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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오늘, 다시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20에서 60mm, 제주 산간에 8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비와 함께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8도가 낮아 부쩍 서늘하게 느껴지겠고,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습도가 높아 아침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종일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낮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8.3도, 강릉 6.3도, 부산 9.4도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가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0도, 부산 13도, 전주 16도, 청주 1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모두 개겠습니다.
하지만, 비구름 뒤로 찬바람을 타고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출처: 18.04.05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