구간 종착지 였던 곳이다.
우측으로는 산성마을로 내려가고 산성마을의 염소고기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새록하다.
여기서 중식을 하고 주유도 일순배하며... 다시 5분여 진행하니 왕복 2차선 차도가 가로지르는 산성고개에 이른다.
커다란 금정산 안내도와 함께 매점이 보이고 넓은 길과 등로가 나뉘어 지는데 넓은 길은 남문으로 이어지는 많은 우회를 하는 길이고 마루금은 등로로 들어서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완만하게 오르던 산길이 급해지면서 중식 후에 숨을 헐떡이며 올라서면 이정표(↑남문1.4km↓동문1.2km)와 넓직한 조망바위(너럭바위)가 있는 대륙봉에 닿는다.
옛날 대륙산악회가 암벽타기 훈련을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이어 무위암 갈림길을 지나면 직진하는 성벽쪽으로 진행하니 산성고개에서 올라온 임도가 우측으로 보이면서 2망루를 지나 이정표(동문2.6km 온천장2.4km 남문0.3km 케이블카종점 0.5km)를 만나 남문으로 진행하여 마루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여기서 마루금은 케이블카 종점 방향이고 남문은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절대 남문으로 가면 안된다.(독도주의!!) 남문에 도착하여 창호세야가 가지고 온 파인애플캔을 해결하고 내려서니 남문마을이고 가게에서 맥주와 휘발유로 힘을 보충하다.
다시 내려서서 나아가면 좌측으로 마루금과 합류하고 이어 만덕고개에 도착한다.
[산성동문]
[산성동문에서]
[산성고개]
[대륙봉 망바위]
[대륙봉 망바위에서]
[제2 망루]
[상학산 갈림길]
[산성남문에서]
[이정표]
14:20 만덕고개
왕복 2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로 동래구와 북구의 경계가 되고 입간판이 서 있다.
만덕고개를 지나면서 만남의 숲까지는 일반인들의 통행이 많아 곳곳에서 등산객들을 만난다.
도로를 가로질러 통나무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르니 북부전력 송신소, KBS만덕 중계소 통신탑을 만나고 시설물 뒤에 365.9봉 삼각점(443 재설 건설부 73.8)이 있고 완만하게 내려서 한신아파트 이정표를 지나고 북구와 동래구 경계표가 있는 지점에 아이스깨끼를 파는 곳이 있어 아이스깨끼 한 입씩하며 잠깐 숨을 고른다.
계속해서 임도 수준의 넓은 길을 따라 진행하면 낮은 성곽이 있고 의자가 몇 개 설치되어 있는 십자안부이며 성곽을 따라 가면 초소와 많은 이들이 머물고 있는 만남의 숲에 닿는다.
만남의 숲에서 넓은 방화선 따라 고도를 높이는데 금정산만 오르면 끝인 줄 알았다가 개거품 물게 된다.
빤히 올려다 보이는 산불초소가 있는 첫 봉까지 갈수록 경사가 고개를 치켜 들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언제 끝나나 하며 오르기를 20여분만에 611봉 전위봉인 돌무더기와 산불초소가 있는 봉에 닿고 순한길을 나아가면 611봉에 닿는다.
[만덕고개]
[만덕고개에서]
[휴식-아이스깨끼]
[금정봉]
[만남의 광장]
[산불감시탑봉(611봉 전위봉)]
15:25 611봉(돌탑봉)
돌탑이 있고 조망이 장쾌하여 지나온 길과 가야 될 마루금, 김해평야, 낙동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름짓이 힘들어서 여기서 간식과 함께 긴 다리쉼을 한다.
다시 발길을 옮기면 불웅령 인듯 능선안부에 이르고 방화선 같은 넓은 길을 올라서면 백양산이다.
[611봉]
[611봉에서]
[611봉에서 본 백양산]
[불웅령 같은곳]
16:55 16:10 백양산(白楊山 641.5m)
돌탑위에 정상석과 삼각점(부산 301 / 2007 재설)이 박혀 있다.
백양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 이름을 달리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암산으로 불렸다.
남쪽은 당감동 뒷산의 천년고찰 선암사에 의해 선암산으로 불렸고,
그 반대편 서쪽에서는 모라 운수사의 이름을 본따 운수산(雲水山)으로 명명됐다.
조선시대 좌수영지(左水營誌) '병고조'(兵庫條)에는 운수산을 봉산(封山)으로 정해 놓고 수군의 병선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무를 반출하였다. <동래부지>
(1740년)에 백양사라는 절 이름이 나온다. 그러나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다'고 전한다.
금용산(149.6m)은 부산진구 초읍에서 연제구 거제동에 걸쳐있는 산이다.
전형적인 노년기 산지로 완만한 산세인데 서쪽 방향에서 백양산과 만난다.
기록으로 볼 때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분리된 듯하다.
이후 이름을 가지지 못한 산은 절 이름으로 산 이름을 대신했던 것 같다.
동쪽 자락에 선암사가 있어 선암산이라 불리기도 하고 서쪽 자락에는 운수사가 있어 운수산이라고도 불렸다.
백양사에서 따온 백양산이란 이름도 함께 쓰다가 점차 백양산으로 정착된 듯하다. -발췌
가야할 애진봉과 삼각봉, 갓봉이 어림되고 헬기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서서 안부에 이르면 조그마한 공원같이 꾸며져 있는 가운데 '愛鎭峯'으로 표기된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애진봉이다
[백양산]
[백양산]
[백양산 삼각점]
[백양산에서]
16:10 애진봉(愛鎭峯)
아래에 부산진사랑 구민한마음동산이라는 세겨진 정상석 옆에서 마지막 주유소를 차린다.
남은 것 다 털어먹고 나아가니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오르내림 중에 돌탑을 만나고 암릉지대를 지나며 삼각봉을 만난다.
사상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과 멋진 조망이 있고 이어지는 마루금은 바위길을 따라 내려서면 편안한 능선을 따르다 짧은 바윗길을 진행하면 주례 1/2동 이정표가 나오면 좌측 주례2동으로 바짝 꺾이면서 급히 떨어지고 이어 갓봉에 닿는다.
작은 암봉, 갓봉에는 정상석은 없고 누군가가 암반에 갓봉이란 글자를 남겨두었다.
힘도 들고 아래로 개금과 앞으로 가야 할 헬기장과 마루금 길도 어림하며 잠깐의 쉼을 갖는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급한 내림길을 내려서면 산불초소가 나타나면서 급 내림길이 끝나고 이어 넓은 헬기장을 대하고 잠시 후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살짝 돌아 임도를 따라가면 14번 송전탑을 지나고 임도는 예비군 훈련시설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임도가 끝나며 등로로 접어들어 15번 송전탑을 지나면 등로가 희미해지고 내려서면 텃밭들이 나오고 계속 내리면 넓은 밭지대를 만나 우측으로 요리조리 길따라 가면 한전 시설물이 있는 콘크리트길을 만나고 내려서서 계속 내려서면 철문이 폐쇠되어 있어 옆으로 빠져 나오니 개화초교 정문이다.
개화초교에서 도로 따라 내려서면 우측에 LG아파트로 들어가는 도로를 만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주민센타가 보이고 산행을 마감한다.
[애진봉]
[삼각봉]
[삼각봉에서]
[갓봉]
[헬기장]
[예비군 훈련장]
[개화초등학교 우측 배수로]
[개화초등학교 정문]
18:15 개금고개 도로-산행완료
한전시설물 콘크리트길을 가로질러 개림중학교 정문-개금역으로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별의미가 없어 개화초등하교 정문으로 진행하여 내려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백병원前 사거리 개금고개에 닿지만 다음 구간에 진행할 것이므로 주민자치센타 앞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도로로 내려와서]
완주의 그날까지 SK산악회 홧팅!
울산으로 돌아오며
서면으로 택시 타고 가서 서면시장에 유명한 칼국수를 간단한 하산주와 함께하고 지하철과 시외버스로 귀향한다.
낙동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구간에는 금정산 남문구간에 약간의 우회가 있었고 예상보다 높고 긴 경사를 가진 611봉에서 개거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대원들과 25구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낙동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낙동 25구간을 마치고 고장난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