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품수집 투자 2019년 가을 베이징 뤄밍쥔 나명군 罗明君 신작전

'너 곁을 지나다' 나명군 신작전 2018년부터 나명군이 그녀의 정원에 있는 목란나무 한 그루를 소재로 창작에 나선다.나무의 모양과 역동적인 자세의 변화에 매료된 그는 유화, 스케치, 수채화를 통해 나무의 다양한 형태를 표현하고 이를 주제로 삼기로 했다.스위스에서는 나명군이 작품을 통해 사진을 정교하게 해석해 유명했다.이 사진들은 그녀가 중국에서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주제가 가족 초상, 생활물품, 일상을 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그녀는 자서전적인 장면으로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유화, 수채화, 목탄, 만년필 그리고 수묵의 형태로 이들 인생의 체험과 견문에 대한 개인적인 탐구를 한다.이번 전시예술가는 '나는 당신 곁을 지나갔다'는 제목으로 현실적인 소재와 개인적인 감정을 추상적인 그림으로 재구성했다 나는 너의 곁을 지나갔다. 나명군의 화원에는 그녀의 작업실 창 밖에 있는 아름다운 옥난화 나무 한 그루가 있다.그녀는 일하면서 창문 너머로 이 나무를 4년 동안 지켜보고 있었지만, 그것을 그려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2018년까지, 한 친구가 그녀에게 목란나무는 아시아에서 원래 태어났고 이 메시지가 그녀를 건드렸다고 말했어요.이 목란나무는 그녀의 인생과 기대하지 않았던 인연과 연결고리로 그녀를 감동시키고 즐겁게 하였고, 그녀는 이 나무를 원소로 삼아 창작하기 시작했습니다.나무 자체의 모양과 자세에 대한 다양한 변화에 매료된 그는 다른 형식의 그림으로 이 나무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의 주제가 되었다. 스위스에 거주하는 뤄밍쥔은 중국 내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사진을 정밀하게 해석한 것으로 유명하다.그녀는 자서전적인 장면으로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인생 체험과 견문을 표현하고 유화, 수채화, 목탄, 연필 그리고 수묵의 형태로 고도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탐구했다.'내가 그대 곁을 지나다'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예술가가 관심을 갖고 자기 생활과 예술 창작 사이의 관계를 중시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목란나무가 나명군이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고 그녀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성긴 목란나무는 예술가가 그린 첫 번째 나무가 아니다.영감은 2018년 기차 창밖의 나무 한 그루에 대한 경홍일보에서 시작된다.나무의 산전수전과 힘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로써 한 폭의 그림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이 작품은 이번 전시에도 전시될 것이다.이 나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멀리서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목련수 시리즈의 시각은 거의 항상 국지적이고 클로즈업됩니다.목란나무가 그녀의 화실의 창문에 이렇게 가까이 다가왔으니 정말 손이 닿는다.그녀는 이 목란나무에 대해 마치 수많은 진귀한 것 처럼 잘 알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디테일이 확대된 그림에서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꽃봉오리가 가득하고,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그러나 우리는 그림을 보고 있다.나명군의 작품은 실물과 사진 이미지를 벤치마킹했지만 그는 시리즈 전체를 회색 톤으로 억제했다.화면은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고, 멀리 본다선명한 그래픽이지만 근관은 간단한 터치다. 목련수 시리즈의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은 나무의 복잡한 형태와 공백 배경 사이의 대조적인 관계입니다.관객들은 처음엔 백지 배경을 하늘로 이해했을지 모르지만 나명군은 하늘을 특별히 그리지 않고 나뭇가지만 짧게 그려놓고 꽃봉오리와 꽃의 형태를 중점적으로 그렸다.꽃송이의 풍성함이 여백의 배경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 주며, 저녁 햇살처럼 점점 어두워지는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유화 작품 외에도 몇 점의 작은 스케치가 있는데, 그것들은 선이 밀집되어 있고 형태가 추상적이어서 유화의 사실적인 면과 대조를 이룬다.매일 유화 작품을 그리기 전후에 예술가는 연필로 종이에 몇 획을 긋는데, 이는 스케치의 완성 시간을 늘립니다.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이 획들을 구축하는 것만큼 느립니다. 보석 같은 물방울로 이루어진 수채화도 전시돼 있는데, 나무 한 그루, 계단이 있는 건물, 녹색 물방울로 이뤄져 있다.화면의 간단한 색칠과 미니멀한 연필 윤곽을 마주하며 보는 사람은 상상으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마치 우리가 카메라로 포착하려는 순간들처럼.나명군은 '너 곁을 지나다'에서 실생활과 개인감정을 유화수채 등 그림으로 추상화했다 뤄밍쥔 소개 1963년 출생우호남. 1983년 졸업우호남사범대 예술대학 유화과학교에 남아 4년간 교편을 잡다가 1987년에 사직했다. 현업은 스위스에서 생활한다중국과. 개전(절선): 2019 난 너로부터곁을 지나다——라명군 신작전, AYE갤러리, 베이징, 중국 2018 무대,Gisèle Linder 그림복도, 바젤, 스위스 2017 시간 阡노명군 작품전, AYE 그림랑, 베이징, 중국 2016 이 순간지, 풀리 미술 박물관, Pully, 스위스 문을 열어, Gisè르 린더 갤러리, 바세엘, 스위스 2015년 종이보트,베른 미술관, 베른, 스위스 2014 제3공간, Gisèle Linder갤러리, 바젤, 스위스 관계, Aerop라스틱스 컨템포러리, 천루셀, 벨기에 2013 멀지 않은 곳, Louis Moret 예술 재단, 마티니, 스위스 2012 미터, D에이블 14 갤러리, 콜리, 서사 진향, 지젤e 린더 갤러리, 바젤스위스 먼지, 북경예문, 북경, 중국 2011년 왕복,용덕헌 당대예술센터, 북경, 중나라 미풍, 지젤e 린더 갤러리, 바젤스위스 남쪽의 구름, Raynald Métraux 버전그림 작업실, 로잔, 스위스 2010 여기 또는거기, Kunstkeller 베른, 베른, 스위스 2009 시공간,Galerie Elisabeth Staffelbach, 취리히, 스위스 읽어, Louis 모렛 아트 재단, 마티니 스위스 2008년의 붉은 먼지,파스쿠아트 미술관, 빌스위스 창해일속, Gisè레 린더 갤러리, 바셀, 스위스 2007 하프 게임외인, 쑤허아트센터, 상하이/북경, 중국 군전(절선): 2019 예술중나라, 인트라켄 미술관, 인트라켄스위스 2018 베른뤼라 주와의 예술가전, 현대 예술공간,여라미술관,여라,스위스 2017 백지표—AYE 갤러리 베를린, CFA갤러리, 베를린, 독일 2016 기본원리—제5회 미디어오ns 비엔날레, 포즈난, 폴란드 내 아트 컬렉션, PasquArt 미술관, 빌,스위스 2015 더블유아,프랑수아 델락rétaz 여성 유방암 재단, 로잔, 스위스 국풍예술 국제 순회전, 성지 공간, 북경,중국;아스테리미술관,스웨덴;다이아킬레프현대예술박물관,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2014년 만남——실크로드의 새로운 예술 2014신장 비엔날레, 우루무치, 중국 플랫폼, 이베르통 당대아트센터, 이베르동, 스위스 중국 예술가는 스위스에 있다, 팔라조 미술관, 리스타르, 스위스 포전 [옥주 2]014] 로잔 주립미술관, 로상, 스위스 2014/2015 베른 아티스트 축전, PasquArt 미술관, 인트라켄 미술관, 스위스 2013 Anderfuhren Art Prints, Ander Fuhren 재단, 빌, 스위스 부지의 1평방미터·처를 차지하다.경림대예술센터, 베이징, 중국 2012년 여성세계, 툰 미술관, 툰, 스위스 수묵-중국당대 수묵전, 상하이 돌렌 현대미술관, 상해, 중국 난 내가 있는 빈간-스위스 여성 당대 예술전, 왜샹응미술관, 선전, 중국 랜드마크, Louis Moret 아트 재단, 말티니, 스위스; 파리, 프랑스 스위스 사진 재단 섭영일, 빌, 스위스 2011 전시 [보저우 2011] 로잔 주립미술관, 로잔, 스위스 두 번째 호흡, 베산손미술학원, 베산손, 프랑스 2010 부산더블년전—지금! 아시아 예술가, 부산, 한국 2010년 중국 프랑스 시대예술 교류전 "도시 상호 연계", 상해중국 상하이지하철 공공예술전, 상하이, 중국 2009년 양호조유-호남 호북 당대 예술전 1985-2009, 광동미술관, 광저우, 중국 산업 초상, 르 록르 미술 박물관, 르 록러, 스위스 2008 코드——중국 추상예술 30년, La Caixa Forum 미술관, 파르마/바르셀로나/바드리, 스페인 넉넉하게 놓아, 국제 스케치 연구대학교, 호주 2007 전권위지명자 초청전, 여라미술관, 무철, 스위스 아마추어 사회—이탈중전시중국 기본 정보 전시도시:베이징 전시시간: 2019-09-22--2019-11-22 전시장소: 베이징시 동성구 안정문동하마하로3번원옹과가원2기3단원601실 Luo Mingjun: I walk beside you  In 2018 Luo Mingjun took as the subject matter for an oil painting the magnificent magnolia tree in her garden in Switzerland. Although her view of the tree immediately outside the studio window had accompanied her practice for the last four years, the artist had never considered painting it until now. It was only after she had completed the work that a friend informed Luo Mingjun that the magnolia was a species indigenous to Asia. Touched and amused by this serendipitous link to her own life between China and Europe, but fascinated too by the forms and movements of the tree, she decided to focus on it as the theme of this exhibition, exploring it via a number of paintings in various formats.  Luo Mingjun is known in Switzerland for her highly controlled and precise interpretations of photographs from her childhood and youth in China: family portraits, domestic objects and everyday situations. She regards the autobiographical as a stage on which to project her past and present selves, her tender depictions in oil, watercolour, charcoal or pen and ink a highly personal exploration of things she has seen and experienced. The title of this exhibition, I walk beside you, indicates, however, the artist’s choice to focus on the immediate present, the continuation of her life and artistic practice today. It also underlines the fact that the magnolia tree began its existence before Luo Mingjun was born and will probably outlive her.  The flowering magnolia is not the first tree to be depicted by the artist. Her initial inspiration was the glimpse of a tree from a train in 2018. Impressed by its apparent age and strength, she made it the subject of a painting, also presented in this exhibition. However, whereas this tree is shown almost in its entirety and from a distance, the views of the magnolia are always partial and close-up. Luo Mingjun’s familiarity with the spreading branches, majestic buds and opulent flowers - so near to her studio window that she could reach out and touch them – is transmitted in the large scale of the painted details. We are always reminded, however, that we are looking at a painting: although Luo Mingjun interprets the magnolia from both life and from photographs, there is little detail and she restricts her palette throughout the series to tones of grey. In addition the paintings change with the viewer’s movements, the clarity of the depiction from a distance dissolving into brushstrokes the closer one approaches the canvas.  One of the most striking features of the magnolia series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lex forms of the tree and the empty background. The observer inevitably reads the latter as sky, yet it is also significant that traditionally in Asian art only that which is important is depicted. Luo Mingjun focuses on the forms of the individual buds and flowers, indicating the branches more generally. The empty spaces that are inevitably created remain mysterious voids that often have the quality of light, specifically the fading light of evening.  Shown alongside the canvases are two small graphite drawings, their dense abstract surface contrasting with the paintings’ realism. At the beginning and end of each day working on the images of the magnolia, the artist added more pencil strokes to the drawings, their slow construction thus mirroring the production of the paintings.  Also included in the exhibition is a group of recent watercolours. In each of these a single jewel-like colour is applied in droplets to form an image such as a tree, a building with steps or drops of green water. The withholding of description through colour, as well as the fact that the pencil contours are not always filled in, requires the viewer to mentally complete the work. These works are mere impressions of experiences captured in photographs, as though hovering fleetingly on the surface of the paper. In this exhibition, I walk beside you, Luo Mingjun demonstrates through both paintings and watercolours her skill in simultaneously exploring her realistic and highly personal subject matter whilst reinventing it as a more abstract proposition in paint.  Felicity Lunn  Director of Pasquqrt Kunsthaus Centre d’Art  Luo Mingjun  1963 Born in Hunan province  1983 Graduated from Fine Arts Studies, Hunan Normal University, China  1983-87 Assistant Lecturer, Fine Arts Faculty, Hunan Normal University, China  She lives and works in Switzerland and China.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9 I Walk Beside You: Luo Mingjun New Works, AYE Gallery, Beijing, China  2018 En scène,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2017 The Path of Time – Luo Minjun Solo Exhibition, AYE Gallery, Beijing, China  2016 Here and now, Musee d’art de Pully, Pully, Switzerland  Open the door,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2015 A Paper Boat, Kunstkeller Bern, Bern, Switzerland  2014 The Third Space,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Guan Xi, Aeroplastics contemporary, Brussels, Belgium  2013 Close to Somewhere, Foundation Louis Moret, Martigny, Switzerland  2012 Rice, Davel 14, Cully, Switzerland  Perfume of the Dust,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Dust, Pekin Fine Arts, Beijing, China  2011 Go and Back, LDX Contemporary Art Centre, Beijing, China  Breeze,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South of the Clouds, Atelier Raynald Métraux, Lausanne, Switzerland  2010 Here or There, Kunstkeller Bern, Bern, Switzerland  2009 Space-Time, Galerie Elisabeth Staffelbach, Zurich, Switzerland  Deciphered, Foundation Louis Moret, Martigny, Switzerland  2008 The Red Dust, Centre PasquArt, Biel, Switzerland  One Drop in the Ocean, Galerie Gisèle Linder, Basel, Switzerland  2007 1/2 Alien, Creek Art Centre, Shanghai; Beijing, China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9 Art China, Kunsthaus Interlaken, Interlaken, Switzerland  2018 Cantonale Berne Jura, Espace d’art contemporain, Musée jurassien des Arts, Jura, Switzerland  2017 Blank Cheque - AYE Gallery Beijing in Berlin, CFA, Berlin, Germany  2016 Fundamental - the 5th Mediations Biennale, Poznan, Poland  My Art, Centre PasquArt, Biel, Switzerland  2015 Des seins à dessein, Foundation Francine Delacrétaz, Lausanne, Switzerland  Liberating: the Past from Present - Contemporary Art in China, SZ Art Centre, Beijing, China; Gallery Astley Museum, Sweden; Diaghilev Modern Art Museum, St. Petersburg, Russia  2014 The 1st Xinjiang International Art Biennale, Urumqi, China  Plateforme(s), Centre d’art Contemporain Yverdon-les-Bains, Yverdon-les-Bains, Switzerland  China.ch, Kunsthalle Palazzo, Liestal, Switzerland,  Accrochage [Vaud 2014], Musée cantonal des Beaux-Arts, Lausanne, Switzerland  Cantonale Berne Jura 2014/2015, Centre PasquArt, Beil / Kunsthaus Interlaken, Switzerland  2013 Ander fuhren Art Prints, Foundation Ander Fuhren, Biel, Switzerland  One Meter Square : Situation, Linda Gallery, Beijing, China  2012 This is a Women’s World, Kunstmuserum Thun, Switzerland  Undoing Shuimo, Shanghai Duolun Museum of Modern Art, Shanghai, China  I am the space where I am-Swiss Women’s Contemporary Art Exhibition, He Xiangning Art Museum, Shenzhen, China  Paris-Martigny, because the card is more important than the territory, Foundation Louis Moret, Martigny, Switzerland; Paris, France  Swiss Photography Foundation Photography Day, Biel, Switzerland  2011 Accrochage [Vaud 2011], Musée cantonal des Beaux-Arts, Lausanne, Switzerland  Second Breaths, Regional School of Fine Arts, Besançon, France  2010 Busan Biennial: Now! Asian Artist, Busan, Korea  Traffic Live: Sino-French Contemporary Art Exchange Exhibition, Shanghai, China  Invisible City - Shanghai Metro Public Art Exhibition, Shanghai, China  2009 Trends in Hubei and Hunan --- Chinese Contemporary Art 1985-2009, Guangdong Museum of Art, Guangzhou, China  The Faces of the Industry, Musée des beaux-arts Le Locle, Le Locle, Switzerland  2008 30 Years of Chinese Abstract Art, La Caixa Forum, Barcelona, Spain  Liberation Feet, International Drawing Research Institute (IDRI), Australia  2007 Carte Blanche, Musée Jurassien des Arts, Moutier, Switzerland  Self-taught Society-Exhibition in Deviation, Fei Contemporary Art Centre, China 2018年开始，罗明君以她花园中一棵木兰树为素材进行创作。树的形状与动静姿态的变化很让她着迷，她决定通过油画、素描、水彩的形式来表现树的多样形态，并以此作为本次展览的主题。在瑞士，罗明君通过作品对照片的精确诠释而著名。这些照片记录了她在中国的童年和青年时期，主题涵盖家庭肖像、生活物品和日常情景。她用自传式的场景来展现她的过去与现在，用油画、水彩画、木炭、钢笔和水墨的形式，对这些人生体验与见闻，进行具有个人风格的探索。本次展览艺术家以《我从你身边走过》为题，将现实题材和个人情感用抽象的绘画方式进行了重塑。 我从你身边走过 罗明君的花园里有一棵壮观的玉兰花树，它就在她工作室的窗外。她一边工作，一边透过窗户观察着这棵树四年之久，但从没想过要去画它。直到2018年，一位朋友告诉她，木兰树原生于亚洲，这个信息触动了她。这棵木兰树与她的人生不期而遇，这缘分和联系，让她感动、愉悦，她开始以这棵树为元素进行创作。树本身的形状与姿态的多样变化也很让她着迷，她希望用不同形式的绘画，来表达对这棵树的情感，是以成为本次展览的主题。 侨居瑞士的罗明君，以精确诠释她在中国童年和青年时期的照片而闻名：它们涵盖了家庭肖像、生活物品和日常情景。她用自传式的场景来展现她的过去与现在，将人生体验与见闻，用油画、水彩画、木炭、铅笔和水墨的形式，进行了具有高度个人风格形式的探索。展览以《我从你身边走过》为题，意味着艺术家选择关注当下，重视自我生活和艺术创作之间的关系，并指出一个事实：木兰树在罗明君出生之前就已经存在，并很可能比她活得更长久。 盛放的木兰树并不是艺术家描绘的第一棵树。灵感始于2018年，源自对火车窗外一棵树的惊鸿一瞥。树的沧桑和力量给她留下了深刻印象，由此成为一幅画的主题，这幅作品也将在本次展览中展示。不同于从远处展示这棵树的整体形象，木兰树系列的视角几乎总是局部和特写。木兰树如此地靠近她画室的窗户，真是触手可及。她对这棵木兰树如数家珍的熟悉，让它在被放大了细节的画中枝叶繁茂、花蕾饱满、花朵艳丽。然而，我们还是被一个细节所提醒：我们在观看的是一幅绘画。虽然罗明君的作品借鉴了实物和摄影图片，但她始终将整个系列控制在灰色色调里。画面会随着观众的移动而产生变化，远看是清晰的图像，近观却是简单的笔触。 木兰树系列另一个引人注目的特征，是树的复杂形态和空白背景之间的对比关系。起初，观众可能会将空白背景理解为天空，但罗明君并没有特意刻画天空，她只是简单地勾勒树枝，侧重去描绘单个花蕾与花朵的形态。花朵的繁簇，让空白的背景愈发神秘，带着如傍晚天光渐渐暗淡的质感。 本次展览除了油画作品，还有几幅小素描，它们线条密集、形态抽象，与油画的写实形成鲜明对比。在每天绘制油画作品前后，艺术家都会用铅笔在纸上随手画几笔，这拉长了素描的完成时间。绘画的过程就如构建这些笔画般缓慢。 展览中还包括一组刚完成的水彩画，画面似由宝石般的水滴组成，它们可以是一棵树、一座有台阶的建筑物或是绿色的水滴。面对画面上简单的用色和极简的铅笔轮廓，观者需要用想象去完成作品。这犹如我们想用镜头去捕捉的那些瞬间——它们仿佛只是在纸面上短暂地萦回。在《我从你身边走过》这个展览中，罗明君将现实生活与个人情感通过油画、水彩等绘画方式进行了抽象的重塑。 罗明君简介 1963年出生于湖南。 1983年 毕业于湖南师大艺术学院油画专业，留校任教4年，1987年辞职。  现工作生活于瑞士和中国。 个展（节选）： 2019 我从你身边走过——罗明君新作展，AYE画廊，北京，中国 2018 舞台，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2017 时间阡陌——罗明君作品展，AYE画廊，北京，中国 2016 此时此地，Pully美术博物馆，Pully，瑞士 打开门，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2015 纸船，伯尔尼美术馆，伯尔尼，瑞士 2014 第三空间，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关系，Aeroplastics 当代画廊，布鲁塞尔，比利时 2013 不远处，Louis Moret 艺术基金会，马蒂尼，瑞士 2012 米，Davel 14画廊，可利，瑞士 尘香，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尘，北京艺门，北京，中国 2011 来回，龙德轩当代艺术中心，北京，中国 微风，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南边的云，Raynald Métraux 版画工作室，洛桑，瑞士 2010 这里或那里，Kunstkeller Bern，伯尔尼，瑞士 2009 时空，Galerie Elisabeth Staffelbach，苏黎世，瑞士 读，Louis Moret 艺术基金会，马蒂尼，瑞士 2008 红尘，PasquArt美术馆，比尔，瑞士 沧海一粟，Gisèle Linder画廊，巴塞尔，瑞士 2007 半个局外人，苏河艺术中心，上海/北京，中国 群展（节选）： 2019 艺术中国，因特拉肯美术馆，因特拉肯，瑞士 2018 伯尔尼与汝拉州艺术家展，现代艺术空间，汝拉美术馆，汝拉，瑞士 2017 空白支票——AYE画廊在柏林，CFA画廊，柏林，德国 2016 基本原理——第五届Mediations双年展，波兹南，波兰 我的艺术收藏，PasquArt美术馆，比尔，瑞士 2015 双乳，Francine Delacrétaz 女性乳腺癌基金会，洛桑，瑞士 国风——中国当代艺术国际巡回展，圣之空间，北京，中国；阿斯特利美术馆，瑞典；戴亚基列夫现代艺术博物馆，圣彼得堡，俄罗斯  2014 相遇——丝绸之路上的新艺术2014新疆双年展，乌鲁木齐，中国 平台，伊韦尔东当代艺术中心，伊韦尔东，瑞士 中国艺术家在瑞士，Palazzo美术馆，利斯塔尔，瑞士 布展 [沃州 2014]，洛桑州立美术馆，洛桑，瑞士 2014/2015 伯尔尼艺术家周年展，PasquArt美术馆，因特拉肯美术馆，瑞士 2013 Anderfuhren Art Prints，Ander Fuhren基金会，比尔，瑞士 占地一平方米·处境，林大艺术中心，北京，中国 2012 女性世界，图恩美术馆，图恩，瑞士 解构水墨——中国当代水墨展，上海多伦现代美术馆，上海，中国 我既是我所在的空间——瑞士女性当代艺术展，何香凝美术馆，深圳，中国 地标，Louis Moret 艺术基金会，马蒂尼，瑞士；巴黎，法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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