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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천곡중학교의
교훈은 자주 성실 창의이며
교육목표는
1. 개성과 꿈이 있는 인재 양성
2. 건강한 심신을 가진 인재 양성
3. 미래 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
중점과제는
1. 함께 그려나가는 드림 UP 진로교육
2.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지성 UP 학력향상
3.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UP 창의 인성 체육 교육
4. 학생 교사 학부모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학교 경영
특색사업은
1. 1인 1꿈 가꾸기 진로 교육 활성화
2. 책이 내게 들어왔다! 교내 낭독대회
3. 음악으로 소통하라 천곡 한울 오케스트라
4. 학력향상을 위한 소집단 협력학습동아리 운영
5.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Happy Family, Happy School
천곡중학교 교감선생님과 협의회 모습
구덕상선생님
제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학년1반 성명(김동현)
강사명 : 구덕상 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구덕상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효에 대하여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에는 별 다른 생각 없이 듣다보니 강사님의 강의 내용도 귀전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로만 들렸고 그 내용도 잘 못 알아들었는데 계속 그 내용에 집중을 하며 듣다보니 그제야 내용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인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인성은 그 사람의 또 다른 얼굴이란 걸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인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는데 이 강의를 듣고 먼저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님에게 효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인성이 아닌 저 자신의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덕상 교장선생님이 정말 인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고, 또한 저희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교장선생님을 계속 하셨더라면 그 학교 학생들은 정말 성실하고 지식이 많은 학교로 이끄셨을 겁니다.
구덕상 교장선생님을 한 번 더 뵙게 된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오던 저에게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주셨고, 좋은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가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약 제가 구덕상 선생님의 학교를 다녔었더라면, 아마도 저는 성실하고 근면한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여 멋진 직장도 다니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구덕상교장선생님께서 항시 같이 생활하며 수시로 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구덕상 교장선생님의 강의는 훌륭하셨고, 많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이렇게 구덕상 교장선생님처럼 멋진 학교를 꾸리고, 훌륭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항상 학생들의 삶의 모범을 보이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구덕상 교장선생님 정말 훌륭하시고 멋지십니다.
조상철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 )중학교 1학년 2반 성명( 이준현 )
강사명 : 조상철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강의를 듣고 난 소감은 선생님은 우리들과 달리 집의 가훈이 있다고 하셨는데 교장선생님의 가훈은 주위가 오염되어도 나는 맑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참 멋졌습니다. 그리고 양심을 가져야한다고 “빌리”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 노숙자가 있었는데 그 노숙자가 어느 날 한 여성이 준 돈을 받았는데 그 돈 중에 그녀가 실수로 떨어뜨린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어 그것을 보석상에 가서 알아보니 약 400만원으로 노숙자가 받은 것들 중에서는 제법 큰돈이었다. 그렇지만 이 노숙자는 혹시 다시 가지러 올 수도 있으니 그 여성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시간이 흐른 후 그 여자가 찾아오자 빌리는 그 반지를 다시 돌려주었다. 그 여자는 감동해 SNS에 올리고 빌리를 위해 모금을 하였는데 처음과는 다르게 2억이라는 돈이 모아져서 빌리는 노숙자 생활에서 벗어나 차도 사고 취직을 하게 되고 이 SNS를 통해 헤어진 가족들과 16년 만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매우 감동적이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닉부이치치 영상도 보여 주셨는데 닉부이치치는 많이 봤던 내용이어서 지루할 것 같았는데 재미있었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한 호텔을 가진 노부부가 총 책임자를 찾기 위하여 여러 호텔을 전전하다가 한 호텔 직원의 친절에 감동하여 그 사람을 지배인로 임명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정직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조상철교장선생님게 감사드립니다.
류위자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학년 3반 한지민
강사명: 류위자 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선생님께서는 한 직업이 아닌 4~5개의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난 정말 선생님이 대단하고도 훌륭해보였다. 난 여러 가지의 직업은 못 얻겠고 한가지의 직업이라도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개가 끝나고 선생님께서는‘우리는 친구’라는 책을 우리에게 읽어주셨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고릴라가 TV를 부셔서 혼이 날 때 친한 친구 고양이가 자기가 했다고 한 장면이다. 나는 우정이란 힘들 때나 기쁠 때, 슬플 때도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우리는 친구’라는 책을 통해 친구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친구와의 갈등 및 나의 교우관계, 그리고 평소 친구를 대하는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항상 힘들어하는 친구를 돕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번 인성교육(personality educarion)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깨닫게 되었다. 난 이제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강의해주신 류위자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강의를 듣고 싶다.
신정웅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 )중학교 1학년 4반 성명( 김민규 )
강사명 : 신정웅교장선생님
이번 강의에서는 1교시엔 효에 대해 배웠고, 2교시에서는 꿈과 감사의 힘에 대해서 배웠다. 먼저 효에 대한 설명은 우리나라가 유교사상이였을 때 불효는 살인죄보다도 더욱 큰 죄였다. 불효자는 멍석말이로 벌했을 만큼 큰 죄였다. 그리고 불교와 기독교에도 불효를 큰 죄라고 생각하며 불효자는 죽이라고 되어있다. 이만큼 불효는 크나큰 죄였다.
두 번째로 배운 것은 꿈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차이를 선생님께서는 사명이 있는 거지와 자살하러 가는 사업실패자 이야기로 설명해주셨다. 한 거지가 있었는데 이 거지는 두 다리 모두 절단수술을 받아서 의족을 해야 했지만 의족은 너무나도 비쌌기에 거지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가족구성원 모두가 힘들어지기에 거지는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수레를 이용해 힘겹게 손으로 밀면서 다니며 구건을 하기 시작했다. 반면에 사업을 실패한 한 남자는 가족들을 친정으로 보낸 후 자살을 하기 위해 한강다리로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가는 길에 두발이 없지만 수레를 이용해 힘겹게 움직이며 구걸하는 거지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은 죽으러 가지만 이 거지에게는 가족이 있겠다는 마음에 자신의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거지에게 주었다. 갑작스럽게 큰돈을 받은 거지는 너무나도 고마워서 “사장님!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쳤다. 그는 자살하러 가는 도중에도 거지가 했던 말이 계속 떠올라 거지에게 가서 거지가 그토록 살고 싶어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 그러자 거지는 자신에게는 먹여살려야할 가족이 있다며 이렇게라도 돈을 벌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 대답에 큰 깨달음을 얻은 남자는 자살을 그만두고 돈을 빌려가면서 다시 사업을 시작했고 죽을 만큼 노력해서 성공을 했다. 성공을 한 뒤에 그 남자는 자신에게 크나큰 깨달음을 준 거지에게 의족을 달아주고 자신의 회사의 경비원으로 고용하여 안정적으로 돈을 벌게 해주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선생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여도 거지처럼 명확한 사명감 또는 꿈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하셨다.
세 번째로 배운 것은 감사의 힘이다. 선생님께서는 감사의 힘에 대해 설명해주기 위해서 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한 가난한 학생이 있었다. 어느 날 저녁 무렵에 그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느라 온몸은 지칠 대로 지쳤고 배도 고팠다. 하지만 그는 오직 10센트짜리 동전 1개밖에 없었다. 그 돈으로는 뭘 사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한 집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한 소녀가 나왔다. 그는 물 한 잔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그가 배가 고프다는 사실을 눈치를 채고 큰 컵에 우유를 잔뜩 담아서 가져왔다. 그는 우유를 단숨에 마셨다. 그러고 나서 우유 값을 물었지만 소녀는 남에게 친절을 배풀 때는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면서 거절했다. 이 말에 큰 깨달음을 느낀 그는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힘들 때는 그때의 우유 한 잔의 배려를 생각하면서 더더욱 노력했다. 몇 년 후 그는 병원을 설립해서 의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치병에 걸려서 병원을 찾아온 한 소녀가 있었는데 이 소녀가 바로 그에게 우유 한 잔을 준 소녀였다. 이를 알아본 그는 정성을 다해 치료했고 마침내 병이 낫고 퇴원을 할 때쯤 치료비 청구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우유 한 잔으로 모두 지불되었음.’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에 나는 우유 한 잔의 배려에 감사함을 크게 느끼고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게 신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느꼈던 것 같다. 먼저 사명과 꿈의 중요성에서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이때까지 아무 이유 없이 삶을 살아 왔는가’라고 생각하면서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감사의 힘에서는 내가 일상 속에서 격은 사소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는 이러한 인성교육을 다시 수강하고 싶다.
권대우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 )중학교 1학년5반 성명( 이민서 )
강사명 : 권대우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은퇴하신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천곡중학교에 오셔서 인성(효) 교육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으로는 설레고 너무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지루해서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권대우 전 학성고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의외로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재미있었다. 세월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선장이 배 안에 탄 승객들에게는 ‘배 안에서 기다리면 모두 구조해줄 것이니 기다려라.’ 이런 말을 해놓고 자신은 빨리 탈출을 하였다. 이것은 너무 이기적이었고 여러 명의 사람들을 희생시키게 만들었다. 이런 행동을 예로 드신 덕분에 인성의 어긋남에 대해 깨우치게 되었다.
그리고 웃음박사 ‘황수관’박사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셨다. 황수관 박사님께서는 일본 히로시마 부근에서 태어나셨는데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터지면서 박사님의 집까지 해를 끼쳤다. 그런데 황수관 박사님의 아버지께서 박사님의 어머니께‘빨리 나와!’이 말을 하시고 바로 뛰쳐나왔는데 조금 있다가 뒤돌아보니 박사님의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껴안아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한국으로 이민을 오셨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박사님의 집에 수류탄이 날라와서 아버지는 피하시고 어머니와 아이들은 그렇게 멀리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보호하여 몇은 살았지만 황수관 박사님께서는 죽음의 문턱에 들어계셨습니다. 이를 안 아버지께서는 묻어주자고 삽 등을 들고 왔지만 어머니께서는 미련을 버리지 못 하시고 홍역이 난 아들의 얼굴을 핥아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황수관 박사님이 눈을 뜨셨습니다. 그렇게 살게 되었는데 학창 시절이 지나고 어머니께 효도하려보니 일이 많아서 찾지 못하다가 결국엔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걸 보고 어머니나 아버지나 살아계실 때 효도하고 말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어머니 이야기만 하였으니 이번에는 아버지를 이야기를 해주셨다. 어떤 집에 큰 불이 났다. 그런데 그 집에는 아이들 2명이 남아있었다. 그 2명의 아이들은 갇히고 마는데 그 아이들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없다는 걸 알아차리고 아무 복장도 없이 그 큰 불길에 휩싸이면서도 아이들을 구하러 갔다. 그렇게 결국엔 아이들을 구출한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흉측스럽게 되버린 얼굴을 본 두 아이는 괴물 같다며 소리 지르면서 도망을 가버렸다. 그래도 집안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일을 찾아보지만 얼굴이 그렇다는 이유만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돈을 얻기가 쉽지 않아서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긴다. 아이들을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아이들을 보러 매일 매일 빠짐없이 보러갔지만 아이들은 너무 괴물 같아서 아빠가 올 때마다 피해 다닌다. 그래서 지친 아버지는 보러 오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는 곧 돌아가실 나이가 되고 아이들은 다 큰 성인이 되었다. 아버지는 지인에게 편지를 하나 맡겨놓고 얼마 되지 않아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하기 위해 아버지를 화장하고 난 후 지인 분이 편지를 건네주셨는데 편지의 내용은 나는 절대 화장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그걸 알게 된 것은 이미 태운 후였다. 아이들을 자신의 한 몸 바쳐 화상 때문에 아픈데도 겨우 살렸는데 아빠를 외면했다. 그런데 미안하지도 않은지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지도 않았다. 아버지의 인생이 얼마나 비극적인가.
이렇게 감명깊은 이야기들을 다 듣고 나서 나 혼자 머리속에서 생각을 해보았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하고 효도하고 세월호 선장처럼 이기적이고 인성에 어긋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 추천해주고 싶다.
김기표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중학교 1학년 6반 성명( 정수현 )
강사명 : 김기표 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삼락회에서 나오신 김기표 전 삼호중학교 교장 선생님께 [세계로, 미래로] 창의 인성 교육을 해주시러 오셨다. 그 내용은 우리나라 / 우리 고향 / 이웃 / 학교 / 부모님 / 나 에 대한 주제들로 이끌어졌는데, 강사님께서 자료를 다양하게 찾아 PPT 자료로 열심히 만들어 주시고, 우리가 흥미를 지닌 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유쾌하게 진행해 주셔 좋았다. 특히 나에게는, 이웃에 관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강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주셨다. 국내의 어느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남는 음식 등을 ‘나눔 냉장고’에 넣어 필요한 사람이 꺼내 먹으며 서로 베풀고 있었다. 이 활동은 집안 사정이 어려운 분들이나 스스로를 챙길 새도 없이 바쁜 분들께, 양식뿐이 아닌 희망과 용기도 드렸다. 조선시대에도 이와 같이 남들이 마음껏 쌀을 가져갈 수 있게 뒷문에 뒤주를 내놓았던 부자도 있었다 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내용은, 우분트 부족 아이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다 같이 손잡고 달려가 딸기를 나눠먹던 것이다. 그 부족의 교훈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네가 있어 내가 존재한다.’ 는 의미의 ‘우분트‘이다. 그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가 느껴졌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감동적이었다. 이런 강의를 해주신 김기표 강사님께 감사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학섭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중학교 1학년 7반 성명(안현희 )
강사명 : 오학섭교장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처음에는 선생님 이름 뜻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는데, 배울 학에 불꽃 섭이라고 하셨다. 열정적으로 배우라는 뜻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름에 맞게 5가지 배우는 것이 있는데 악기와 역사, 서예 등을 배운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되려면 가져야 할 5정 정신수련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에는 정심, 정시, 정사, 정행 등이 있었다. 먼저 인성이 바른 사람은 자신의 이름의 뜻을 잘 알고 그 뜻을 펼쳐야 하며 자신이 태어난 고장의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이니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에게는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고 하셨다. 요즘 들어 내가 시간낭비를 하고 있다는 건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실천을 하고 있지 않았다. 시간낭비를 하지 않도록 계획을 세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나는 장래희망직업이 아직 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규희선생님
제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학년 8반 성명(박혜원)
강사명:이규희교장선생님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본교 천곡중학교가 급식이 맛있다고 하시며 우리 학교 급식이 맛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해주셨고,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예전 우리 학교에서 하셨던 일들을 말씀해주셨고, 김문자 선생님을 학생부 담당선생님으로 선정한 것도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하셨다고 알려주셨다. 또한 행복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셨는데 행복이란 사람마다 다르고, 그에 대한 행복의 기준이 달라서 자신의 기쁨이나 뿌듯함이 느껴지는 좋은 일이 있으면 그것이 자신이 느끼는 행복함이라 해주셨다.
그리고, 엄마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눈 한 쪽이 없는 엄마와 엄마의 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영상도 보여주셨다. 그때 난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살짝 났다.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인생에 관한 살아가는 이야기, 행복이야기, 천곡중학교 이야기, 엄마를 생각하는 시간 등을 나누었는데, 나는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동중에서는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의 눈을 맞추며,‘너희들의 눈은 차분하고, 초롱초롱해서 참 인성이 바를 거 같다.’라고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학교 이야기, 행복 가르침, 엄마를 생각해보는 시간, 모두 뜻깊고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단어를 언급해주셨는데,‘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라는 좋은 뜻이 담겨있다. 오늘 이규희 교장선생님께서 인성에 대한, 마음에 대한 말씀을 해주셔서 좋았고, 옛 천곡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고, 강의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너무 뜻깊고 보람찼다.
곽효근선생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 천곡 )중학교 1학년 9반 성명( 전서연 )
강사명 : 곽효근교장선생님
※강의를 듣고 난 소감
곽효근 교장선생님께서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해 주셨는데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선생님께서는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활력이 생기고 적극적이게 되며 희망을 얻어 성공을 한다고 하셨다 .반대로 부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소극적이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생활할 것을 강조하셨다. 또한 자신의 삶은 자신이 고민하고 선택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하셨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고 하셨다. 그리고 직업을 선택할 때는 돈을 보고 선택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부모님께 감사하라고 하셨다. 나는 곽효근 교장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매우 도움이 되었고, 하나하나 잘 기록해 이 글을 보고 삶의 희망을 얻고 계속 도전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말 좋은 강연이었고 다시 뵈어 더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곽효근교장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