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레이트(United Arab Emirates UAE) 국가 개요 >>
o 면적이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크기 83,600㎢, 인구는 서울시 인구 정도인 960만명
o 인구 중 10% 정도인 100만명이 원주민이고 대부분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뱅글라데시 미안마 등) 노동 인력 및 아랍계
o 각각이 왕국인 7개 토호국(emirate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쟈,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 움알쿠와인, 아지만)으로 구성된 연방국가
o 1971년 12월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카타르와 바레인을 제외한 7개 토호국이 연방국가로 탄생
o 면적, GDP 등에서 아부다비가 80%정도로 아부다비가 수도이며 아부다비 왕(아미르)이 UAE의 대통령을 맡고
두번째이고 인구 기준 최대 도시인 두바이가 부통령 및 총리를 맡고, 각 부처 각료는 나머지 토호국에서 맡아서 수행
<< 5박7일 아랍에미리트(UAE) 여행 일정 >>
3월 4일 : 인천 공항 출발(12:48) ~ 두바이 공항 도착(18:30)
3월 5일 : 두바이 프레임 ~ 자빌 팰리스 ~ 알파히디~ 아브라 ~ 재래시장(골드수크) ~ 두바이 몰
3월 6일 :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 [해산물 런치] ~ 사막 사파리
3월 7일 : 팜 주메이라 전망대 ~ [BBQ런치] ~ 도우 크루즈
3월 8일 : 루브르 아부다비 ~ 마리나 몰 ~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금커피) ~ 카스르 알 와탄 ~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 바다야 사막캠프
3월 9일 :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 ~ 에미리트 몰 ~ 두바이 공항 출발(21:00)
3월 10일 : 인천 공항 도착(10:30)
o 전망대 3곳 : 두바이 프레임, 부르즈 할리파, 팜 주메이라
o 대형몰 3곳 : 두바이 몰, 마리나 몰, 에미리트 몰
o 왕궁 2곳 : 두바이 자빌 팰리스,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o 사막체험 2곳 : 사막사파리(Lead Adventure), 사막캠프(Badaya)
o 재래시장 2곳 : 골드수크,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o 특별장소 3곳 : 알파히디 역사지구, 루브르 아부다비,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o 기타 4곳 : 두바이 크릭 아브라 및 도우 크루즈,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금커피,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
o 특식 3곳 : 해산물 런치, BBQ 런치, 크루즈 디너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2018년 1월 1일 오픈된 두바이 프레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의 전망대로 두바이 2020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두바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도심의 자빌 공원(Zabeel Park)에 세워져 있고, 가로 93m, 세로 150m(50층 높이)의 직사각형 모양 빌딩으로 디자인되었고,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도록 구조물 외부를 유리 패널로 두른 뒤 아랍 스타일의 무늬를 금색으로 화려하게 감쌌다.
고공 다리에서 부르즈 칼리파 방향으로는 두바이의 미래를, 반대 방향은 구시가지의 과거와 전통을 함께 볼 수 있게 설계했다.
하부 한쪽에는 과거 낚시와 진주 다이빙마을 모습이 전시되어 있고 또 한쪽에는 미래 50년을 보여주는 비디오 전시장이 있다.
입구의 안내도
하부 승강기 입구쪽 과거 전시장 중 상점 모습
남서쪽 부르즈 할리파 방향 조망
북서쪽 페르시아만쪽 조망
전망대 내부
유리를 통해 150m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
앞쪽으로 두바이 크릭이 강처럼 보인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프레임 전체를 간신이 담았다.
숙소 호텔과 두바이 시내 중심부를 오가는 길목이라 차창으로 두바이 프레임을 담아 본다.
자빌 팰리스(Jabeel Palace) : 두바이 왕궁
두바이 프레임이 있는 자빌공원 안에 있는 왕궁으로 두바이 왕이면서 아랍에미리트 수상인 Sheik Mohammed Rashid Al Matoum의 왕궁인데 거주하는 곳은 따로 있다고 한다. 입구 가까이부터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멀리서 사진만 찍고 돌어선다.
일년에 몇 차례 오는 비가 조금 내려 얼른 버스로 간다.
두바이 프레임이 가까이 보인다.
왕궁 입구의 정원
부르즈 할리파도 보인다.
주치장 옆에 화려한 꽃이 피어있다.
오전 일정이 끝나고 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알 파히디(Al Fahidi 舊시가지, 역사지구)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마을로 19C중반 ~ 1970년까지 사용되고 있던 60여개 건물을 보존하여 관광용으로 개발한 곳으로
현재 사람이 살지않고 박물관, 카페, 상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늘을 만들기 위해 골목을 좁고 벽이 높게 만들었고,
천연 에어컨 기능을 하는 바람 탑이 모든 집에 설치되어 있고, 벽은 내부를 돌로 만들고 산호색 진흙을 발랐으며,
모래바람 때문에 창문이 작고 사람이 다니는 출입문도 작은데 낙타가 다니는 문은 크게 만들었다.
알파히디 역사지구 안내도
벽체 내부모습
바람탑
낙타가 다니는 큰 대문
마을 광장
예술문화센터 내부
움막집
Abra(수상택시)
페르시아만에서 두바이 도심을 감싸고 있는 바닷물이 흐르는 강은 아니고 운하의 개념인 두바이 크릭(Dubai Creek)이 있다.
구 도심인 알파히디에서 데이라(Deira)지역에 있는 재래시장에 가기위해 아브라를 이용한다.
'아브라'는 나무로 된 나룻배로, 원래 진주 채집에 사용한 배였는데 지금은 동력을 달아 수상택시로 이용하고 있다.
두바이는 다른 도시에 비해 교통체증이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두바이 시민들은 수상택시인 아브라를 자주 애용한다.
알파히디쪽 아브라선착장
재래시장쪽 데이라 아브라선착장
재래시장( 골드 수크, 스파이스 수크 등)
재래시장에는 우리나라 동대문시장처럼 각종 종합시장이 자리하고있다.
특히 향신료시장과 금시장이 유명하다. 이곳 금시장(Gold Souk)은 세계 금 거래의 10%이루어지는 세계 2위의 금시장이다.
금시장 중심부는 280m 길이의 아케이트로 양옆 450여개의 도매상과 300여개의 소매상이 다 모여있다.
재래시장 입구
시장부근 약도
세계 최대 금반지가 기네스 인증서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4거리에 각종 시장을 알리는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