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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게시판 히야친타, 불꽃처럼, 주바람, 파스카, 별님, 히야, 사랑이, 나다
영웅 추천 0 조회 6 23.11.03 01: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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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3 16:24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3부 허무맹랑한 내맡김의 영성
    04 내맡김은 빼앗김이다?
    2010. 05. 29.

    내맡김은 ‘빼앗김’이나 ‘잃음’이 아니라 ‘얻음’이다.
    한 번의 맡김으로 영원을 얻게 되는 것, ‘영원한 얻음’이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달리 나타나지만,
    하느님께 내맡기게 되면
    오히려 열 배, 백배의 재물을 얻는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좋은 사람들, 좋은 일들, 좋은 자리, 좋은 건강 등
    많은 좋은 것들을 통하여 복을 가득히 받고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하느님은 인간적인 재미를 빼앗아 가시는 분이 아니다.
    ‘하느님에 대한 개념’과 ‘인간에 대한 개념’은
    서로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일치되는 개념이다.

    인간에 대해 충실할수록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정상이다.
    인간적的일수록 하느님적的이 된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방이 아니라 쌍방의 환희를 위하여
    서로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된다.

    성인들께서도 하느님과의 일치 속에 환희를 경험하시기도 했다.
    하느님의 나라는 ‘환희의 나라’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환희다.

  • 작성자 23.11.03 16:24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찰나의 환희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사랑 속에 매일 매 순간 환희를 맛보며 살아갈 수 있다.

    옛 성인들께서는 잠시의 환희를 맛보셨지만
    내맡긴 영혼은 매일의 환희를 맛본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신 분이기 때문이다.

    인간 사랑의 최고 높은 단계가 바로 하느님과의 사랑의 단계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얻으려면 반드시 인간적 사랑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적的이 아닌 것 외에 모든 것을 기쁘게 즐기자.
    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죽도록 즐기자.
    하느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이다.

    이 세상은 하느님이 만드신 세상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모든 것 속에는 하느님이 자리하고 계신다.
    하느님께 내맡기게 되면, 하느님이 기뻐하실 일들만 하게 된다.
    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라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자.>

  • 작성자 23.11.03 16:27

    @영웅

    [ moowee 13.09.22. 09:58


    <하느님께 부족하고 죄스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면>
    혼자 있어도 정말 심심하고 외롭지 않습니다, ★늘 뿌듯한 마음뿐★ 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느님께서 직접 ★즐길거리★도 손수 마련해 주십니다.
    즐길거리를 찾아 헤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즐길거리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마리아처럼★ 입니다.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즐길거리는 날이 새는 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밖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즐길거리도 손수 마련해 주십니다,
    놀라우신 하느님이십니다, 참으로! ]


    [ moowee 10.08.17. 16:56

    ^-^ 하느님은 우리의 결심(내맡김)을 보시지,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내맡긴긴다고 해서 내맡긴 것들을
    다 빼앗아가지 않으십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돈을 다 맡긴다해서 돈을 다 빼앗아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믿고 맡기니 너무 기특해서 더 많은 것을 채워 주십니다.^-^ ]


  • 작성자 23.11.03 16:41

    @영웅

    아멘 아멘!

    사랑하는 히야친타님,
    사랑하는 불꽃처럼님,
    사랑하는 주바람님,
    사랑하는 파스카님,
    사랑하는 별님님,
    사랑하는 히야님,
    사랑하는 사랑이님,
    사랑하는 나다님,

    님들의 댓글을 읽다보니 참으로 거내영 집단 영성수준이
    참으로 높아졌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시간과 장소, 상황을 다를지라도
    아버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며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다운 영혼들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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