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 했던 지난주 날씨와는 다르게 정말 여름이 찾아왔구나~느껴지는 오늘 우리 강들 친구들과 부산 수산 과학원에 다녀왔어요😊
가기전부터 고래, 상어, 니모 등등 여러 바닷속 친구들을 떠올리며 콧노래를 흥얼흥얼 신이 났었답니다.
토끼차를 타고 수산 과학원 도착하자 짭쪼름한 바다 냄새가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바다 냄새를 맡으며 안으로 들어가 고래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미역, 물고기 등을 양식하는 모습들과 함께 바다가 오랜시간 지나오며 변화된 모습들을 관찰해 볼 수 있었어요. 신기하기도하고 낯설기도 한 바다의 모습이 강들 친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답니다.
화면으로 만난 멸치를 시작으로 어둡지만 반짝반짝 빛이나는 형광길을 따라 아쿠아리움에 도착했어요. 귀엽고, 예쁘고 ,멋지고, 특이한 물고기들도 만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어까지 모두 만날 수 있었답니다.🦈
햇빛 쨍쨍☀️ 즐거운 여름 날의 견학 모두 안전하고 신나게 잘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ㅋ후니가 구들과 함께라 좋았다네요ㅎ 날이 어제부터 갑자기 더워져서ㅠ 너무도 고생 많으셨습니당ㅎ
여기 저기 신기한 것들을 얼마나 잘 찾아내는지 강훈이 때문에 친구들도 선생님도 많이 웃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음에는 어디가요? 라고 묻더니 정말 견학이 즐거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