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월요일 날씨:맑음
아빠랑 엄마가 예약해 둔 치과에 치아 검사를 하러 갔다
아빠가 입만 ‘아~’ 벌리면 된다고 해서 크게 입을 벌렸다.
다행히 충치는 없다고 했다.
선생님이 치실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앞으로도 치카치카를 열심히 해야겠다.
치과 갔다가 할아버지 집(진도)에 가려했는데 동생이 갑자기 아파서 가지 못 했다.
(사진은 못 찍어서 엄마의 예약 사진으로 대체)
7월 27일 수요일 날씨:맑음
도언이가 아파서 결국 할아버지댁은 못 갔다.
그래서 집에서 엄마랑 시크릿쥬쥬 인형놀이를 하고
학습지도 했다.
아빠랑은 댄스댄스를 했다. 엄마아빠가 나의 댄스 실력이 늘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7월 28일 목요일 날씨:맑음
도언이는 아픈게 조금 나았고 우리 가족은 너무 심심해서
엄마가 갑자기 여행을 떠나자고 했다.
차에서 자고 일어나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크릿쥬쥬 방에 도착했다.
시크릿쥬쥬 방에서 도언이랑 미끄럼틀도 타고 시크릿쥬쥬 옷도 입고 신나게 놀았다.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7월 29일 금요일 날씨:맑음
시크릿쥬쥬 방에서 자고 일어나니 엄마가 오늘 집에 간다고 했다.
시크릿쥬쥬 방에서 4번은 잘 줄 알았는데 1번 밖에 안 자서 슬펐다
집에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충분히 먹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7월 31일 일요일 날씨:비
오늘은 엄마아빠도언이랑 집에서 놀았다.
하늘반 선생님이랑 똑같은 펜(보드마카)을 엄마에게 사달라고 했다.
칠판에 그림도 그리고 아빠랑 그림 그려서 맞추기 놀이도 했다. 오엑스 퀴즈도 했다.
즐거운 하루 였다.
(아래는 서아가 그린 엄마)
서아 방학 마지막!
8월 13일 토요일은 서아 생일이여서 파뤼를 했어요(집에서)
코로나로 친구들과 함께 못 했지만 아빠 엄마 도언이 고모 고모부랑 함께해서 즐거운 하루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