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핸디코트로 화이트 거실 꾸미기 인테리어!~

[토가방]

핸디코트로 화이트 거실 꾸미기 인테리어!~

핸디코트로 또 화이트에 홀릭당해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저희 집을 보면서..

어떻게 변신을 시켜볼까 늘 궁리중이랍니다.

주말에 거의 거실 꾸미기에 매달리다시피했더니만..

이젠 화이트인지.. 회색인지 아리까리 해집니다...ㅎㅎ

그래도 완성 사진을 보니 완전 뿌듯해집니다..

화이트로 거실 꾸미기를 잘 한거 같죠?

음...마음에 들어요.

도대체  리폼 전 상태가 어땠길래 제가 그럴까요?ㅎㅎ

거실 꾸미기 과정을 함 보실래요?

바로 이 상태랍니다..

이 분위기도 좋다고들 하셨는데요..

2년을 이 상태로 가자니..

조금씩 지루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눈 좀 정화시켜주려고 변신을 꽤했답니다.

이제 거실 꾸미기 도전!!

우선은 실크벽지 위에 핸디코트 발라줘요.

저런 방향으로 계속 느낌을 유지해가면서 헤라로 발라주시면 된답니다.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어깨는 무지 아파진답니다...

생각보다 핸디코트 작업은 지루하고 힘들답니다..

오로지 이쁜 거실 꾸미려는 일념으로 참고 참았어요...

윗 부분까지 다 하느냐고 힘들었어요.

제 팔이 워낙에 짧아서 애를 먹었답니다.

어느 정도 말랐을 때 페인팅 해줍니다.

전 거의 마른 상태에서 페인팅 하는데요.

벽 부분을 워낙 얇게 발라서 바로 말라서

페인팅도 바로 시작을 했답니다.

페인트는 벤자민무어 린넨화이트로 했답니다.

 

완전 깔끔해졌지요?

화사한 거실 꾸미기 성공했나요?

전에 있던 소품들을 올려놓고 또 데코놀이 해요.

그저...뿌듯합니다.

깔끔해진 거실을 보면서 혼자 배시시 웃어요.

거실 꾸미기를 화이트로 해놓으니깐..

집안 전체가 밝아진거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도자기 액자..

바로 제가 만들어서 더 정이 간답니다.

괜찮은가요?ㅎㅎ

늘 도자기 액자와 같이 한 거실..

이번 거실 꾸미기 할때도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네요.

조금씩 그전 리폼한 것들이 거슬러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다다르기 시작합니다.

자꾸 미운 것들만 눈에 띄니 말이지요.

핸디코트로 변화된 거실 꾸미기..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저희 집...

마니마니 이뻐라 해주세요!~

이웃님들도 슬슬 지겨워지는 곳이 있다면

저처럼 핸디코트로 거실꾸미기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사랑이]

집이 마치 까페 같아요.. 넘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