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중순 ~ 제주도 가족여행.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요.
아직은 그리 덥지않은 초여름 날씨라 하기엔 화창하고 상쾌한 날씨! 우리 가족은 여름 휴가를 제주도를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든 곳을 탐방 하기로 결정하고, 첫날은 2시경 제주도 도착." 노현 수산시장" 동문 야시장을 방문, 동문 야시장은 서울에서 볼수 없는 밤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새벽1시까지 영업을하며,꽹과리, 징소리,음악은 말할것도없고, 해산물 요리가 전문이다. 우리도 한몫, 이것저것 각자 입맛대로 골라먹고, 해산물 등등...... 구입해서 숙소로 향했다. 첫날은 그렇게 색다른 체험을 하고 보냈다.
둘째날 :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는 폭포수가 수직 절벽에서 곧바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폭포이다. 그 규모는 높이 23M. 너비 10여M 이다. 영주 10경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여름철 서귀포 바다에서 배를타고 바라보는 폭포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정방(正房)이라 불렀다.
셋째날 :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곶자왈이란? 곶자왈이란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석덩어리들이 널려 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을의미한다.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과 동물들이 공존하여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 곶과 '자왈' 이라는 제주어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다음날 코스는 OSUSLLOC 녹차밭 탐방 : 거대한 녹차밭은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다. 녹차를 채취하는데 사람은 보이지않고 기계로 작업을 하는모습.
귀덕현 새로생긴 마을로 지세가 비단같이 곱고 아름다우며 해안가의 절경이 뛰어나 알차게 생활하는 동네라하여 라신비라 했다.(라신동)
이호태우 해수욕장. 테우는 보통 10개 남짓의 통나무로 엮어 만든 배로서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제작이 간편한 어로 이동 수단이다.
수월봉 :
섭지코지 : 제주
제주도의 동쪽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방언 " 좁은땅" 이라는 뜻의 " 섭지 " 와 곶 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 하며 이곳에는 조선 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다.
오는길목에 남국사란 사찰을 방문했다.
절은 법당 1칸밖에 보이지않고 건너편에 요사채 인듯한 건물이 보이긴 한데 들어갈수없었다. 반면 대지의 규모는
약 수만평으로 간음 할수 있었고, 도량 주변 전체가 수국 나무 천국이고, 꽃, 나무, 돌,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잘 관리 되어 있었다.
성산일출봉 유래 : 성산 일출봉은 등산로가 마련된 서북사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면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직벽에 가깝게 깍여 나가있고 산 정상은 '아흔아홉봉'이라 불리는 기암으로 병풍 처럼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산의 모습이 마치 성곽과 같다 하여성산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제주도의 이모저모 가는곳이 관광지이며, 제주도의 토속 음식점을 찾아 다니며 입맛대로 먹는 재미도 여행의 즐거움이 아닌가싶다. 2023년도 여름 휴가는 온 가족이 바쁜 시간 틈을 내어 마음을 함께한 소중한 추억 이었고,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음을 이번 여행 소감의 기행문을 기록하고 싶었다.
시니어기자 윤근영
첫댓글 가족과 함께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데,
거기에 좋은 경치와 먹거리가 함께라면 錦上添花(금상첨화) 아니겠어요^^
행복하셨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관광지로는 역시 제주도가 제일이지요.
몇년전에 섭지코지에 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멋진 사진과 기행문 잘 읽었습니다.
역시나~ 방시인 감사합니다.
윤기자님 장마 전에
좋은 날 택하셔서
가족여행도 신나게 하시고 기행문도 쓰셨어요
제주도 아름다운
풍경 감사합니다
손춘화 기자님 반가워요. 댓글 감사함다.
글 잘봤습니다~!
대리님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 만드셨네요. 장소설명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일일이 댓글 달아 드리지 못함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