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매일TV 울산오늘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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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이대로 둘 건가"
송철호 울산시장, 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앞에서 현장설명 이어
직접 물에 들어가 `어필`…정부ㆍ관련 지자체에 압박 효과 노린 듯
최근 폭우로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또 물에 잠긴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이 침잠 현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져 주목된다. 또 송 사장이 직접 암각화 전면 지류에 들어가 상황을 설명해 정부와 경북ㆍ대구 등 관련 지자체에 압박 효과를 노린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2일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반구대 암각화 침잠상황을 지역 언론에 부각시키며 조속한 낙동강 물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송 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수년간 울산시는 `문화재 보존`이냐 `맑은 물 확보냐`라는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져있다가 지난 6월 24일, 운문댐 물 울산공급을 포함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이 의결돼 해결의 기반이 마련됐지만 최근 내린 비로 반구대암각화가 또다시 물에 잠겼다"고 설명했다.
송시장은 울산 물 문제 해결을 한국판 뉴딜사업에 추가할 것과 운문댐 물 울산공급을 낙동강 통합물관리사업의 최우선 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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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가타시 우호협력체결 15주년 화상회담
코로나 이후 대비 교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2일 `우호협력도시체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 시장 간 화상회담을 통해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나카하라 야이치(中原八一) 니가타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마주하면서 그 간의 교류활동을 뒤돌아보며 향후 교류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양 도시는 문화공연단, 시민교류단의 상호 교류를 활발히 펼쳐왔으며 특히 니가타시는 지난 2016년 울산시가 태풍 `차바` 피해를 입었을 당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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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서 코로나 확진자 15명 추가 발생
2일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 되면서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천30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역 4286~4300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에서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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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기초학력보장` 투자에 우선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중 17.6%가 교육청 예산편성 시 우선해야 할 분야로 기초학력보장과 학생 안전 및 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투자를 꼽았다.
이어 진로직업교육 7.6%, 교육과정개발운영(창의인성교육 등) 7.0%, 독서 및 인문 소양 교육 6.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 안전과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한 현 상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교육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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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내연기관차 단종…2025년까지 모든 신차 수소·전기차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없는 라인업 완성…2035년까지 탄소중립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통해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또는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7월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국산 최초의 럭셔리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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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가 급등 햄ㆍ소시지값 인상…외식물가도 `비상`
돼지고기 값 폭등에 따른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돼지고기, 햄 등을 주재료로 하는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음식 가격 인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외식물가 급등이 서민 가계에 부담을 더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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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뮤지컬 `시카고` 울산 공연
25년간 전세계 3천300만명 동원…오는 25ㆍ26일 문예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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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대식 새마을회장, 우재혁 바르게살기회장, 박민호 자유총연맹회장, 이상식 평통 상임위원등 국민운동 3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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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울산중구협의회(회장 정수용)는 2일 홀로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행사를 실시... 정수용 새마을지도자울산중구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봉사해 준 임원진 및 학성동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대상 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새마을지도자 울산동구 일산동협의회(회장 신학범)와 부녀회(회장 최금재)도 2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시행...노부부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세대를 발굴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용재)의 지원으로 추진케 됐다고.... 이현철 시협의회장과 김수득 동구협의회장, 안영숙 동구부녀회장이 봉사현장을 찾아 도배・장판교체 등으로 비지땀을 흘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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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ㆍ봉사단체 홍연회 업무협약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봉사단체 홍연회(사무국장 황진욱)는 2일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사무실에서 9월~11월까지 총 10회 과정을 울산 인근공원 (수변공원, 울산대공원 동문인근, 태화강 십리대숲 일원) 등에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1:1 매칭 걷기 지원을 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https://youtu.be/KJJJEycqK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