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습 생 | 이가은 |
실습일자 |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
실습지도자 | (인) |
제목: 허접쌤의 고백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 ~ 12:00 | - | - | 반차 | - |
13:00 ~ 16:00 | 종결평가서 작성 및 종결평가 PPT 제작 | - | 종결평가서 작성 종결평가 발표 PPT 제작 | 작성, 제작 |
16:00 ~ 16:40 | 식탁 위의 행복 | 약 10명 | 파전 먹기 설거지 및 대화 | 식사, 설거지, 대화 |
16:40 ~ 17:00 | <반짝이는 영화의 밤> 포스터 수거 | - | 포스터 수거 | 포스터 수거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 식탁 위의 행복(16:00 ~ 16:40)
오늘 원래 인자님을 뵙기로 하였다가, 일정이 변경되어 출근하고 계속 종결평가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종결평가서 PPT를 절반 정도 작성하다가, <반짝이는 영화의 밤> 포스터를 수거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식탁의 행복에 들러 파전을 먹었는데, 파전이 정말 맛있어서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먹으며 부장 선생님과 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트로트 가수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장 선생님께서 목소리에 강점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식사가 마무리되고, 잠시 설거지를 했습니다. 설거지가 마무리되고, 자리에 조금 더 앉아 재성님과 MBTI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주민센터로 향하였습니다. 주민센터에 있던 포스터는 이미 수거되어 있었고, 바로 복지관을 향하였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허접 선생님의 고백
보라매동 아이들이 저를 많이 놀리면서, 저도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팔씨름을 한 이후로 아이들이 저를 “허접”, “약골” 혹은 가끔은 “모태솔로”라고 놀립니다. 저는 사실 제게 치는 장난을 애정의 표시로 받아들여서, 제게 장난을 쳐주는 친구들이 고맙고 친밀감이 많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실습생들이 있는 교실에 들어오면, 저를 보고 놀리던 아이들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저도 벌써 그리울 것 같은데, 보라매동 선생님들께서는 얼마나 그리울지 잘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도, 아이들이 제게 허접쌤이라고 부르며 장난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 보완점
제가 글을 작성하는 속도가 느린 걸까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 걱정입니다. 오늘은 종결평가서 작성과 종결평가 ppt를 제작하는 데에 3시간을 소비했는데, 여전히 마치지 못했습니다. 오늘 잠을 줄여서라도 일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1) 감사편지 작성 2) 종결평가 준비 3) “벽장을 벗어난 당신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읽고 소감 작성하기를 오늘 안에 작성하고, 내일은 인터뷰 정리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