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해 팸투어는 원주를 지나는길이라 난 차를 가져가기로 하고 원주에서 단독 출발하였다.
망상까지 약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여유있게 가면서 ....
망상역 ..역은 추억과 그리움이 묻어 있는 곳이기에
차를 멈추고 한컷씩 옮겨보았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가까이 도착하니 동해 해수온천이 보이고...
드디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도착하니 이렇듯 동해팸투어 환영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망상오토캠핑리조를 이용하려면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아웃 해야한다.
동해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이라 가격도 저렴하였고 매장도 상당히 컸다.
리조트콘도를 이용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시설 완벽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돌아오는 여름날 ..가족과 이곳을 다시 가보리 생각하며~~~
시원한 숲이 웬지 좋은 공기를 내게 뿜어주는 느낌이 참 좋다.
오토캠핑카가 즐비한 곳을 들어서면 취사장이 보인다.
아주 예쁘게 칠해진 핑크오토캠핑카~~~...아직도 설레었던 그 때가 기억난다...
[캐라반] 참 많다....그림의 떡이었다.
바다옆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하룻밤을 지새고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맥주?ㅎ 한잔 하면 정말 좋겠다.
오토캠핑카의 내부를 잠깐 열려 있을때 찍어보았다.다급하게 찍은 것이라 보이는 부분만 우선 ...
오토캠핑카 내부만 보면 펜션내부를 보는 듯 ...있을건 다있다~
[입실 :오후 2시 이후 퇴실 :오전 11시까지]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듯 멀리 보이는 배한척이 수평선 바다 한가운데 유유히 떠있어 더욱
운치있었던 리조트에서 바라본 바다...
오토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설레임에 빠졌던 나...잠시 후에 묵어야 할 곳이 캐빈하우스라는
것을 알고 이동하면서 아쉬웠다....많이~~
美知 가 묵었던 캐빈하우스 309호
들어서면서 오토캠핑카의 설레임을 벗을 수있었던 캐빈하우스
방바닥 절절 끓어 ㅎ 옛어른들 말씀대로 몸을 지졌다...
우리는 해 먹지는 않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와서 맛있게 음식을 해먹고 바다를 보며 하루를 쉬는 것도 멋지겠다.
향이 그윽히 나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 기분 ..참 좋았다.
따끈한 방바닥이 좋아 난 바닥에서 잤지만 침대가 있어 편리한 캐빈하우스 내부
여름날 이렇게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멋진날을 보낸다면
행복이 달리 있을까? 바로 그것이 행복인것을....
캐빈하우스에서 바라본 카페테리아.
즐거운 동해 여행 잠시나마 행복했던 추억을 남기고 온 멋진 여행이었다.
첫댓글 캥핑카에서 숙박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네 누구나 그런 희망을 갖고 있는 것같았어요~ ㅎ 담 기회를 한번 가져 봐야죠~~
팸투어 환영플래카드가 반갑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환영해주니 얼마나 좋은지....ㅎ
캠핑카 한대 사세요?
그러면 매일 여행다니기 좋을것 같습니다.
에유~~!! 바람흔적님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그러기엔 이미 늦은 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