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0일차] 수료여행, 나눔, "이 인연이 여기서 끝은 아닐 것 같다는 기대가 들어요"

[김서연]

1. 주요 실습 일정 *당일 진행된 주요 일정을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09:00~11:00	개인 시간	실습생	아침 식사 개별 산책, 짐 정리	-
11:30~12:30	점심시간	-	-	-
13:00~14:00	산책	실습생 전체	실습생 전체 산책	-
14:30~16:00	나눔	실습생 전체	감사, 배움 나눔	경청, 이야기
16:00~18:00	이동	실습생 전체	서울로 이동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나눔(14:30~16:00)

: 모든 활동을 마치고 실습생들이 함께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서로의 사업에 대한 공적인 대화를 주로 나누었다면, 이 시간에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실습 기간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실습을 하면서 어떤 점을 배웠는지를 나누기도 했고, 그동안은 나누지 못했던 각자의 사적인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게 재밌었고, 학교 생활은 어땠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지낼 건지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기간 중 신림동 팀 실습생과 슈퍼바이저 선생님과는 이러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실습생들과는 사업이 아닌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오늘, 실습의 끝을 바라보며 이러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2) 감사한점

이 인연이 여기서 끝은 아니겠다는 생각

: 지난밤 수료사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저는 어떤 곳에서든 그곳에서 만난 인연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실습 중에 만난 인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합동연수 끝나고 나서도 “같이 실습하는 선생님들이 정말 좋은 것 같아”라며 부모님께 연락 드렸던 게 기억납니다. 그만큼 이 인연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겠다는 느낌이 첫만남에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길지만 금방 지났던 실습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인연이 여기서 끝은 아닐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가 듭니다.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만으로도 함께한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쌓아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제게 앞으로도 이어질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고, 이 관계가 끝은 아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모두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