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나스의 16박 17일 일본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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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슈퍼호쿠토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16편[오타루A-미나미오타루,오르골당]
3-16편에서는 오타루역에 짐을 맡기고 미나미오타루역까지 기차로 이동한 후 오타루 오르골당을 관람했던 내용입니다.
일단 오타루에 왔긴 왔는데,,,,
흠,,,,(별생각없이 와서;;)
오타루의 관광할만한 곳은
오타루역과 미나미오타루역 사이에 있어서
둘중 한 역에서 출발해서 다른 역으로 가는 노선이 적당하다.
여기에 짐을 맏기고 관광하면 걸어서 한바퀴 돌아서 다시와야되니까
시간상 부담스럽고,,,
미나미오타루역에 맡겨도 마찬가지이고,,,
짐을 안맡기기에는 너무 무겁고;;;
그래서
오타루역(여기)에 짐을 맡겨 놓고
JR패스도 있겠다
한정거장 기차로 되돌아가서
미나미오타루역에서 관광을 시작해서 여기, 오타루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가면 되는거다.
400엔짜리 코인라커에 가방 4개를 꾸역꾸역 집어넣었다.
잠시 화장실을 찾아 갔다오는데,,,
?!!;;;
화장실 앞쪽에 300엔짜리도 있었다.
이런;;
위치가 안좋을수록 싸고 큰 코인라커가 있으니 잘 찾아보고 넣는것이 좋다.
잠시 한정거장 사이를 기차로 이동한다.
오타루역을 떠나는 기차...
몇분 되지 않아 미나미오타루역에 기차가 도착했다.
기차도 눈길위를 달리기 힘들어 보인다.
미나미오타루역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둥글둥글한 헤드램프와
곡선적인 디자인이 귀여운,,,
차량도감에 찾아보니까 2003년에 새로 증비한 721계 5000번대인 것 같다.
이제 오타루 관광을 시작해 볼까요~@
날씨가 좋지는 않다.
삿포로보다 눈이 더 온것 같다.
와,,, 정말 눈 많이 왔다
아마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쌓인 눈을 본 것 같다.
주차된 차들은 저마다 더드미(?)를 내밀어놓고 눈에 묻혀 있다.
이 사진을 보면 눈이 어느정도 왔는지 짐작이 간다...
눈덮인 오타루오르골당 앞의 거리.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눈이 와서 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오르골당 앞의 시계탑.
그리고....
그 시계탑을 본뜬 오르골...
귀엽다.
오타루 오르골당의 내부.
정말 많은 오르골과 관광객들이 있다.
애니매이션에나 나올법한,,,
보석함 겸 오르골이다. 한번 열어 보면 아름다운 오르골의 소리가,,,
...
이거는 스시오르골???
스시오르골은 스시판(?)에 올려놓으면 이렇게 돌아간다;;;
동영상에 잘 보면 옆쪽에 각종 스시 오르골을 볼 수 있다.
이것도 오르골?
이 맞다...
정말 각종 오르골들이 다 모여 있다.
연주되는 곡의 악보가 보이는 오르골도 있다.
원시적인(?)오르골.
원래 처음에는 이렇게 생겼었다고 한다.
다음편
3부[슈퍼호쿠토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17편[오타루-오르골당2부,유리공예촌,운하]
에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동차머리가 큼직해진게 귀엽네요.^^ 스시오르골이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