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달콤한 한 끼, 명품 약밥(약식) (3회)
“소화가 잘되는 찹쌀과 멥쌀의 조화에 밤, 대추, 호두, 은행, 잣 등 5대 견과류를 듬뿍 넣어 씹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전통 보양 간식입니다.”
1. 준비 재료 (대용량 / 약 8~10인분 기준)
가. 기본 곡류 : 찹쌀 3컵, 멥쌀 1컵(소화를 돕고 너무 질어지지 않는 황금 비율 3:1)
나. 5대 견과류 고명: 밤 15개, 은행 20알, 대추 15개, 호두 1/2컵, 잣 2큰술
다. 약밥 소스 (양념 물) : 대추 우린 물 2.5컵 (대추씨를 끓인 물), 황설탕 1컵 (또는
흑설탕 1/2컵 + 황설탕 1/2컵으로 색감 조절), 진간장 3.5큰술, 계핏가루 1/2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 1/2작은술
2. 재료 밑 준비
가. 쌀 씻어서 불리기 : 찹쌀과 멥쌀을 깨끗이 씻은 후, 찬물에 최소 3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나. 대추 씨 육수 만들기 : 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칼로 돌려 깎아 씨를 분리합니다.
냄비에 대추씨와 물 3컵을 넣고 약 15분간 끓여 대추 우린 물을 만듭니다.
(이 물을 약밥 소스로 사용해야 풍미가 깊어집니다.)
다. 고명 손질
1) 대추 : 씨를 뺀 대추는 돌돌 말아 썰어 꽃 모양을 만들거나, 4등분으로 채 썰어둡니다.
2) 밤 :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합니다.
3) 은행 :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소금을 뿌려 볶은 뒤, 키친타월로 비벼 껍질을 벗겨냅니다.
4) 호두 :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다집니다.
5) 잣 : 고깔을 떼고 마른 팬에 살짝 볶아 고소함을 살립니다.
3. 아주 쉬운 전기밥솥 조리 방법
가. 1단계: 약밥 소스(양념) 만들기
1) 볼에 따뜻한 대추 우린 물 2.5컵을 붓습니다.
2) 여기에 황설탕 1컵, 진간장 3.5큰술, 계핏가루 1/2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참기름은 밥이 다 지어진 후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나. 2단계: 밥솥에 안치기
1) 전기밥솥 내솥에 불려서 물기를 뺀 찹쌀과 멥쌀을 넣습니다.
2) 그 위에 손질해 둔 밤, 호두, 대추를 골고루 올립니다.
(※ 은행과 잣은 밥이 완성된 후에 섞어야 색과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3) 준비해 둔 약밥 소스를 골고루 부어줍니다. 쌀이 자작하게 잠기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4) 전기밥솥의 '일반 백미 취사' 또는 '영양밥' 버튼을 누릅니다.
다. 3단계 : 뜸 들이기 및 모양 잡기
1) 취사가 완료되면 뚜껑을 열고, 준비해 둔 은행, 잣 그리고 참기름 3큰술을 둘러줍니다.
2) 주걱으로 아래위 공간을 크게 뒤집으며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이때 뜨거운 열기로 양념과 참기름 코팅이 완성됩니다.)
3) 사각 쟁반이나 틀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거나 종이호일을 깔고, 완성된 약밥을 부어 편평하게 눌러 담습니다.
4) 실온에서 한 김 식힌 후, 칼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