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무념 처리 (취사하는데 주의심양성)
하자조목(유: 무: ) 대면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사은님이라 속으로 말하기
말자조목(유: 무: )
유무념 실행 감상
2. 학습상황
수양학습 20 연구학습 2시간
3. 계문범과 유무대조
4. 당일 허망하게 보내시간은?
5. 심신작용처리건(생각의 요란유무, 어리석음의 유무, 그름의 유무 감정)
상황:
1단계(정지):감정의 요란정도 알아차림 숨고르며 환지본처 했나?
2단계(관조):요란하게 만든 내적 원인(분별성과 주착심) 찾았나(일어난 생각과 촉발핵심생각)
3단계(조율):마음줄 맞추기
도구:(1) 참회(미용감수행)
(2) 심고기도
4단계: 복락창조: 신구의삼업을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5단계: 실행과 결과
6. 감각감상
목요일 직장상조회 회식을 하고 2차를 노래방으로 갔다 나는 상조회장으로서 술취한 직원 사고안나게 살피고 한다고 놀지도 못했다 그리고 결재는 할 사람이 없어 내가 했다 88,000원이다
내가 상조회장이 되고 2차는 내가 다 냈다 어떨때는 기분이 좋아서 낸다고 하고 갔고 어떨때 상조회장이니 기분 좋아라고 냈고 그러다보니 2차는 내가 내게 됐다 그러나 회칙에는 1/n로 계산한다고 되어 있다 그날 밤에는 출근하면 생각해야지 하고는 잤다 그리고 오늘 출근을 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잘 먹고 잘살고 있는데 그냥 직원한테 아무말하지 않고 넘어갈까? 뭐 그래도 되겠다란 생각도 있었고, 아니다 이번엔 노래방갈때부터 난 가고싶지 않는 상태에서 상조회 회장이라 어쩔 수 없이 갔던 것도 있었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계산이 아니기 때문에 1/n으로 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뭐가더 지혜로운 행동일까? 결론은 내가 원해서 노래방을 갔다면 그리고 내가 처음부터 내고싶어했다면 내가 내는 것이 좋지만 이번 2차 노래방은 갈때부터 별로 가고싶지 않는 상태에서 갔고 계산까지 했기 때문에 회칙에 나와있는대로 1/n으로 계산하는게 좋겠다로 결정했다
그리고 인원파악해보니 일인당 5,000원만 내면 되겠어 올렸다 그러나 주방팀에 4명꺼는 안 받기로 했다 주방샘들은 날 위해 늘 반찬 챙겨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카톡으로 그냥 돈 내지말라고 했다 그렇게 하니 주방샘들은 고맙다는 톡이 날아왔다 그 톡을 받으니 기분은 좋다 내가 감사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전달된 것 같아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사소한 일에 어떻게 할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지혜로운 판단을 내려 행동하기가 또한 쉬운 것만은 아니다 오늘은 1/n로 계산하는 것도 뭐가 더 지혜로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가지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
자리이타 즉 나도 좋고 너도 좋다 햇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