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영유아 발달 문제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한국형 영유아발달검사서비스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형 영유아발달검사 연구실(연구책임자: 방희정 교수님, 남민 전문의)’에서 개발 중인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베일리 영유아발달 검사 제3판(Bayley-III)’입니다. ‘베일리 영유아발달검사 제3판’은 인지, 언어, 운동, 정서사회성, 적응 행동 등 다양한 발달 영역을 검사하며, 이를 통해 영유아에 대한 통합적인 발달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본 연구팀에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문항 수정 작업과 2013년도에 진행된 예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제3판(K-Bayley-III)’의 한국형 규준을 마련하고자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성실한 검사자를 모집합니다. 검사자는 반드시 양일에 걸친 검사자 훈련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에 나가서 검사를 하시게 됩니다.
¤ 대상: 심리학, 아동학, 아동복지, 언어병리, 재활 및 특수교육, 소아간호학, 작업치료, 소아(정신)과 등 관련학과 대학원 재학 이상자, 혹은 현장에서 검사 업무를 하고 계신 분 (아동학과, 유아교육과 등 아동과 관련된 경험 있는 분 우대)
¤ 모집 지역: 대전 및 충남지역
¤ 검사 기간: 2014년 1월 ~ 6월
¤ 검사 조건:
1) 주 1회 이상 고정 요일 반나절 출퇴근제(오전 10~1시, 오후 2~5시 중 택일)
2) 개인당 20사례 이상 검사 실시
3) 집단 슈퍼비전 참여 (격주 고정요일로 진행, 향후 공지)
¤ 검사비용: 완료 사례당 검사비 3만원 (연구 종료 후 지급)
o 모집인원 : 6명
¤ 참여신청: 제목에 [한국형 영유아발달검사 검사자 지원]을 써 주시고, 성함, 연락처, 경력사항을 기재한 이력서 첨부하여 betterly76@naver.com으로 지원바랍니다.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 제출기간: 2014년 2월 10일 (월)
검사자 훈련 참가 적격 여부는 개별적으로 드리겠습니다.
¤ 검사자 훈련기간 : 2014년 2월 14일~15일 (양일 오전 9시~오후 6시)
(검사자 훈련을 반드시 이수해야 검사를 나가실 수 있으며, 검사자 훈련을 받으신 분은 후 검사 실시 기간에 최소 20 사례 이상 검사 시행을 해 주셔야 합니다)
¤ 검사자 훈련장소 : 침례신학대학교 자유관. (점심제공)
¤ 문의사항: betterly76@naver.com(이나은. 대전충남 베일리 담당)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발달 및 발달임상전공
한국형 영유아발달검사 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