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은 줄기 끝에 네 장의 잎에 둘러싸여 3~5송이가 뭉쳐 피어난다. 길쭉한 타원꼴의 다섯 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이 4mm 내외이고 빛갈은 노랗게 물드는데, 6월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고 한다. 꽃이 지고 난 뒤 계란꼴의 열매를 맺는데, 익으면 윗부분의 절반이 뚜껑처럼 떨어져나가 미세한검으 ㄴ씨가 쏟아진다. 어디서나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흔한 풀이다.
뿌리째 캐 버려도 시들시들한 척 하다가 비만 내리면 생글생글 팔팔하게 살아나는 풀, 한여름 뙤약볕 아래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캐내고 또 캐내도 며칠만 지나면 여기 저기 파릇하게 자라나 있는 풀이 쇠비름 입니다.
쇠비름은 그 쓰임새만큼 이름도 다양합니다.
잎이 말(馬)의 이(齒)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馬齒菜)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새순을 뜯어 나물로 해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香)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그다지 매력 없는 풀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탄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많이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16,000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말하는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특히, 쇠비름은 요즘 골치아픈 아토피성피부 등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은데,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 것이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 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면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지는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씨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 쇠비름은 장수식품으로 유명하며 몸 속의 나쁜 기운을 청소해 준다.*
5. 쇠비름 발효액 담그기
차조기
재배둥굴레
범의귀(바위치)
1. 쇠비름으로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재료의 선택에 유의해야한다.
먼저 쇠비름이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인 잎의 푸르름이 진하고 줄기가 더욱 붉을때 뿌리까지
채취한다.
2. 흙을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뒤 그늘에 두고 하루정도 말린다.
3. 잘게 자른뒤 같은 양의 흑설탕과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4. 그늘에 두고 5~6개월 뒤에 음용이 가능하며 이때 장기 발효를 위해선 건더기를 짜서 버리고
용기에 액만 담아 장기 발효를 시킨다.
5. 음용은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에 3~4번 마신다.
주의사항은 비위가 약하고 차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 장이 무르고 설사가 있는 사람은 식후에
양을 절반으로 해서 마신다.
6. 채취장소와 주의점
쇠비름이 자생하는 곳은 주로 논둑이나 길가(도로옆) 그리고 밭에서 자랍니다.
1. 논둑: 부적합
친환경 제배를 제외하고는 풀을 제거하기 위해서 제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길가(도로옆): 부적합
길가에는 주로 자동차의 매연으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적어도 도로옆에는 주로 논,밭이 있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친환경 재배 밭 : 적합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밭에는 유해한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효소 재료로 사용하기에 적합 합니다.
|
|
첫댓글 좋은정보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다른 정보도 많이 있답니다. 좋은 정보는 나눠야 빛이 나지요.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버릴게 없군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