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단점
1320 최아현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유행성 질환인 코로나19는 약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꼭 나쁜 점만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점은, 해외여행을 못 다니게 되자, 사람들이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다니고 있다. 덕분에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여러 곳들을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좋은 점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매년 3월에 유행하던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다는 점 같은 장점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 말고도 여러 장점들이 있는데도 우리들이 한시라도 빨리 이 코로나 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장점 못지않게 많은 단점들이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단점으로는 사교육 문제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는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사교육으로 인한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가 옮을까봐 걱정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서 학원을 보내는 가정들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사교육비를 쓰고 있는 가정에서는 더 쓰고 있는 셈이어서 학력격차가 많이 벌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한다. 두 번째 단점으로는 코로나19로 많은 의료진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여름 무더운 더위에도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분들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 검사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고생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해서 조사해보다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고생하시고 검사를 해주시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어서 많이 안타까웠다. 마지막 단점으로는 코로나 우울증이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코로나 우울증이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우울증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이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해 장기간 우울 감을 느끼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위험도 커진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장단점들에 대해서 말해 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을 씩씩하게 이겨내 주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서로서로 도우면서 빨리 이 상황이 호전 되도록 노력한다면 금방 예전 코로나19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요지: 코로나19에는 많은 장단점들이 있지만 장점은 장점대로 잘 활용하고, 단점은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보완해서 금방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1,298자)
첫댓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좋은 점들도 많이 생겼지만 단점들도 많이 생긴 것 같에. 단점들을 빨리 없애서 코로나19가 끝난 원래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건 처음 들어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신조어도 생겼구나 ㅠㅠ
너 말대로 서로서로 도우면서 노력하면 나도 코로나19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믿고있어
너가 글에 적은것처럼 많은 장단점이있지만 많은사람들이 잘극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