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과 시간을 마춰 간단한 산행후 맛집등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오늘은 불웅령/낙타봉 간단 산행이다
시간이 되면 근교나 1박정도의 여행등 교류를 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특별할게 뭐있는가~
내 잘난체 말구 주위분들과 소통을 하여 인생여정을 계획하며 마치 삶이 여행처럼 여행이 삶처럼~
부산아침 -1도 낮쵝오기온 10로 제법따실법도 하지만 아침찬바람은 거의 영하 10도수준~
부산은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은거 같다~
초읍 어린이 대공원앞 10시만남이라 집에서이른아침의 시민공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유유자적~
아침 이른시간이지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북적~
입춘을 지나며 겨울꽃 동백이 함뻑웃음을 터트린다~~~~오늘도 함빡~~~~!!
부산에 왠 롱패딩??아니죠~~부산은 바람이 불어 더 춥기에 롱패딩을 꼭 입어야 한다는~~~
시민공원을 지나 초읍쪽을 향해 걷는데~~~지나치다가 빽~
차라리 외로울망정 뜻을 달리하리요~~~라는 싯귀가 심장을 팍 꽃힌다~~~
시 에담긴 이유도 있겟지만 살아가는데도 많은 뜻이 담긴 글이다~
차라리 외롤 망정~잔대가리 굴리지말자~ㅋ
집에서 9시쯤 출발~9시 40분쯤 대공원앞 도착~ㅋ
먼저 상구대장님을 만나 한컷~~~둘이만 찍고 아무도 찍어주지말자고~모의ㅋㅋㅋ
초읍 녹담길 테크길을 따라 2차 만남 장소인 진짜 만남의 장소로 이동~~바람이 제법 차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북쩍~
운동의 열기가 대~~~단해요~~~
상구대장님과 채 사장님~
수원지를 둘러 가는데 수원지는 공사중인가 호수의 물을 다빼버리구 황금잉어들은 어디에 팔아무그쓸꼬? ~~
만남의 광장에서 2차접속~접속~~!!
불웅령으로 오른다~불웅령에서 낙타봉으로 하산 구포시장에서 맛난 점심이 기다린단다~~호호
만남의 광장에서 불웅령 오름길~금백 종주 마지막고지로 개거품 무는데 오늘은 발걸음이 가뿐~~바람돌이처럼 쌩쌩~~
최대장님과 소후미대장님~~소대장님 뭣이 그리 부끄러운공~~~ㅋㅋㅋ
몇년전 제주도 산행때부터 뵌 최석규 사장님~~화이팅~~~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까마귀가 뭐좀 달라고 징징거린다~~~~징징~ㅋㅋ
겨 .울 .그 .리 .기.~~~실루엣이 참 예뿌다.
가뿐하게 불웅령 등반 성공~~~
불웅령에서 간단한 곡차~~타임후 낙타봉으로 하산~
나름 후들 후들 하다는 낙타봉~오르기~
구포에서 유명한 당산나무 해마다 제를 올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남희 대장님 언제??요런건 소문좀 냅시다~~~암튼 대~~박나세용~ㅋㅋ
낙동강 강바람을 쐬며 지인분들과 불웅령/낙타봉 산행~산은 코스도 중요하지만 그날의 멤버들에따라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의 가치가 다르다는거~~~오랫만에 먹는 봄맛의 회~~일품이였습니다~~~따따따봉~
산이되자
나무가 되자
구름이 되자
바람이 되자
눈으로 구경만 하자
쓰레기를 버리지말자
그리구
침묵을 지키자
때론 침묵이
나의 인격을 대변한다~
찌니
★초읍 어린이대공원/만남의 광장/불웅령/낙타봉/구포시장★
첫댓글 첨 만난 어색함이 사라지구
한번 보고
두번보고
한분 한분
소박하구 순수한 감정들을 가졌다는걸 느끼며
꾸밈없는 소통과 교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
발걸음도 척척~
너무 잼나고 즐거운 맛난 낙타봉이였습니다~
春~~
봄꽃놀이 기대를 하며~~~
산행도 하고
맛집 친구들과 회도무고
꿩 묵고 알묵고 산행 ㅋ
디음달도 시도 해봅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