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착시체험 테마파크 서귀포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미술작품들을 눈속임으로 빛나게 만들어놓았다.
제주의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도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곳이다.
총 다섯곳의 착시체험 테마파크로 만들어진 이곳은
각기 다른 테마로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하는곳으로서
한고개 한고개 넘을때마다 그 재미가 더한곳이다.
그냥 그림들을 보고 지나가면 이곳을 찾을때
그 느낌과 기분이 덜하며 서로 옆에서 봐주며
그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곳이다.


중문에서 요트를 타고 시간을 보낸뒤 잠시 시간을 내어 이곳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곳으로 향해왔다.
이곳도 역시 제주를 여행하면서 한번쯤 와보고 싶었었다.
그렇기에 제주에 기거하고있는 선배에게 졸라 이곳으로 향했다.
이곳은 제주의 여미지 식물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많은 그림들이 가득한 이곳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여행을 하며 즐거움을 얻기위해서 한번쯤은 가서 즐겨볼만한 공간이었다.
그림속에 테마가 표현하고자...하는 중요부분에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이
직접 함께 그 그림속으로 들어갈수 있는것이다.
이런 그림...내가 직접 조각가가 되어서 조각을 하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그림만 보고 지나갔다면...아마 이런 느낌이 덜 했을것이라 생각된다.

위에서 보는 사진등...이렇게 액자가 만들어진 사진들은 함께간
제주에 있는 선배가 찍어준 사진이다^^
석이는 이런거 보면 꼭...달려들어 직접 해보고 싶어서^^



같은그림에 다른느낌? ^^ 석이가 누워서 잡은 사진과
외국에서 온 여행자를 석이가 담아본 사진...
같은 사진인데 왜이리도 느낌이 다른지.ㅎㅎ
저 커다란 발에 밟혀서 하마터면 죽을뻔한 석이...우앗!!


즐거운 그림과 섬짓한 그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장면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가서 담아온다면?
아마 오래토록 제주에 대한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듯하구요^^

예전에는 하얀...천사의 날개만이 있었다고 하는데
언제 바뀌었는지 악마의 날개가 생겨났다고 하네요...
아마도 천사보다는 악마의 분위기가 더 어울린다고
석이는 천사의 날개 옆에 못서게 합니다...
그래서 악마의 날개를 뒤로달고 한컷 찍어봅니다^^
이사진을 보니...정말 악마의 포스가 나옵니까? ㅎㅎ
이사진도 어찌...같은그림 다른느낌? ㅡ.ㅡ
난 진정 악마란 말인가 ? 왜 이리 느낌이 다를지...


테마를 하나씩 건널때마다 이렇게 문도 새롭게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오브제아트...라고 해서 생활공간에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착각의 공간을 만들어내는곳 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여행오신 부부가 즐겁게 포즈도 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매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멀리...바다건너 제주까지 왔는데...이런 즐거움...한가득 가지고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 사진속에 트릭은 어디에 있을까요 ?
눈 크게뜨고 한번 찾아보세요^^
정답은? ^^

어우...노우 성난 킹콩에게 여행자 한분이 잡혔습니다.
과연 이 여행자는 이 킹콩에게서 어떻게 탈출할수 있었을까요?
리얼감 100% 박물관은 살아있다 이곳의 작품들입니다.진짜같죠 ?



앗? 조심조심...박물관의 바닥으로 용암이 흐르고 있다구...
줄다리를 잘 건너가야 다음 목적지까지 도착할수 있다는거야...
한발한발 조심해서 건너가 봐야지...

트릭아트 작품들을 건너서 새로운 문으로 들어가보니
허얼!!! 쉼터가 있습니다...와우...좋아...
이제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볼까...
이곳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야외로 나갈수 있는
문을 만날수 있다지요...

이곳에는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사탕과 쵸콜렛...젤리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석이도 이곳에서 왔다갔다 하며 뛰댕겨서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잠시 쉬는동안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함께간 일행을 꼬셔서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독특한 피자가 나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노오란 에그타르트의 맛이 촉촉하니 참 맛이 좋았어요...
시원한 콜라나 커피등 음료와 함께 잠깐동안 휴식시간을 갖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야외로 나가보니 정통 프랑스식으로 꾸며진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멋지고 현란한 청동조형물...조각상들이 참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에 나오니 왜이리도 더운지...에휴...
이제 이 마차에 올라타고 휘익...하고 달려가 볼까요 ?
마차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유후...나는야 프랑스의 귀족이 되는고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나오는길에 보니
프로방스아트 테마방이 나옵니다.
프로방스...라는 말이 프랑스의 한 마을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는 동화속의 마을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인형들과..또는 아름다운 집 앞에서 기념촬영도 할수 있답니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도 놓칠수 없는지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각 테마방을 거쳐서 출구로 나오는길엔 기념품 코너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각종 기념품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있는데 아주 죄다 사다놓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랍니다.

석이는 이곳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와서 참 즐겁게 시간을 보내서
커다란 머그잔을 하나 사왔더랍니다.ㅋㅋ
집에서 잠시 휴식하거나 할때 이 컵에 향 그윽하게
커피나 차를 타놓고 먹으려구요^^
중문의 단지내에 1만여평의 넓은 공간에 지어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적지않은 넓은 실내및 야외의 정원은 프랑스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실내외로 멋진 즐거움을 갖을수 있는곳 입니다.
제주 여행을 하며...한번쯤은 들려볼만한 여행지 같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착시의 세계로 한번 빠져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트릭아트...정말 즐겁고 재밌습니다...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서귀포시 색달동 2629번지] 
전 화 / 064 805 0888 
운영시간 / 09시00~23시00 [마감입장 22시00] 
이용요금 / 어린이 7.000원 . 청소년 8.000원 . 성인 9.000원 
첫댓글 너무 리얼한,,,,와 ~~~~~~~~!!! 대박,ㅎㅎ 석이님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