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합자) 밥 짓기

[석천 남정우]

홍합(합자)

홍합은

단백질,타우린,칼슘,인,철분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다~~

패각은

자개 공예품 제작용이나 장신구 재료로  활용한다~~

패주(연체동물 부족류)는

나물이나, 전, 국물용 또는 밥 짓는용으로 활용한다~~

홍합의 효능은

기력회복과 단백질공급,빈혈과 골다공증예방,

혈관건강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정도 크기는

10~30미터 수심에서 서식한다~~

여수지역 방언으로는

작은 홍합은 담치, 일반적인 사이즈는 홍합, 큰것은 합자

그러나 홍합이다~~~ 

필자는

패주를 하루전날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첫번째

패주에서 나온 홍합국물에 밥을 짓는다,,

어느정도 끓을때 패주를 넣는다~~

두번째

밥짓는 동안 육고기를 구워서

잘게 썰어 함께 넣는다~~

 세번째

봄나물과 살짝 익힌 파를 밥과 함께 비빈다,, 

참고로

재료는 합자 홍합으로

밥을 짓어야 맛이 좋다~~~

반지락 국물과 함께^^

봄 보양식으로는 최고다~~~

봄에는 조개류로 보양을 하고,

가을에는 낙지로 보양한다는 말이 있듯이

수산동식물이 그 만큼 우리몸에 좋다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때

잠수기 수산회사를 설립하여

공식적인 단체가 되었다.

수중에 있는 잠수부에게 

초창기때는 수동식 장비로 공기를 주입하였다,,

지금은 기계발전으로

콤프레샤(공기압축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

정착성 어패류를

직접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상품 가치가 있다~~~

필자의

잠수기어선 대성호

잠수부가 귀한 합자를  제공해 주어

상품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등재해 본다

2023. 2. 25(토) 

홍합밥 짓는

순천승주 당산등 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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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석천 남정우]

명품가수 이선희 / 인연 ^^
https://youtu.be/xkKo2nD8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