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147:4)
별을 헤아리며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들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별들을 헤아리시는 분이죠
하나님은 그 별들 기억하시고 그 이름을 하나하나 소중히 부르십니다
그 중에는
북극성처럼 아름답고 환하게 빛나는 별도 있지만
유성처럼 잠시 후면 사라질 별들과
작고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 별들도 있습니다,
사실 별 중에는 큰 별보다 작은 별들이 더 많이 있죠.
하나님은 작은 별들도 빠짐없이
소중히 여기셔서 살피시고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왜냐하면 그 별들은
하나님이 아니면 눈길도 주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서
하나님만 생각하시고
그 이름을 주러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이 잊으셔도 기억할 사람이 많은 유명한 별보다
작은 별들을 더 또렷이 기억하시고 불러주십니다
큰 소리로 부르면 꺼질듯한
작은 별들도 희미한 빛을 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마음에 품으시고 그 이름을 속삭여 주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큰 별들 뿐만 아니라
큰 별들 사이에서 힘겹게
제 빛을 내는 작은 별들 때문입니다.
2012.10 21 신동수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별이거든요
준열이가 많이 아팟는데
요즘 좋아졌어요
경숙이 딸도 많이 크고 경숙이도 잘있습니다 .
목사님 경숙이 둘째딸이 벌서 구계월째입니다 .
보고싶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