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의 최종 뷰) 이번에는 나경원 당대표가 꼭 될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에는 80% 이상 확률로 나경원 당대표가 꼭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만약 제 전망이 틀릴 경우에는, 저도 책임을 지겠습니다. 어떠한 형태로 책임을 지냐하면, 앞으로 더 이상 공개적인 글은 SNS상에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정동희의 뷰) 이번에는 나경원 당대표가 꼭 될 것이다!〕라는 이 글이 저의 최종 공개 글이 될 가능성이 20% 이하는 있다고 패러프레이즈paraphrase되겠습니다.
왜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보느냐고요?
4명의 당대표 후보들 중에서 나경원 의원만 유일하게 ‘이기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는, 4명의 당대표 후보들 중에서 3명은 지금 ‘지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바꾸어 표현이 되겠죠.
역순으로 이제 저의 코멘트 들어갑니다.
윤상현 후보님, 2022년 분당갑 보선 공천위원장 하실 때 공천 면접 본 정동희입니다. 기억나실련지…. 험지 인천에서 대단하시다고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데, 전국 정치는 또 다르다는 게 저의 코멘트가 되겠습니다.
원희룡 후보님, 학력고사 전국 수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86학번인데요 그 때 전국수석은 경제학과 입학했고요 제 바로 위 85학번 전국 수석은 물리학과 입학했습니다. 저는 86학번 전국 수석자와 85학번 전국 수석자가 지금은 무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원 장관님보다 더 대한민국을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며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후보님, 제 딸이 아마도 6년 전쯤에 현대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현대고 출신 딸 선배들이 선전하기를 바라는 학부모 심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아무쪼록 현대고 후배들에게 ‘인생의 실제모습’을 거꾸로 한 수 배우시기를 소망합니다.
나경원 후보님. 제가 7월17일 오후2시에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합동연설회에 가보겠습니다. 속 후련하게 할 말 다하십시오. 저는 80% 이상 확률로 이번에 당 대표에 꼭 당선되리라고 보고 있고요, 설사 20% 이하 확률로 떨어져도 차기 여당 강력한 대선후보로 우뚝 설 것입니다. 이겨도 좋고, 져도 나쁘지 않아요∼ (다른 분들은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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