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지점 농악단
동래지점 농악단 창단의 유래 부산지회 하 왕 평
직장에서 신나고 살맛 나는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조상의 멋과 얼이 담긴 우리
민속 고유의 민속 예술인 동시 농악놀이가 신나는 직장에 살맛 날뿐만 아니라 직원의
협동과 화합을 만드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김영식 지점장님이 1985년 3월 22일
동래지점 농악대로 새롭게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직원들의 생활의욕을 북돋우고 직장 체육대회, 각종 기념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대외
활동을 활성화 사기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악은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중요 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중요 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 야류가 동래 지방에서 보존되어 오고 있어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계승
하는 우리 조상의 멋과 얼이 담긴 민속예술인 농악놀이가 "신나는 직장 살맛 나는 한전"
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행동지침으로 판단을 하였다.
농악단 구성들은 단장 배규한 부장님, 박영태 노조분회장, 총무 (상쇠) 하왕평 외 26명을
각 부서 농악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모집하였으나 회사 업무로 인해 기피하여 간부 설득
으로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특히 여직원들이 선뜻 참여하기까지는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생소한 농악을 배우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
인근 반여동 장수노인 농악단(고. 유달용 고수), 아미 농악과 정기교류를 통해 연희 기능을
확대해 단원의 희생과 땀방울로 행동지침 선구자로 전통문화 계승에 원동력이 되었다.
85.3.22일 동래지점 옥상에서 김영식 지점장, 농악단장 배규한 부장, 유달용 고수님, 27명
단원과 전 직원 참석, 대외 인사를 모시고 성대히 동래지점 농악단을 창설하였다.
김영식 지점장님 격려사에 행동지침에 앞장서서 믿음과 사랑받는 한전을 만듦으로써 신나는
동래지점을 이룩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전 직원은 신나는 직장의 참
뜻을 깨닫고 한마음 한뜻으로 신나는 동래지점을 만들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조상의 훌륭한 슬기와 멋을 배워 신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화합하고 단결하여 도전. 창조
전진할 것을 결의하자는 배규한 농악단장의 말씀도 있었다.
1985년 박정기 사장님께서 우리 공사의 캐치프레이즈인 신나고 살맛 나는 한전의 구현으로
각 사업소의 경영평가"믿음과 사랑받는 한전 행동지침"실전 경진대회를 1985.3.27 부산지회 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1985년 3월 27일 부산지사 강당에서 행동지침 실전 경진대회를 흥겨운 농악소리와 농악
의 가락에 감탄으로 만면에 웃음을 띤 심사위원과 관람 직원들이 인사굿에 박수갈채와
열띤 환호를 받았으며 동래지점 농악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래지점이 행동지침 실전 경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농악단을 활성하기 위해 우리
공사의 신나고 살맛 나는 한전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김영식 지점장님의 우리 고장
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보자는 결의로 가득 차 있었다.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에서는 한전의 명물로 우리 공사에서는 신바람을
일으키는 동호인 모임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우리
공사의 선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동래지점의 농악대는 신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널리 알려진 직장이 되었고 전통을 보존
하는 부산지방의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짐으로 한전의 저력을 새삼 느끼기도 하였다.
바쁜 업무에서도 매년 6월 사 창립 기념, 부산지역 한전인 축제 행사에 참여 농악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일으키기도 하며, 매년 정월대보름날, 재부 사업소를 돌며 안전
수호 지신밟기 행사, 매년 전력노조 지부장 배 씨름대회에 행사, 85.4.25 부산지역 럭비
풋볼 창단과 함께 한국 해양대학교 럭비팀과 친선게임에는 박정기 사장님의 참석하여
농악단 축하 공연, 대구 평리 중학교 럭비 친선게임의 축하공연, 85.9.27 본사 추계 체육
대회 겸 럭비풋볼 창단 대회(수도 전기 공고) 농악단 축하 연희로 전 직원의 열화 갈채,
85.5.9 부산시장기 쟁탈 전국 실업 야구대회 한전 야구팀과 한국 상업은행의 경기 응원
85.5.11~12 남부지역 한전인 전진대회를 지리산 노고단에서 박정기 회장님 임직원
600여 명의 영. 호남 형재들 대화합 결의를 정상에서 동래 농악단(왕윤국 부단장)이
이끄는 사물놀이 장단에 맞추어 흥에 겹고 정이 넘친 영호남 직원의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85.7.24 동래지점 신축사옥 준공 기념에 맞춰 동래지점의 발전과 무사안일을 비는 지신
밟기 공연, 86.10.29 영도지점 신축사옥 준공, 88.9.3 부산지사 신축사옥 준공식 행사
87.3.13 부산 MBC출발 오륙도 새 아침 방송 출연을 방송국 섭외로 동래지점에서 방송
촬영을 여 아나운서와 지점장, 윤종근 농악단장의 인터뷰와 농악단의 연주를 촬영하여
부산지역 전 지역 아침 방송에 방영되었으며 동래 농악단이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한전의 위상을 높였으며 전사 안전관리 회의 행사, 88 올림픽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하였다.
85년 5월호부터 매년 본사에서 동래지점에 내방 월간 한전에 농악단의 기사를 내기도 했다
신나게 펼치는 농악의 깊은 맛에 훈취되어 어깨를 들먹이다 보면 전통의 맛에 매료되면서
한편으로 문화를 역어 가는 우리 한전의 저력을 새삼 느끼게 되며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옛것을 지키려는 동래 한전 농악단의 끈질김에 은근히 자랑스럽기도 하다.
동래지점 하면 한전 가족들은 동래 농악단이 떠오른단다. 그렇듯 동래지점의 농악대는
이제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모임이 되었고 부산의 대표적인
직장으로 활기찬 직장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이 되였었다.
동래지점 농악단 연혁
1985년 3월 22일 창단~1989년 6월 27일(4년 3월 5일)
제1대 농악단장 배규한 1985.3.22~1986.6.27(11월 5일) 제2대 농악단장 윤종근 1986.6.27~1989.6.27(3년 4월)
김영식 지점장 1985.3.22~1985.8(경북지사장 발령)
황화수 지점장 1985.8~1986.7
이학현 지점장 1986.7~1988.2
이병훈 지점장 1988.2~ 1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