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골다공증약을 보험 적용 받기 위해서는 T -2.5 이하로 되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약은 6개월 처방으로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골밀도 검사를 1년마다 시행하는게 보험 적용이 가능한 걸로 아는데 왜 1년 단위가 아니라 6개월 단위로만 처방이 가능한건 가요?
==> 2011년 10월 1일자로 급여가 바뀌었습니다.
T 점수 -2.5이하를 DXA로 척추나 대퇴부를 검사한 경우 -2.5이하면 1년간 약을 타실수 있습니다(급여 인정이 됩니다)
보험정책이라는 것은 비용대비 효과 및 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 바뀌면서 1년간 급여가 인정됩니다.
2. 이렇게 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골다공증약을 복용을 시작하면..
언제까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건가요 골다공증이 완치가 가능한가요 언제 약을 중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T 점수가 언제까지 되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건가요 아님 보험 적용이 안되는 -2.5 이하가 되면 약 복용이 필요없는 건가요?
==>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안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도 일반 만성 퇴행성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처럼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약은 기준이 되면 무조건 먹는 것이 좋으면 기준보다 좋아질 경우에도 먹는 것이 좋으나 급여를 인정하지 않아 비급여로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약값이 비쌉니다.
여유가 되시면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정상에 가까우면 꼭 먹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3. 골다공증약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다른 약 (호르몬 제나 VIT D 제제나 등..) 병용하여 복용이 가능한가요?
==>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칼슘제는 원료 공급 차원에서 비타민 D는 흡수 차원에서 다른 골다공증 약은 골흡수 저해 차원에서 먹으면 상승 작용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