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입니다...공수이전엔 당수라고 불렀지요. 저희 어렸을적 태권도 배우던 모습 똑같네요. 옷도 똑같고...공수도와 당수는 둘다 일본말로 가라데라고 읽습니다. 일본에서 당수가 공수로 바뀐때는 청일전쟁이후 중국을 가르키는 당자를 빼고 공자로 바꾸었습니다. 우리나에 당수가 보급된것은 해방이후 친일파고위대관자재들이 동경제국대학교로 유학을 갔었는데..동경제국대학교 교기가 당수였습니다. 당수는 우리나라에서 태수로 잠깐 바뀌었다가...박정희군사정권하에서 태권도로 강제 통합됩니다. 당시 당수도 도장이 오도관 창무관 무덕관 청도관...등등 종류가 많았었지요. 그중에 쿵후도 일부 있었다고 하지만...쿵후는 여전히 쿵후로 독립을 유지하는것같아보이고요...당수도 도장들은 모두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집결되었습니다. 택견은 거의 없다시피해도 과언이 아닌...송덕기 할아버지 혼자 생존해계셨기때문에...무관하다해고 과언이 아닙니다. 태권도는 근대역사를 왜곡하지말고...대한검도처럼 일본 당수를 바탕으로 우리민족이 재구성한 무술이라고 한다면...바른 말일것입니다만...신라시대 화랑도 운운..한다면...억지로 갖다 붙히는 말이 됩니다.. 저도 어렸을적부터 태권도를 수련하여...오늘날 택견에 큰도움이 되고있지만..태권도계에서 진실왜곡한다면 그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라면...일본것이건 북한것이건 중국것이건...좋은것은 받아드리고 나쁜것은 버리고...시너지와 갈등을 극복해서...나아가야 참다운 전통문화로 살아남을것입니다...-방만식올림-
참고동영상
https://www.facebook.com/video.php?v=66637811340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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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당수,태수,택견과의 관계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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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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