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유령계에 처음 발을 들이면 볼 수 있는 문지기 유령. 사실 진짜 문지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유령계 외곽에 사는 것 뿐이다. 타로 카드나 거울, 부적 같은 점성술과 관련된 아이템을 좋아하는 것 같다. |
2단계 | 성격으로 치자면 셰이디와 비슷할 정도로 남을 골려먹는 걸 좋아한다. 왜곡된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을 보여주며 충격을 받게하고, 타로 점을 봐준다면서 밑장빼기를 해 일부러 절망적인 점을 쳐준다. |
3단계 | 앨리스는 자신의 장난이 마녀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을 불편해하는데, 마녀들은 기본적으로 유령들의 장난을 간파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언젠가는 마녀들에게 ‘위대한 장난’을 치겠다는 것이 인생... 아니, 령생 목표다. |
4단계 | 앨리스에게 장난으로 말고 진지하게 내 앞날을 점쳐달라고 부탁했다. 아니나다를까 앨리스는 내 말을 흘려듣고 또 장난으로 ‘평생 앨리스에게 귀신들려 산다’는 점을 쳐주었는데 내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받아치자 갑자기 온 얼굴을 찌그리며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첫댓글 앨리스는 둥둥 떠다니네요
유령이기 때문이죠 'ㅇ'!
우리 미드 로밍와서 파랑뽑네 리폿좀
트....쿨럭..
솔직히 베타하면서 얘 못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