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11월29일
2.산행지:천자봉
3.산행코스:진해구청-천지암-수리봉-천자봉-목재문화체험관-진해구청
진해구청에서 출발하다
해병테마등산로
천자봉해오름길 (오른쪽)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듯 아름다운 단풍길
천지암 입구
시루봉방향
경사가 점점
천자봉 방향
능선 시작
수리봉
수리봉 암봉을 오르면선
산 아래에서 보면 독수리를 닮은 암봉인 수리봉
수리봉정상에서 하산길은 미끄럽고 경사가 심하다
천자봉가는길
천자봉
높이 : 506m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산으로 고도 506m이다. 진해구의 북쪽에 위치한 불모산에서 웅산과 태산을 연결하는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휘어 천자봉을 지나 웅천만까지 이어진다. 천자가 이 산에서 나왔다고 하여 ‘천자봉’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옛날 천자봉 연못의 이무기가 용이 되지 못하고 사람들을 괴롭히자 염라대왕이 용 대신 천자가 되라고 권하였다. 이무기는 연못 아래 백일 마을의 주씨 집에서 아기로 태어나 훗날 명나라 태조 주원장(朱元璋)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해동 지도[웅천]』를 비롯한 조선 후기 고지도에는 웅산암(熊山岩)[현재 웅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묘사되어 있으나 천자봉 지명에 관한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조선 지지 자료[마산]』의 웅중면 장천리(將川里)에 천자봉이 기록되어 있다. 천자봉 산 정상에는 기반암이 노출하는 하나의 큰 암괴로 되어 있으며 마치 성채처럼 보인다. 산허리는 가파르고 곳에 따라 산꼭대기와 능선에서 떨어져 나온 자갈들이 즐비하여 산 전체가 돌산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산에는 산불 방지와 산림 자원의 보호 증식을 위해 개발된 임도변에 산책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산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기존의 임도에 960m의 데크 로드[목재형 도로]와 158m의 건강 지압 보도를 설치하고 팔각 정자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하여 한층 정비된 산책로로 가꾸어져 있다. 특히 임도변에 심어 놓은 연산홍 등 10여 종의 화초류가 사계절 다양한 색깔의 풍경을 연출하며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천자봉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해 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이 이뤄내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정취를 자아내게 하는 조망은 가히 절경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천자봉정상에서 점심 식사후 출발하다
계속되는테크계단
드림파크(생태숲) 방향
드림파크방향
목재문화체험관
진해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