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에 투자해 10억원을 벌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에코프로 전량 매도,
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현대자동차 소속이라는 작성자는 “흙수저로 태어나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
내 이름으로 된 음식점 차리는 것이 목표였다”며 “
10억 모으면 퇴사하려고 했는데 에코프로 덕분에
목표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글을 썼다.
이어 그는 “뭔가 벅찬 기분이다. 전량 매도하기 전에 기념으로
인증샷 남긴다”며 자신의 주식 계좌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에코프로 3800주를 10만8200원에
사서 255.57% 수익률을 기록했다. 4억원을 투자해서 10억원을 넘게 번 셈이다.
에코프로비엠 역시 580주를 9만1200원에 사서 122.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시드머니 4억 있는
애가 흙수저냐?” “저 정도 벌고 퇴사라니” “꼭지에서 잘 팔았다.
진정한 승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올해 들어(1월2일 종가 대비 3월16일 종가) 298.18% 오르며
코스닥 상승률 4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코스닥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
역시 올해 131.26%가량 상승했다.‘
에코프로 3총사’로 불리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날 33조원을 돌파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의 자회사다.
첫댓글 흙수저는 저같이 돈한푼없는 백수 기생충이 표본입니다
저는 친구에게 900만원 빌려 2021년 10월 13일 주식을 처음 시작하여
현재 별로 벌은것 없이 맨땅에 해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조금 실적 낼적에 조심해야하는데 대낮부터 술에 취해
간댕이가 부어 어보브반도체 신용미수까지 많이하여 고민이 깊습니다
현대 자동차 직원이 4억원 갖고 10억원 벌은것 축하드립니다
돈 4억원 가지고 주식하는 사람이 흙수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현대 자동차 연봉이 많은데 10억 벌면 평소 요리를 잘하여
음식점 하나 차리느게 소원이라고 하셨는데 주식으로 소원
성취되어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음식점을 하여 까먹지 말고 잘되기를 바랍니다
에코프로는 실적도 좋고 가벼운 주식이고
16년간 평균단가 1만원도 안되는 주식인데 이번 2차 전지 호재로
세력이 엄청 끌어 올렸습니다
보통 개인은 10%만 먹어도 던지는데 대박난 현대 자동차 직원은 인내력이 대단합니다
텐버그 종목은 하늘이 내린 주식입니다
저는 고점 달리는말에 올라타다가 실패한 경험때문에
이수화학도 적당히 먹고 빠져 나왔는데 더올라 가더라고요
그러나 미련 없습니다 에코프로는 고점에서 당할까봐 관심없었습니다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는 2020년 551억 흑자 , 2021년 2787억 흑자 .
2022년 2236억 흑자입니다
고평가 된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내부자거래등 불미스러운 일로 검찰과 금강원이 조사에 들어간것은 안타깝습니다
2차전지 리튬 하이드로리튬은 매년 적자내고 전환사채
500억으로 리튬 정제 운영하기에 에코프로와는 다릅니다
몇달전에 한국경제 방송에서 하이드로리튬은 무자본이고 실체가 없고
에코프로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한것은 이때문입니다
에코프로에 투자하여 장기 투자한분들은 대박이 났습니다
저는 주식 왕초보님의 주장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