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일중 총동문 체육대회 10일 모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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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화합의 큰잔치”

제28회 한일중 총동문 체육대회 10일 모교에서 개최

2012년 06월 10일 (일) 15:20:52

서범석 기자 estoday@hanmail.net

△ 한일중총동문회(회장 서병철)가 주최하고 제18회 동창회(회장 허두영)가 주관한 제28회 한일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10일 한일중학교 강당에서 개회식이 개최됐다.

△ 한일중학교 전신인 한얼학원 졸업생부터 참가하는 한일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각 기수별 동문들이 개회식을 하고 있다.

△ 서병철 한일중총동문회장(오른쪽)이 전임 지호영 총동문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총동문체육대회 주관기인 18회 허두영 동창회장(가운데)이 전년도 주관기인 17회 이병길 동문(왼쪽)과 장흥식 사무국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서병철 한일중총동문회장이 모교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주관기인 한일중 18회 졸업생들이 모교에 플라스틱 의자 130점을 전달하고 있다.

△ 서병철 한일중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주관기수인 18회 동창회 허두영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영호 한일중학교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체육대회에 앞서 치어리더 공연이 행해지고 있다.

△ 기수별 배구경기가 행해지고 있다.

△ 족구경기가 행해지고 있다.

한일중총동문회(회장 서병철)가 주최하고 제18회 동창회(회장 허두영)가 주관한 제28회 한일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10일 모교운동장에서 각 기별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정태완 군의장, 최병윤 도의원, 김영호 한일중학교 이사장, 김덕년 한일중학교 교장, 안해성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내빈 소개, 개회선언,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성금전달, 학교기증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병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한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의 화합과 동료 간의 정겨움이 듬뿍 묻어나는 자리”라며 “인생의 여정속에서 우리는 그간 멘티로써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는 멘토의 삶으로 가정과 직장, 사업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허두영 18회 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만큼은 두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를 모두 벗어놓고 추억의 시절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꿈과 웃음이 함께 어우러졌던 모교 교정에서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한일중학교 이사장은 축사에서 “동문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한일중학교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이후 설령 힘겨운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강줄기를 박차고 거슬러 돌아오는 연어처럼 끝없는 도전과 개척에 온몸으로 약동하는 한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배구, 족구, 팔씨름, PK 등 체육경기와 번외경기로 맥주500cc 빨대로 빨리마시기, 청년부 팔씨름 우승자와 장년부 팔씨름 우승자의 대결 등 동문 선·후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

이어진 3부는 초대가수의 노래와 경품추천,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됐다.

출처 : 음성투에이

http://www.es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9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