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맑음
3)제주여행 2일차, 세번째 이야기, 서귀포 칼호텔 보목동 소천지 탐방 - 아내와 함께
관광코스 : 서귀포 칼호텔-소천지 한바퀴 탐방
함께한이 : 아내와 둘이서 함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남아있어 올 여름에 가지못한 정기휴가를 얻어 3박4일 제주여행을 아내와 함께 둘이서
떠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0,000마일리지, 서귀포 칼호텔 조식포함 2박3일에 45,200마일리지가 차감된다.
광주공항에서 출발하여 계획해 놓은 관광지를 차근차근 탐방하며 아주 재미나고 뜻깊은 시간을 알뜰하게 잘
보내고 돌아온다.
소천지
소천지는 서귀포 보목동 해안가에 있는 화산암지대로 올레 6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할 수 있는 소천지로써
마치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아름다운 자연 명소이다. 소천지 화산
활동으로 생긴 용암이 바닷물에 불규칙한 형태로 식으면서 생성되었다. 해안 기암들은 파도를 막아주어 해수욕
을 즐기기에 좋고 낚시객들도 많이 찾는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이면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의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제주 특유의 맑고 투명한 바다를 현무암으로 된 기암괴석들
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맑은 연못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스노클링 포인트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천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제주여행 3박 4일 간의 일정과 실행 내역
칼호텔 조식뷔페@살레에서 아침식사를 하게 되고,
가격은 35,000원(2,800마일리지)
아침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 우아하게~~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입니다.
칼호텔 조식뷔페@살레의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게된 것이지요.
칼 호텔 222호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이 방향은 한라산 방향인데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는군요.
칼 호텔의 주차장 풍경 또한 아름답고
가야 할 소천지 방향을 바라봅니다.
칼 호텔 마당에서 흔적을 남기고
흔적을 남기며 자동차를 타고 소천지로 이동할 겁니다.
소천지 입구에 도착, 길가에 주차를 하고
오솔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 합니다.
소천지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는 경고문
소천지 전망대에 도착하고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소천지를 내려다봅니다.
규모는 작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소천지
소천지
이곳은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소천지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새까만 현무암이 까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소천지 아래로 내려섭니다.
소천지에서 장미
소천지에서 동하
잔잔한 소천지에 까칠한 바윗덩이의 반영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장미
동하
이 방향은 한라산 방향인데 한라산은 보이질 않고
서귀포시가지와 칼 호텔이 바라보이는 풍경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 반영을 볼 수 있다는데 오늘은 볼 수가 없을 것 같군요.
칼 호텔과 어울리는 서귀포 앞바다 풍경
섶섬 뒤에서는 아침햇살이 떠오릅니다.
소천지에도 아침햇살이 찬란하게 피어오르고
아침햇살이 소천지에 반영이 되어 오늘의 힘찬 하루를 약속이나 해주려는 듯~~~
섶섬과 소천지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
소천지의 바위 너머로 서귀포시가지가 바라보이고
소천지를 이루고 있는 바닷물과 작은 바위산의 어울림이 아름답지요.
동하는 까칠한 작은 바위산을 넘어봅니다.
소천지의 신비스러운 까칠한 바위산이 참으로 멋지고
천천히 까칠한 바위산을 넘고 있는 동하
바위산 너머로는 칼 호텔이 조망됩니다.
소천지에서 서귀포시가지와 고근산을 배경으로 동하
소천지의 까칠한 바위에서 장미
작은 바위산 아래 작은 소천지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고
장미
장미
동하
두루두루 소천지를 감상해 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소천지의 반영
아름다운 반영을 감상하며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소천지에서 동하
이렇게 아름다운 소천지를 만나는 행운
다소곳이 앉아 소천지를 느껴보는 시간
잔잔한 소천지에 투영되는 까칠한 바위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만들고 있지요.
섶섬 방향의 풍경
소천지에 밀물이 밀려들기 시작하는군요.
환상적인 풍경의 소천지와 서귀포시가지
소천지 뒤로 칼 호텔이 바라보이고
참으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환상적인 소천지
한라산의 반영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라산의 반영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섶섬을 다시 바라보고
세차게 밀려드는 바닷물의 물결
점점 소천지로 밀려들어오는 밀물입니다.
그럼에도 소천지의 물결은 참으로 고요하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소천지를 하염없이 감상하는 시간이지요.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며
기쁨과 희열을 느끼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소천지를 이렇게 감탄을 하며 감상하고 있는 시간이지요.
전망대에 돌아와 바라 본 풍경,
소천지 뒤로 문섬과 서귀포시가지가 멋드러지고
해변의 절벽풍경이 멋드러지게 나타나는군요.
해변 올레길을 잠시 걸어봅니다.
올레길에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가 바닷가의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지요.
바윗덩이들과 문섬이 바라보이고
제주대학교 연수원이 이곳에 있군요.
소천지 입구에 도착하며 소천지 탐방을 모두 마치고, 다음 프로그램은
서귀포잠수함 해저탐험의 시간으로 서귀포잠수함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잠수함 해저탐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1128, 4)제주여행 2일차, 새연교 새섬공원 서귀포잠수함 중문장수해장국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