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몽골 남부 완전정복! 테를지부터 차강소브락까지 8일간의 대모험!

[솝인]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나는 몽골 남고비

끝없는 고비사막 위로 펼쳐지는 은하수.

헝고링엘스의 황금빛 모래언덕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

이곳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몽골 남고비입니다.

포카라여행사가 추천해드리는 몽골여행 2탄!

이번 여행지는 남부지역

그 중에서도 테를지 국립공원부터 남고비 사막까지 아우르는 8일간의 여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두근두근💓

시작합니다.

🏞️ 테를지 국립공원 (Terelj National Park)

'테를지'는 몽골어로 '라일락'이라는 뜻으로 봄철에는 이곳에 라일락 꽃이 만발하는데 여기서 이름이 유래됬다고 해요.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보호구역으로, 웅장한 산맥과 광활한 초원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수백만년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거북이 모양의 거북바위(Turtle Rock)은 이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유목민들의 안내에 따라 푸른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기마상 중 하나인 칭기스칸 말 동산이 바로 이곳에 있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

테를지 징기스칸 말 동상 @포카라와 함꼐하는 몽골 현지 여행사

🏔️ 바가가쯔링촐로 (Baga Gazriin Chuluu)

바가가쯔링촐로는 몽골어로 '작은 돌의 땅'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은 독특한 화강암 지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약 15km에 달하는 화강암 지형이 펼쳐져 있으며

수많은 동굴, 협곡, 계곡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굴 안에는 1000년 이상된 암각화와 불교 수행자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또한 '코끼리바위', '육각형 바위'등 자연적으로 형성된 신비한 모양의 바위들이 마치 예술품처럼 자리잡고 있어요.

이곳에 방문하신다면 일몰을 꼭 감상하시라고 추천드려요.

화강암 봉우리 뒤편으로 점점 사라지는 경관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바가가쯔링촐로의 화강암지형 @포카라여행사와 함께하는 몽골현지여행사

🌄 바양작 (Bayanzag)

바양작은 '풍부한 사키사우라 나무'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서 자라는 특별한 나무이름에서 유래했으며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일몰시에는 불게 타오르는 듯한 절벽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마치 태양계의 화성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로 공룡 알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는데(1920년대 미국의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 발견) 이곳에서는 실제 발굴 현장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수백만 년 전부터 살아온 고대 식물인 사키사우라 나무 숲을 방문해 볼 수 있답니다.

이 나무는 고비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한 살아있는 화석이라도 불립니다.

바양작의 숨막힐듯한 붉은 일몰 @포카라여행사와 함께하는 몽골 현지 여행사

🏜️ 헝고링엘스 (Khongoryn Els)

헝고링엘스는 몽골어로 '노래하는 모래언덕'이라는 뜻으로, 강한 바람이 불때 모래가 서로 마찰하며 내는 독특한 소리가 마치 노래처럼 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가 무려 300m에 달하는 모래언덕을 직접 올라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정상까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고비사막의 360도 파노라마는 숨이 멎을듯한 경이로움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모래썰매를 체험할 수 있는데

가파른 모래언덕에서 모래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체험은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볼 수 있답니다.

고비사막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쌍봉 낙타를 타고 모래언덕을 걷는 체험을 해보세요.

유목민들이 수세기 동안 이용해온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걷다보면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속으로 빠져든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밤이 되면 헝고링엘스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빛 공해가 전혀 없는 이곳의 밤하늘은 마치 별들의 바다같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은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며, 수많은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어 매년 전 세계의 천문학 애호가들이 찾는 천국 같은 장소랍니다.

모래언덕 위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그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헝고링 엘스의 모래언덕 @포카라여행사

🏞️ 욜링암 (Yolyn Am)

욜링암은 '매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 서식하는 수염수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곳은 고비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계곡으로 특이하게도 여름까지 얼음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며 협곡 트레킹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깊이 200m, 4m의 좁은협곡을 걸으며 고비 산맥의 웅장함도 체험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눈표범, 야생 양, 이베리안 산양 등 희귀 동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이 지역의 고유한 동식물과 공룡 화석이 전시된 남고비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욜링암 협곡 @포카라여행사

🗿 차강소브락 (Tsagaan Suvarga)

차강소브락은 몽골어로 '하얀탑' 이라는 뜻으로 멀리서 보면 그 모습이 마치 불교 사원의 하얀 탑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길이 약 400m, 높이 30m에 달하는 이 절벽은 붉은색, 노란색, 하얀색등의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의 지층을 볼 수 있으며

일몰때에는 절벽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약 6천만년전 고대의 바다였던 지형으로 화석과 퇴적층에서 고대 지구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절벽 위쪽으로 오르면 360도로 펼쳐지는 고비사막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차강소브락 @포카라여행사

🌆 울란바토르 (Ulaanbaatar)

울란바토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몽골 독립의 영웅인 다므딘 수흐바타르를 기르기 위해 1924년에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몽골의 심장부로 불리는 수흐바타르 광장이 있으며 이 광장의 중앙에는 수흐바타르의 동상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몽골 최대의 불교 사원인 간든 사원을 방분해보세요.

이 사원은 공산주의 시대를 견뎌낸 몇 안되는 사원중의 하나로 높이 26m의 금으로 도금된 미래불 좌상이 있습니다.

언덕위에 위치한 자이승기념탑, 그리고 몽골 현지인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블랙마켓(나란툴 시장) 그리고 도시 곳곳에 위치한 작은 까페에서의 여유있는 티타임은 여행에 쉼표를 주는 시간이 될거에요.

🗓️ 포카라 여행사의 몽골 남부여행 일정소개

· 1일차 - 인천출발 / 몽골도착

테를지 이동 후 관광

· 2일차 - 테를지에서 거북이 바위 관람과 승마체험 후 바가가쯔링촐로로 이동

· 3일차 - 바가가쯔링촐로에서 바양작으로!

트레킹 & 자유일정으로 대자연 즐기기

· 4일차 - 헝고링엘스에서 모래언덕 감상과 낙타체험, 모래 썰매 체험!

· 5일차 - 욜링암의 절벽과 계곡 트레킹,

남고비 자연사 박물관 관람

· 6일차 - 차강소브락으로 이동해 남고비 박물관 관람과 하얀절벽 감상

· 7일차 - 울란바토르이동

수흐바타르 광장 관광과 쇼핑

· 8일차 - 몽골출발 / 인천도착

🚙 몽골의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대장정

몽골 남부 여행은 울란바토르에서 남고비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 하답니다.

하지만 이동 시간마저 여행의 일부! 창밖으로 펼쳐지는 끝없는 초원과 사막, 그리고 신비로운 바위 지형들은 이동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줄 거예요.

특히 바양작에서 헝고링엘스로 가는 140km 구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되지만 점점 초원에서 사막으로 변해가는 풍경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지루하지만은 않답니다.

여행 중 가장 긴 이동 거리는 차강소브락에서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7일차의 440km 구간. 약 7시간이 소요됩니다.

몽골이동 차량인 타이공 @포카라여행사 ​

몽골 남부의 테를지와 고비사막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예요.

이 기간에는 날씨가 좋고 기온 변화가 크지 않으며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 여름(6월~8월) - 남고비 여행의 황금기!

평균 기온: 낮 20- 30°C / 밤 8~15°C

맑은 날이 많아 사막과 초원의 풍경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7월에는 유명한 '나담 축제'가 열려 몽골의 전통 경기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헝고링엘스의 모래언덕과 바양작의 붉은 절벽이 가장 아름다운 색을 띠는 시기

🍂 초가을(9월) - 한적하게 즐기는 남고비의 숨은 매력

평균 기온: 낮 15 - 20°C / 밤 0~8°C

관광객이 줄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초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밤하늘의 별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시기

❄️ 피해야 할 시기(11월~3월)

남고비 지역의 겨울은 영하 20°C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요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이동이 어렵고 일부 게르 캠프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 꿀팁!

7~8월은 성수기라 미리 예약은 준비!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일교차가 크니 따뜻한 옷은 필수!

5월과 10월에 방문할 경우, 날씨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

언제 떠나든, 몽골의 대자연은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특히 9월 초는 날씨도 좋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어 포카라여행사가 특별히 추천하는 시기랍니다! ✨🐪🏜️

마치며....

몽골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삶의 큰 전환점이 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에서의 생활을 잠시 내려 놓고 광활한 사막과 초원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여유를 느껴보세요.

어쩌면 당신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진정한 휴식, 진정한 여행의 의미는

이곳 몽골 남고비의 황금빛 모래언덕 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여름, 포카라여행사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몽골 남부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그 특별한 여행, 지금 시작해보실래요? 🐪🏜️✨

🥰 문의 및 예약: 포카라여행사 02- 2261-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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