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참석, 미성클럽 7월번개 실시
24.7.18(목) 판테온스크린장은 빗속을 뚫고 참석한 회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일부 일찍 오신 회원들로 늦게 도착한 회원들을 대체 각 조를 급 변경하여 9시부터 게임에 임했습니다
몇 회원께서 비가 많이 오니 혹시 게임을 취소하지 않을까 문의도 있었고 실제 불참한 회원도 계셨지만~~ 다행히 하늘이 환해지며 비가 잦아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최측 입장에서는 스크린장 예약, 식사주문, 수박주문 등 취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그냥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파크골프는 신사게임이며 에티켓과 매너는 다른 경기자들에 대한 배려이며 개인의 인격이 나타납니다 이번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겠지만 예약을 해 놓고 취소, 불참등은 주최측의 상황 지시에 따라 행동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점도 있었음을 다음 행사등을 위해 첨언하니 넖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1그룹은 3명씩 4개조가 게임을 하였고 2그룹은 4명씩 3개조, 3명 1개조로 운영하였습니다 티샷 잘 한 것 같지만 어느새 OB, 잘 들어갈듯하다가도 안들어간 퍼팅 때문에 애를 먹고 참으로 진지하게 스크린을 해보며 도전의식이 생겨 2그룹에서 한번 더 도전하는 회원도 계셨습니다
오늘 식사는 인근 바루해장국집에서 뼈다귀감자탕을 먹멌으며 지난번 반계탕보다 훨 낫다는 회원들이 많았으며 식당 사장님께서 큼지막하게 잘라준 수박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늘도 미성가족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헌신이 있었습니다 주옥순님께서 많은 찐계란과 방울토마토로 간식을 준비해 오셨고 다른 회원께서도 간식을 내놓으셔서 맛나게 먹으며 담소와 게임관람을 하였습니다
또 박명숙대표께서 햇볓가리개등 3개를 찬조해 주셔서 거기에 회비로 2개를 구입하여 행운권 추첨을 하였습니다
더운 여름, 비오는 여름을 2달간 쉴 수도 있지만 필드가 아닌 스크린장으로 대체하여 회원들 얼굴도 보고 운동도 하고~~ 미성회원들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ㅡ조편성내역ㅡ
1그룹
1조 김광식 민경숙 김화정
2조 이상각 오연호 정성의
3조 김경자 이경순 이금순
4조 윤재영 주옥순 김순혜
2그룹
1조 박우진 지동숙 김명순
2조 이계영 박봉주 (김광식)(민경숙)
3조 김문겸 백정숙 김영관 (이금순)
4조 지득연 이윤자 김상현 (김순혜)
※ ( )는 2회째 게임 참석한 분
ㅡ행운상 추첨되신 분
지동숙 이계영 오현호 민경숙 이경순
첫댓글 항상 김경자 위원님의 수고로
미성클럽 우리 모두는 항상 즐거움이 넘침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김경자 위원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